Han-Kiefer Muller 감독이 이끄는 샬케04의 첫 시즌은 나름대로 순탄했다고 볼 수가 있다. 어찌됐든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을 따내는데 성공을 하였다. 그리고 매우 유익한 영입들도 성공을 거두면서 다음 시즌이 더욱 기대되는 한 해가 되었다.
대한민국 국적의 최연소 감독 ...
고민거리었던 훈텔라르의 득점력 부재가 뒤늦게 해결될 수가 있었다. 전반기에 득점력이 최악의 수준이었다.
그러나 후반기로 접어들면서 샬케의 신임 감독의 전술에 녹아드는 플레이를 펼치면서 다음 시즌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이다.
올 시즌 샬케04의 최고의 플레이를 펼친 선수는 단연 스위스 국적의 바르네타 선수이다.
어이스트 능력은 말할 나위가 없으며, 득점력 또한 준수한 편이다.
팀을 좀 더 우승경쟁에 뛰어들 수 있도록 뭉칫돈을 풀고 있는 신임감독은 540억원의 금액으로 4명의 선수를 영입하였다.
헐크와 카날레스는 어느 정도 입지가 있지만,
박종우 선수의 경우는 의외의 영입이었다.
신임 감독이 원하는 스타일은 파이팅이 넘치는 수비형 미드필더였다.
패싱 능력은 둘째치고 수비력이 뛰어난 수비형 미드필더를 원했던 것이었다.
국대경기와 리그경기에서 박종우 선수는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여겨진다.
대한민국 선수의 분데스리가 입성은 환영할만한 일이다.
챔피언스 리그의 우승자는?
바이에른 뮌헨이 결승전에서 레알마드리드를 꺽으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뮌헨은 독일의 자존심을 지키는데 성공한 것이었다.
다음 시즌부터 유럽대항전에서 함께 싸우게 될 샬케도 상당히 기대가 된다.
유로2008 우승은 이탈리아에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