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피카츄 일리우는토끼
정말 귀엽죠?
‘일리우는토끼’라는 이름을 가진 중국의 고유 토끼종이라고 합니다.
만화에서 방금 튀어 나온 것처럼 정말 귀엽습니다.
이 토끼는 1983년 천산산맥의 절벽에 둥지를 틀고 사는 모습이
처음 발견된 후 지금까지 모습을 포착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후 한참의 시간이 흐른 어느 여름,
Weidong Li와 그의 동료들이 천산산맥에서
한 마리를 발견하고 카메라에 담았다고 합니다.
더욱 놀라운 건, 저 사진을 찍은 분이
1983년 처음 ‘일리우는토끼’를 발견한 분이라고 합니다.
대단한 인연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전문가들은 90년대 일리우는토끼가
위구르 자치구에 약 2천여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 되었지만,
알 수 없는 여러가지 이유로
현재는 멸종 위기 종으로 지정되어야 할 만큼
급격하게 개체수가 감소되었다고 합니다.
무분별한 개발과 인간의 질병 등으로
많은 동물들이 멸종됐거나 멸종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본래 이 땅은 사람의 것만이 아닌,
자연과 동물 그리고 사람이 어우러져 살라고
만들어진 땅인데도 말이죠.
다음 세대 또 그 다음 세대가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살아가길 바란다면, 지금부터라도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방법부터 다시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 오늘의 명언
나는 인간의 권리만큼 동물의 권리도 소중하게 생각한다.
그것이 모든 인류가 나아가야 할 길이다.
– 에이브러험 링컨 –
첫댓글 토끼 모양이 개와 비슷하게 생겼어요
멸종 되면 안되지요
보호 종으로 지정해야지요
동물의 권리도 소중하지요
향기님
이야기를 읽으여
동물을 그냥 무심이 보고
지나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갚이
하게 됩니다
오늘도 수고하신 외출님
굿밤되시고 내날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