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말야크, 빅토르 그리고례비치 ( Смоляк, Виктор Григорьевич , 1937-2008 )
스말야크의 저서, (아무르 하류의 비극) 시민투쟁, 2009, 128page
스말야크(1937-2008)
러시아 동시베리아 지역의
스말야크(1937-2008)는 교사, 과학자, 기업가, 언론인 등으로 활동한 매우 다재다능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성인이 된 후 역사가로 남았다.
말년까지 그는 '극동 내전'이라는 주제로 작업했다.
그는 이 주제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으며 종종 지역 및 전체 러시아 신문에 게재되었다.
그는 1920년에 니항시(Nikolaevsk on-Amur, Николаевске на-Амуре)에서 비극을 일으킨 원인과 야코프 트리피츤(Я. Тряпицын) 등에 의해 도시가 불타버린 이유를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이것은 역사가들이 '아무르강 하류의 비극'이라고 말하는, 아무르강 하류 지역 러시아 내전의 매우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페이지이다.
저자가 준비한 초안, 신문 기사, 녹음자료 등등이 이 책의 기초가 되었다.
대중적인 수필 장르로 작성되었지만 여러가지 도서와 회고록, 원본 문서 등을 기반으로 한다.
출처 :
(1) https://toz.su/news/2007_12_06_viktor_smolyak_dorozhu_kazhdym_dnem_/
(2) http://videolain.tmweb.ru/%D0%BD%D0%BE%D0%B2%D0%BE%D1%81%D1%82%D0%B8/nenapisannaya-kniga-viktora-smolyaka
(3) https://niklibrary.ru/resources/nikolaevsk-books/1416-mezhdousobitsa-po-sledam-nizhneamurckoj-tragedii
니항사건을 다루는 러시아 역사책은 확인되는 것만 최소 100권 이상으로 보여진다.
한국에서 자주 인용하는 러시아 역사 학자 박바리스(B.D. 박) 도 당연히 다룬다.
박바리스 : 고려인 역사학자 (Борис Дмитриевич Пак, 1931년 1월 4일 소련 블라디보스토크 출생. 2010년 12월 24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작고)
께르비
1920년 니항 일본인회 회장 시마다의 회고록
부진-비치
1920년 니항사건 추모비
A.Y.구트만의 책을 인용하는 미국의 유명학자 존 J 스테판
중국에서도 니항사건은 다뤄진다.
니항사건 당시 중국 강방함대 지휘관, 진계량 (진세영) 장군
첫댓글 스말야크가 니항사건을 다루었고 니항사건을 다루는 러시아 역사책이 100권 이상이군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러시아-일본-미국 간에 지금도.. 사할린섬 쿠릴열도 가스전 유전 석탄광산 소유권을 놓고 분쟁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러시아 백파,귀족 후손 중에는 아직도
조상의 잃어버린 재산?을 찾겠다는 사람도 있지만.. 제 생각에는 포기할 때도 되었지요..
짜르.. 친일 앞잡이가 무슨 재산을 찾겠다구..츷츳...
그래서 니항사건은 앞으로도 더 다뤄질 것입니다......
최근 한국에서 '독립군의 학살극'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생겨나. 한국에서도 본격적으로 다뤄질 것이구요..
@신룡기2 ㅇㅇ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