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생각하셨군요 ...
다시한번 보니까, 원래글이 누가 쓴것이고,
무엇이 무엇에대한 답을 쓴것이 명확히 없으니,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도 당연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저는 지금까지 Jean 님에 대해서 그렇게 "황당한" 반미주의자니
(반미주의가 반드시 나쁘다는 뜻이 아니기때문에 앞에 "황당"이라는 말을
붙였읍니다), 등등
나쁘게 생각해온 적이 단 한순간도 없읍니다.
그랬다면, 지금까지 Jean 님이 쓴 글 읽지도 않았을 뿐더러
답글까지 달며, 가벼운 농담까지 하며,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었죠.
저는 Jean 님이 이 Cafe 에서 Warm-hearted/Light-hearted mind 를
가진 몇몇 안되는 분중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썼기때문에,
그 글이 Jean 님을 공격하려는 글로 해석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읍니다.
좀 긴이야기는 제가 시간이 있을때, Hermit 님과 Jean 님에게
개인적으로 이메일을 보내드리겠읍니다 (Hermit 님에게는
위의 글에서 사과를 드렸지만, 다시 연락드리겠읍니다.
그리고 다른분들 중에서 혹시 간접적으로 기분이 나쁘셨으면,
저에게 이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원본 메세지] ---------------------
더 이상 이일을 거론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해를 못하셨다니 말씀드립니다.
유즈넷과 커뮤니케이션 포맷과 이번 일이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분명, 저는 글을 엑스파일 동호회에서 가져왔고, 또한 누가 쓴 글인지 글 위에 닉네임까지 표기해놓았습니다.
거기에 제가 맨 위에 덧붙인 말은 서너줄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제 의견에 함께 반박하셨다고 하는데, 그럼 이것은 어떻게 해석해야합니까?
(제가 가져온 엑스파일 동호회 회원님 글 중에 있는 구절입니다.)
>그 허점을 얘기하는 것은 여기에서 크게 어울리지 않으니,
>여기서 제외합니다.(허긴 엑파동에서 이런 얘기 자체가 어울리지 않죠^^;;)
(패티아빠님 글입니다.)
그렇게하기로 하죠. 얼마전에도 비틀즈 이야기 나오면서
공연히 반미감정등이 거론되는것을 본 기억이 나는데,
슐츠씨도 미국 사람이고, Peanuts 도 미국문화에 기반을
둔 만화인데, 이거뭐 그렇게 뭐든지 비틀어 가면서 생각없이
"미국사람은 ...." 식으로 반미하면, 왜 이 카페에 와서
미국 사람이 그린 미국만화를 읽으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저 글이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불쾌하게 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구절.
저게 절더러 하신 말씀이 아니라고해도, 누가봐도 그렇게 보입니다.
제가 보기엔, 패티아빠님께선 제가 엑파동에서 가져온 글이 제가 쓴 글이거나, 아니면 여기 스누피 동호회 회원이 쓰신걸로 생각하셨던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저 윗글 쓰신 분은 여기 스누피 동호회 회원도 아닙니다.
아무튼, 더 이상 이 일이 언급되지 않았으면합니다.
--------------------- [원본 메세지] ---------------------
몇일 전에 은밤님께서 메일을 보내주셔서 뭔가 있었다는 것은
알았는데, 그동안 영 바빠서 들르지를 못했읍니다
(집에서는 아직도 전화 모뎀을 사용하고, 미국과 한국간의
네트워크 밴드가 좁아서 그런지 아직 Daum 한번 연결하는 것이
큰 일이랍니다 ㆀㆀ).
우선 은밤님의 친절하고 이해적인 이메일에 감사드립니다.
지금 막 저 뒷페이지로 가서 몇몇 문제가 될만한 제목들을
읽어보았읍니다.
음... 현재 분위기에 이런글을 올리는게 좋을 지 모르겠지만,
해명을 해드려야 될 것 같아서...
Hermit 님의 글 8983 중에서:
> ...
>제가 전에 invasion에 대한 글을 올렸을 때, 제 딴에는 '반미'
>라기보다는, '왜 저 사람들은 저런식으로 표현을 해야 할까?' 라거나,
> 혹은 비슷하게, 'coca cola'를 '可口可樂'으로 바꿀 정도의 주체성과
> 융화력을 가졌기에, 외부에서 무엇이 들어와도 태연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의도에서였는데, 마지막에 붙인 말 때문에 여러 분들
>이 '반미'쪽으로 오인하셨던 모양이네요.
> ...
우선 Hermit 님의 8983 글 잘 읽어보았읍니다. 감사드립니다.
그전에 제가 Hermit 님의 글을 전에 읽어보았던 기억이 별로없네요.
아마, 내가 1주일에 한번 (어쩌다 두번) 밖에 안오고, 올때도,
맨 처음 페이지밖에 읽을 시간이 없어서 그렇게 되었는지도 모르죠...
사실 이카페에 오기전에 여기저기 말도 안되는 반미글들에 정말
피곤했거든요... 여기 미국에서 한인교포 신문에도 그러한 것을
비정상적인 병적인 것으로 논설에서 기술하고 있읍니다
(아마 여기 계신분들도 그런 말도안되는 글들이 떠도는 것을 종종
보셨을 겁니다).
예, 저는 Hermit 님의 글도 그런 류의 글이라고 생각했죠.
내가 여기계신 분들이 누가 어떤사람인가를 다 알고 있었다면,
그런 오해가 없었을텐에... 이에 대해서 사과를 드립니다.
아마 지금쯤은 Invasion 에 대한 해석문제가 풀리셨겠죠 ?
The store was invaded by customers. 우리말로는 이런경우
가게가 고객들에게 침략당했다 라고 표현하지 않지만, 영어로는,
(물론 문맥에 따라 다르겠지만) 주인이 너무 좋아서 비명을 지르는
것 같은 모습을 상상할 수 있네요.
이와 같이 Invasion 의 감/의미가 우리말의 "침략" 하고는 약간
다릅니다 (진주만도 Pearl Harbor "Attack" 이라고하지,
Peal Harbor Invasion 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Jean 님의 8982 글 중에서:
>위에도 제가 밝히지 않았습니까?
>퍼 온 글이라고.
> ...
>그리고 분명 짧게 제 생각을 적었습니다.
>다 좋지만, 사실과 조금 다른부분이 있어서 이 글 퍼온거라고.
> ...
>제가 무슨 반미 어쩌고 하는 내용의 글이라도 적었습니까?
>그리고 제가 가져온 저 글이 반미에 대한 내용입니까?
> ...
헉! 이건 도대체 어떻게된 영문인지 아직도 감을 잘 못잡겠는데요...
이건 아마, communication format 에대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Daum 이 생기기 수십년전에, USENET newsgroup 이란 것이 있었읍니다
(지금도 있읍니다). Daum Cafe 와 비슷한 것인데, 단지, 셰계의 모든
사람들이 영어로 교류하는 것이죠. 옛날에는 Unix 에서 rn (혹은 nn)
등의 news reader 가 있었는데, Windows 시스템에서 좋은 GUI based news
reader 많이 나와서 1990 년대 중반기에 많이 사용되었고, 후에는
DejaNews 에서 Web interface 를 만들어 냈죠. DejaNews 가 얼마전에
dot come 의 몰락으로 현제는 Google 에서 web interface 를 물려받았읍니다.
위를 보면, 누가 어떤 글을 썼고, 어떠한 부분에 대한 어떤 답변을
한다는 것이 명확하게 나와있기 때문에 거의 오해의 여지가 없읍니다.
여기 Daum 도 USENET 같은 communication format 을 갖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갖다는 생각을 종종합니다.
위의 Jean 님의 경우에도, 제가 쓴글을 다시 잘 보시면 알겠지만,
Jean 님의 글에 반박을 하거나, Jean 님이 반미주의를 썼다는 것이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Jean 님이 반박하려고 하는
"미국이 한국을 도와 주었다" 라는 이론에 같이 반박했던 것이죠.
혹시 아직 오해를 하고 계시면, 저에게 이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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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반미 할 것은 정당하게 반미를 해야죠. 하다 못해
미국 내에서도 여기저기 반미시위가 끊임이 없는데...
나 자신도, NBC 에 대해서는 안 좋게 생각해서, 왠만하면,
NBC 시청을 거부하는 입장에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