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부터 설레는 마음 부여잡고 강진 관광 명예홍보사원으로 1박2일 여행 참가를 위해 길을 나섰어요. 두근두근 버스를 타고 강진으로 출발했어요. 드디어 점심시간. 숯불돼지고기를 맛있게 먹고 강진아트홀에서 요즘 핫하다는 연극을 관람하며 한바탕 웃어보았어요. 기분좋게 발걸음을 옮겨 김영랑시인 생가도 방문하고 다산 정약용의 발자취를 따라 신나게 돌아다녀보았습니다. 유명 호텔, 리조트가 부럽지 않은 멋진 숙소 강진푸소에서 1일차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강진푸소라는 숙소는 이름만큼이나 멋진 곳이어서 도착하자 마자 마음에 쏙 들었는데 잔잔한 호수 풍경과 맛있는 저녁식사로 결국... 제 마음을 모두 빼앗아갔답니다~^-^
첫댓글 긍게 뭣보다 먹거리가 빛났다는 거지?
어린이집 선샘답게 차분히 꼼꼼히 정중한 말투가 돋보입니당~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