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6호가 철도에서 생을 마감하고 안동시 소재 가톨릭상지대학으로 분양되었습니다.
최종 소속은 동해차량으로 보기좋게 도색을 예전도색으로 다시하였고 내부 수리도 하여
기동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나 학교 유치선 사정으로 모터로 가는 전선은 분리하여
움직일수는 없습니다.
부산차량관리단에서 3402열차로 무화회송하여 안동역에서 트레일러에 실려 옮기는 장면과
학교에 유치되는 장면입니다.
기중기는 작업반경3미터 붐이 15.5미터 일때 330Ton을 들수있고 최고높이 60M





첫댓글 움... 2116호 새로운 안식처로 갔군요.. ^^ 제 아는 사람이 저 대학 철도전기과던가 다녔는데.. 지금은 군대문제로 휴학중이죠.. ㅎㅎ
접니다...ㅡㅡ 학교 안가본지 3년되었는데... 헐...;;;;
어익후... 트레일러 상판이 휘어지네요 ㄷㄷ
좋은주인 만났네여 인제 예비철도인들을 위해 봉사하길.....
새 보금자리에서 편안하길...
원주에 있는 상지대학교로 생각했는데 가톨릭상지대가 있군요.. 그런데 법인은 같은 상지학원인거 같던데 같은 재단이죠?
종파는 같은데 계열은 아닌 듯합니다. 상지 4년제 종합대학교와 상지영서 2년제 전문대학이 계열이지요.
무화회송이라 함은, 저 사진속 기관차의 동력이 죽은 상태에서 옮겨졌단 얘기입니다. 무화란 말 자체가 동력이 죽었다는 이야기죠.
학교 위치가 안동역에서 가까이 있었던 모양이죠. 일반 트레일러로 옮기기에는 버거워 보이는데. 저상태로 교량통과는 힘들듯.
뒷면에 천막도 겉어냈군요.. 근데 2100호대 벌써 다 죽은건가요 ?
제1221열차// 굉장히 가깝습니다. 1킬로미터도 채 안 되죠.
거러는 1km 정도 되는데 운반 비용은 엄청남니다. 대략 대우 토스카 일반차량과 비용이 같다고 생각하시면되고 운행도 가능하게 중수선을 하였고 기동도 잘 됩니다. 처음계획은 약 50m정도 움직일 계획이었지만 장소관계상 고정시킬 예정입니다.
그러면 도대체가 부산 2호선 차량 운송할 때는 얼마나 들었다는 이야긴지... ㄷㄷㄷ하네요.
지금도 안동역에 보면 유치선 한군데에 전차선이 있어서 안동은 전철구간도 없는데 왠 전차선이지 하고 생각했는데 그게 가톨릭상지대 철도관련학과 실습용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