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lo Anton Ohno was born May 22, 1982 in Seattle, Washington, to American Jerrie Lee and Japanese-born Yuki Ohno.
아폴로 안톤 오노는 1982년 5월 22일생으로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미국인 제리 리와 일본태생 유키 오노 사이에서 태어났다.
When Apolo was only a year old, his parents divorced and custody was given to Yuki.
아폴로가 한살이었을 때, 그의 부모는 이혼하였으며 양육권은 유키가 책임지게 되었다.
The popular hairdresser sacrificed a career in Hollywood to raise his son.
유명한 헤어드레서이기도 했던 유키는 아들을 키우기 위해 자신의 직업을 포기해야했다.
Apolo, however, had become a latchkey kid at eight, making his own meals, doing his homework, and going to bed before his father came home.
아폴로는 그러나 여덟시에 집에 귀가해서 스스로 저녁을 지어먹고 아버지가 집에 돌아오기 전에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 아이였다.
By the time he had reached 13, he had fallen into a bad crowd, hanging out with rough, 20-year-old guys who were constantly getting into trouble. Yuki had already tried everything to keep him occupied, including choir and swimming.
13살이 되었을 때, 그는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며 20살 남짓되는 청소년들과 문제를 일으키곤 하였다. 이때부터 아버지인 유키는 아들을 집에 붙잡아 두기 위해 집안일을 시키는 등 부단히 노력을 했다.
Apolo took up rollerblading and started winning championships, but it wasn't until he and Yuki saw the 1994 Olympics on TV that he was introduced to short track speed skating.
아폴로는 이때 롤러블레이딩을 즐기며 각종 대회에서 1등을 하기도 했지만 1994년 티브이에서 쇼트트랙 중계방송을 보기전까지는 쇼트트랙에 대해서 몰랐다.
He soon made the transition from inline to short track. Apolo and Yuki traveled from race to race--and Apolo was winning them. He won three age-group titles, but was still out of focus, argumentative, and disinterested. Patrick Wentland, of Lake Placid's Olympic Training Center, spotted Apolo one day in '95 and invited Apolo to train there although he was two years underage.
그는 동연령 경기에서 3번이나 1등을 차지했지만 아직 관심의 대상은 아니었다. 레이크 플래시드 올림픽 트레이닝 센터의 패트릭 워트랜드는 95년 어느날 아폴로를 알아보고 그를 센터로 초청했다. 이 때 그의 나이 다른 동료들에 비해 두살이 어린 터였다.
Wentland brought his case to the USOC and asked if Apolo could be given special permission,
웬트랜드는 그의 케이스를 USOC에 알리고 아폴로에게 특별허가를 내주기를 요청했다.
but it was Apolo who didn't want to go. So much so that, when Wentland finally got permission, Apolo didn't board the plane and sneaked off to a friend's house for a week without Yuki's knowing.
그러나 이를 거부한 것은 오히려 아폴로 그 자신이었다. 그런 이유로 결국 웬트렌드가 허가를 받아냈지만 아폴로는 비행기에 오르지 않았고 아버지인 유키조차 모르게 다른 친구의 집에 숨어 들어갔다.
When Apolo finally returned home, Yuki escorted him to Lake Placid personally and dropped him off at the Center, warning Wentland of Apolo's behavior.
아폴로가 집으로 돌아오자 유키는 다시 아들을 데리고 레이크 플래시드에게 개인적으로 찾아가 센터에 떨궈놓고는 아폴로의 행동을 주의하라고 당부까지 했다.
Sure enough, Apolo hated training and skipped practice runs to go to Pizza hut. But soon it caught up with him.
예상대로, 아폴로는 훈련을 빠지고 피자헛에 가는 일이 허다했다. 그러나 곧 그는 쇼트트랙에 흠뻑 빠져들기 시작했다.
Wentland issued a body-fat test and Apolo finished dead-last, hence his nickname "Chunky." Apolo was angry.
웬트랜드는 체지방테스트를 실시했고, 이 때 아폴로는 팀 동료들 중에서 꼴찌를 기록하기까지 했다. 당연히 그의 별명은 '뚱땡이'였다. 아폴로는 오기가 생겼다.
He told Wentland, "I don't want to be the fattest. I don't want to be the slowest. I want to be the best."
그는 웬트랜드에게 제발로 찾아가 "내가 더 이상 가장 뚱땡이가 안될테니 두고 보세요. 또 제일 느린 아이도 뒤지지 않을꺼예요. 제가 최고가 될겁니다."라고 말했다.
Apolo became the best. He started eating right, training right, and winning.
아폴로는 결국 최고가 되었다. 식생활을 고치기 시작했고, 훈련도 제대로 수행해냈다. 그리고는 결국 챔피온이 되었다.
He became the U.S. Champion in 1997, even though he was only 14.
1997년 그는 전미 대회에서 챔피언이 되었다. 이때 그의 나이 겨우 14살이었다.
Everyone expected this young phenom to go to the '98 Nagano Olympics, but Apolo, still rebellious as ever and even more inconsistent, finished last at the trials. He and Yuki flew back home,
모두 이 작은 아이가 1998년 나가노올림픽에 나가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아폴로는 여전히 반항아였고, 예측하기 힘든 아이였다. 1차 평가전에서 그는 꼴찌를 차지했으며, 유키와 그는 다시 집으로 돌아와야 했다.
but Yuki dropped his son off at a cabin on the coast, alone, for eight days.
화가 난 유키는 아들을 해변에 있는 오두막에 8일이나 버려두었다.
With no outside connections, Apolo was left to sort out his thoughts...and his life.
외부세계와의 연락이 두절된 채 아폴로는 자신의 생각과 인생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He realized he had to shape up, get serious about training and his career in general, unless he wanted to become like his "friends" back home in Seattle.
그는 모든 것을 제자리로 되돌려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훈련과 자신의 경력에 진지하게 접근하기 시작했다. 시애틀의 여타의 다른 나쁜 친구들과 되고 싶지 않다면 말이다.
Apolo started to turn his life around. He patched things up with his father, who is now his mentor, friend, and, as Apolo calls him, the "greatest influence." He started winning again, starting with the U.S. Title. And he hasn't stopped since.
아폴로는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기 시작했다. 자신의 아버지와 함께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렸다. 아버지는 이제 그의 최고의 조언자이자 친구로써 가장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되었다. 그는 다시 챔피언이 되기 시작했고 미국 대표팀이 되었다. 그리고 다시는 멈추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