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이 부대를 잘 아실테지만 모르시는 분들께 이글을 바쳐요.
'마루타' 또는 '마루타 생체실험'등을 자주 들어보셨을텐데
731부대는 간단하게 말하면 그 생체실험을 한 부대라고 할 수 있어요.
첫 부임자의 이름을 따 이시이 시로의 이름을 따 이시이 부대라고도 한다네요.
또 이 부대는 히로히토 천황의 칙령으로 만들어진 유일한 부대였고
일왕의 막내동생이 복무했다고해요.
731부대는 일제가세운 생물학전 연구기관중 하나였다고해요.
731부대 외에 다른 연구기관들도 731부대와 비슷한 실험을 했고
이들은 일본 헌병대가 관리했다고해요.
731부대의 만행중 최고봉으로 뽑는건 아시다시피 생체실험이구요
생체실험은 마취없이 성인남녀, 청소년, 어린이 심지어 임산부와 영아까지 실험의 대상이 되었다고 해요.
출혈의 연구를 위해 수용자의 팔이나 다리를 절단하기도 하고
절단된 팔이나 다리는 가끔 수용자의 반대편에 다시 붙여지기도 했대요.
몇몇 수용자의 팔이나 다리는 얼려져 절단되기도 했고
어떤 때는 얼렸다가 녹여서 치료받지 않은 괴저 및 부패의 영향을 연구했다네요
일부 수용자의 위는 외과적으로 절제되고 식도와 장을 연결하였고
일부 수용자에게서 뇌, 폐, 간의 일부가 제거되었다고해요.
기타 다른 실험으로는
일부 수용자는 숨막혀 죽을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알아보기 위하여 목매달렸었고
일부 수용자는 색전이 생기는 시간을 결정하기 위하여 동맥에 공기가 주입되었었고
일부 수용자는 신장에 말의 소변이 주입되었다고해요
또 일부 수용자는 죽을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결정하기 위하여
물과 음식을 전혀 주지 않았었고
일부 수용자는 죽을 때까지 고압의 방에 놓여졌다고하네요.
일부 수용자는 극저의 온도에 놓이어 동상이 걸리게 했다고해요.
그런 조건에서 얼마나 생존하는지, 인체 살의 부패와 괴저가 어떤 효과를
일으키는지 알기 위해서라는게 이유라네요..
일부 수용자는 원심분리기에 넣어져 죽을 때까지 돌려졌다고하고
동물의 혈액이 일부 수용자에게 주입되어 그 효과가 연구되었다고해요.
일부 수용자를 가스실에 넣어 다양한 종류의 화학 무기를 시험했고
바닷물이 몇몇 수용자에게 주사되었다고해요.. 바닷물이 생리식염수를
대치할 수 있는지 알기 위해서였다네요.
사람들에게 균을 보내 병에 감염시키기위해 731부대원들은 콜레라,탄저병 균 등 여러
병원균을 식수와 음식에 넣어 공급했다고 하고
콜레라균이 묻어있는 사탕을 한 지방에서 아이들에게 나눠줬다고도하네요.
마취 없이, 산 채로 복부가 갈라짐
마취 없이, 산 채로피부가 벗겨짐
마취 없이, 산 채로 성기를 떼내려 하고 있음
이 생체실험의 피실험자 우리나라분들의 대부분은 항일운동가분들이라고 해요.
“731부대로 이송되어 죽음을 당한 사람들은
모두 매우 중요한 항일 운동가다“
- 김성민 (하얼빈 사회과학원 731연구소 소장)
우리나라 사람들 뿐만아니라
731 부대의 희생자들중국, 한국, 몽고, 러시아의 군인과 시민, 여자와 어린이를
포함한 약 1만 명의 사람들이 생화학 병기의 실험 재료로서 살해되었다고해요.
거기에는 일부 미국인과 유럽인도 포함되었고..
731부대에서 개발된 생화학 무기로 인해 수십만 명의 중국인이 학살되었다네요..
731부대의 만행은 이외에도 정말 수도 없이 많고
제가 쓴글은 그 많은 만행들중에서도 몇가지로 요약한거에요.
인터넷에 731부대를 치면 더 많은 자료를 얻으실수있으세요!
※출처 : 쭉빵카페
첫댓글 일본군 견마 다가기 마사오 라는 기회주의자 놈이 먼저 생각나네
저 자료를 마치 보물처럼 아귀같이 덤벼든 미국넘들도 만만치 않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