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17.sbs 8시 저녁뉴스를 본 바 있음.
기사내용에 이태원살인사건을 다루면서 폴리그래프(고동동시기록계)정확도가 97%쯤 된다고 池 아무개(지형기로 기억됨)씨는 말을 하였음.
민원인은 池 아무개의 정확도 97% ,정황증거 인정... 운운 등에 절대 동의할 수 없음.
池씨 성을 가진 귀하에게 몇 가지 질의하거나 의견을 피력하고자 함.
1.귀하가 일하는 장소(심리분석실)에 설치된 폴리그래프와 2004~2005년에 전국 지방청 심리분석실에 설치된 폴리그래프와 동종의 기계인지 알려주기 바라며...
1.민원인이 과거 서울지방청을 비롯 몇 곳의 지방청 심리분석실에 위 기계의 정확도를 물어본 바,하나같이 90%쯤 된다라고 답변을 들은 바 있음.한편,귀하와 동일조직체내에서 일하는 최초의 제1호 여성수사관이라는 폴리그래프 문외한 뻔뻔하기 그지없는 여자는 99.5%라고 뻥을 친 적도 있음.
1.귀하가 일하는 부서에서 중앙대학교 모 교수에게 폴리그래프의 검사결과 정확도 측정차원에서 연구 용역 등을 준 것으로 나는 알고있음.대학생 위주의 20대 젊은층만을 대상으로한 검사는 기계의 오류가 줄어들 수 밖에 없음.
검사결과에 있어 진정 신뢰할만한 정확도를 얻어내고자 한다면 반드시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에서 검사대상자를 임의추출, 무작위로 선정해야 할 것임.다시말해 다른 연령대의 남녀가 포함된 농민,초/중/고/대 학생,고시생,회사원,공무원,전문직,자영업자 등 광범위한 계층을 대상자로 해야 그 검사결과과 보다 객관적이며 타당하고 또한 신뢰할 수 있을 것임.
1.귀하의 폴리그래프 운용능력이 다른 동료들보다 탁월하여 97%의 정확도를 얻어냈는지는 모르겠으나 완벽히 검증되지도 않은 정확도를 TV에 나올 뉴스프로그램 기자에게 말한 것은 그 기계의 정확도 등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선량한 대다수 국민이 귀하의 말을 곧이 곧대로 믿을 위험성이 있음.즉,진실이 은폐될 수 있다는 얘기임.
1.인터넷을 검색하여 서핑하다보면 폴리그래프 검사결과가 엉뚱하게 나와 고민하고 고통받는 피해자들의 글을 쉽게 접할 수 있는데 이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1.검사 종료시 검사대상자 쌍방으로 부터 받는 "검사결과에 대해 이의없음." 이라는 각서 작성 종용은 발생할 수 있는 오류에 대한 모든 책임을 결국 검사대상자에게 전가시키고자 하는 것임.
1.아래 강지원 변호사의 말이나 미국의 유명한 사건기자의 말에 대해 반론 제기를 요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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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한 사건기자도 sbs방송의 한 프로에서 거짓말탐지기의 신뢰성은 동전던져 앞면과 뒷면이 나오는 확률과 같다고 진술했습니다. 상식적으로도 인간의 진실과 거짓을 판단하는데 기계가 가려낼 수 있다고 믿는 한심한 사람들의 발상이 어처구니없으며 그것을 믿고 판단의 근거로 삼는 무지한 수사기관이 존재하고 증거가 없는 경우 거짓말탐지기 결과를 증거로 활용하기조차하는 현실앞에 웃음만 나옵니다. 이런 비합리적인 수사기법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유, 무죄판단을 맡겨야하는 당신의 가족들에게 삼가 고개숙여 안타까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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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성폭행 고소인 B(여)씨는 피의자 P씨와 함께 지난해 11월,서울지검에서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았지만 성폭행을 당했다는 B씨나 혐의를 부인하는 P씨 모두 생리반응 판독이 불가능하다며 올 1월 검찰에 재검사를 의뢰했다.
검찰은 한달 뒤 "B씨의 진술은 '죄의식과 탄로우려'의 심리상태에서 나온 것이고 피의자 P씨는 진실을 말하는 생리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P씨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
두 고소인의 변호인단은 "고소인들을 '생사람 잡는 사람'으로 만든 거짓말탐지 기 조사내용을 알 필요가 있다"며 검찰에 거짓말탐지기 수사기록 공개를 청구했지만 수사기밀 누설 우려 등을 이유로 거부당하자 15일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을 냈다.
강지원 변호사는 "성폭행 피해자인 고소인은 거짓말탐지기 조사과정에서 피해사 실을 다시 진술해야 하는 이중적 고통을 당한다. 검사결과가 수사기관마다 엇갈리는 상황에서 고소인들은 항고권 행사를 위해 검사내용을 알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거짓말탐지기는 속성상 100% 신뢰할 수 없는 만큼 검사결과가 '엇갈린다'기 보다는 수사기관이나 검사의 판단에 따라 검사내용이 개선 혹은 수정되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해명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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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검사자의 운용능력과 장소에 따라 검사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이는 무슨 의미인가요?
검사자의 운용능력 등에 따라 정확도가 50%에서 귀하가 주장하는 97%까지 사람과 장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 아닌가요?
1.polygraph(고동동시기록계)를 미국,일본,구라파 등 선진국 국민들과 수사기관에서도 사법독재 후진국 사우스 코리아처럼 거짓말말탐지기라고 명명하나요?
1.위 폴리그래프의 오류 등 모든 관련 문제는 언젠가 경찰청 산하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그리고 귀하가 일하는 조직내 심리분석실 운용자들의 양심적인 내부고발이 있을때에만 그 진실이 정확히 밝혀질 것이라고 나는 확신함.
1.검사대상자가... 전혀 수면을 취하지 않았거나 ,검사중에 방귀를 꾸엇을 경우 등에 엉뚱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항간의 얘기를 들은 바 있음.
폴리그래프 검사에 들어가기 전 갖추어야 할 필요요건이 있음에도 귀하들은 그걸 물어보지도 않을뿐더러 그냥 무시하고 검사를 진행하여 왔음.
법원에서 검사결과를 정황증거로 인정하기에 앞서 그 전제조건으로 검사시작 전 반드시 요구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이 기회에 소상히 밝혀주시오.
1,동일 직무를 담당하는 무능한 귀하 동료들의 잘못된 검사로인해 철면피 가해자가 귀하들을 조소하며 거리를 태연히 활보하고 ,억울한 피해자는 이중삼중의 고통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는 이 기막힌 현실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될 것임.
--- 위 내용에 대한 반론 또는 답변을 바람.
반론 등은 이메일로 주시오.
첫댓글 거짓말탐지기는 본인의 동의가 필요하므로 하고 싶지 않으면 안해도 됩니다. 특히 약자인 분은 절대 하지 마십시요. 명백한 증거자료를 가지고도 마음대로 조작하는 놈들인데 이따위 기계를 가지고야 오죽 하겠습니까? 내가 힘이 없는 쪽이다 싶으면 절대 거짓말탐지기 사용에 동의하지 마십시오. 혹 자신이 있더라도 하지 마십시오. 잘못하면 거꾸로 엮이기 십상입니다. 이토록 불신하며 살아야 하는 곳이 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입니다. 딱한 백성들입니다. 곧 좋은 날 썩은 떡새가 타도가 되는 날이 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