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근본 경전 ㅡ 이태영 편역
(원제목)
하타 요가 쁘라 디삐까 요가 수뜨라
바가바드 기타
*우선 산스끄리뜨어로 된 단어만이라도 해석해 보았다.
*하타 요가 쁘라 디삐까 요가 수뜨라
◆ hatha 하닿 , 해땋 ,해닿 ;
p) violence (폭행, 폭력, 격렬함)
s) absolute necessity (절대적 필요성:~ 했다를 의미한 것 같다),
force (힘,무력, 폭력)
forced meditation (강제명상), obstinacy (폭행,폭력)
(두 사전에서는 하,해를 해치다, 해하다 ,害로 해석한 것 같으며
tha 는 익히 아시다시피 “닿다“를 뜻한다고 설명한 바 잇듯이
危害 했다, 해한 것이 상대에게 닿다, 가해졌다 로 해석이 된다)
*우리 말들 중 : 아따, 하따
(atha, attha, atta, hatha, hatta 등을 새로이 정립할 필요가 있는데,
이유는 산스어나 빨리어를 해석하는데 잇어서 좀더 정확성을 요하기 때문이다.
일개 개인이 정리하기란 요원한 일이기도 하고
수 많은 석학들께서 솔선수범하여 정리 하지 못하니 안탑깝기 그지없다)
● 이태영교수는
◆ hatha를 분리하여
*ha ,하, 해를 :태양으로 해석 ,
*tha 닿 ; 달을 의미한다고 해석했다.
(ta : 본성 따" 와 유사한 발음이기에 "tha ' 는 닿, 땋 이라고 사용하였다)
*필자: 이는 마하 maha에서 마ma 는 헤아리다, 측량, 재다 등등이며
*ha 는 하 늘 , 해 , 태양으로 해석한 바 잇으며
달은 달, 다라, 이고
tha “닿‘는 지구, 대지에 닿은 것을 의미한다 하겟다.
(인도에서 지난번에 달에 보낸 로켓에 이름이; “찬드라 얀“ 임을 상기하면 될 것 같다.
*찬드라 = 찬다라. 찬달 ;보름달, 또는 다르사
*야 (가다, 간다, 야, 너 , 얀 yan 차 車:로 이름함)
*드라 : 들아 , 들어가다, 돌아 다니다,에 뜻도 잇다.
*다마 dhama = moon
*이교수에 요가 부연 설명
(1)태양은 가슴에 있는 상승하는 성향에 기氣이고 ,달은 하복부로 하강하는 기라고 해석하면서 , 수승강화 진기행성의 원리라고 설명한다.
2) 하ha 는 머리에 있는 남성적 원리인 쉬바,
tha 닿“를 아랫배에 있는 여성적 원리인 싹티로 보고 쉬바와 싹티의 결합을 하타요가라고 이해 하기도 한다, 라는 설명에서
*( 필자:
태양 에너지가 땅으로 조사되면 싹이 생성된다는 기본 자연 원리를 간과한 해석이다,
따라서 1) 해석은 달에 영향이나 기를 주는 것이 아니라, 요가에 근본인 인체에 영향을 주는 것이기에 땅에 닿은 태양 에너지로 인해 싹티를 이룬다 하겟다)
◆ yoga 요가 ,욕 아 , 욕 봬다 ,수고하다,힘들게 노동하다,
인체 기관에서 요나 뇨가 들어간 단어들이 더러 있다.
(필자에 추측이지만 ‘여자“에 ”여’ 자도 요“에서 파생된 것으로 여긴다, 요자 ,요년, 요놈 등)
◆ pra-dipika 쁘라 디삐까 : 완벽한 경상도어다. 빨리 디삐까, 데삐까(데필까)
쁘라 : 해 쁘라마 ,빨리 해라, 사전 해석도 앞서가는“ 이며
디삐까 dipika : 데삐까 (물 데삐라, 술 데삐라, 불 디삐라, 데필까 등)
* 빨리 불을 디피다(불을 피우다, 불을 켜서 주변을 밝히다.
(지피다는 일제에 의해 ㄷ,ㅌ 발음들이 ㅈ,ㅊ 으로 변형 됐으며
해방후 지금까지도 수정 없이 사용한다. 디지다 = 죽다 등)
*이태영 교수는
(프라디피카를 등불로 해석했으나
소납에 의견으로는 쁘라 디삐까“ 로 빨리 자신에 몸을 뜨겁게 만든다는 뜻으로
기에 순환과 조화로 태양 에너지를 착 끌어 앉아 열에너지화 하는 것이라 하겟다)
◆ yoga sutra: 요가 수뜨라 : 요가 수행을 안내하는 경서
요가 수따라: 요가 수행으로 생명 따라 가는 지침서(요가수따라)
◆ bhagavat gita 바가바드 기타 = 박아 밭 기타
박아 밭 : 밭에 박다, 자신에 몸체를 땅에 꼿꼿이 세우는, 자연과 일체되는 ,
*기타 : 노래, 시 , 찬탄 , 찬송, 기타其他 등등
1} 체위법
◆ 하타 요가 hatha yoga : “강력한 요가” 라는 의미가 있다.
일반적으로 해와 달을 결합한다는 의미로 사용한다.
(필자: 위에 설명 하였다, 강력한 요가라는 해석은 오류다.
해와 땅에서 이루어지는 요가 수행으로 해석된다)
*태양은 가슴에 있는 상승하는 성향의 프라나 (prana)기를 의미.
*달은 하복부에 있는 하강하는 성향의 아파나 (apana)기를 의미.
ㅡ>필자
◆ 쁘라나 prana : 불어나 , 불어나다 ,
◆ 아파나 apana : 아 파나,아 파내 : 아래를 파내 , 아래를 파내다.
* 상승 기류가 아닌 태양 에너지를 착끌어 안아 가슴에서 한껏 부풀리다가
아래로 하강(파내어 내려가는) 시켜 태양 에너지를 흡수 전류하는 수행 방법인 것이다.
*이교수,
또는 ‘하“를 머리에 있는 남성적 원리인 쉬바,
tha를 아랫배에 있는 여성적 원리인 싹티(sakti)의 결합을 하타요가라고 이해 하기도 한다.
ㅡ>필자
이 해석이 그래도 부연 설명에 근사치라 본다.
다만 하, 해는 이미 자신이 설명한 해, 태양 ,하늘을 의미하고
tha 닿 이 여성에 원리인 싹티sakti 라면
불경에서 흔히 나오는 (티 ,테,따) 와도 같은 뜻으로 여기길 수 잇는데 ,
ta 따 ; (하늘 천) 따 지 , 대지, 지구,흙 , 여성, 여성성,
만물을 소생 시키는 대지임을 감안한다면
“싹티”는 땅에서 나오는 “싹“을 의미하며 싹에 본질 ,본성, 또는
인간에 본성에서 나오는 ,소생하는 싹을 의미하며
태양, 하늘과 땅(여성)에 조화로 싹이 나온다고 해석해야 할 것이다.
ㅡㅡ중간은 대부분 해석이라 생략 ㅡ
12 절 :정치가 바르고 백성이 선량하고, 탁발하기 쉽고 ,안전한 나라에서 “ 화살이 닿을만한 범위”에 암벽이나 불이나 시냇물이 없는 지역에서 하타요가 행자는 작은 암자에 머물면서 수행해야 한다.
◆ 화살이 닿을만한 범위 (dhanuh pramana paryantam)
*dhanuh 단우, 딴우 , 다누, ; bow (활, 절하다, 異物),
island (섬,사령탑, 지주, 육지,물가), sandbank (모래언덕),
길이에 척도, 치수를 재다,사막, 당연한 응보. 상을 받을만한 가치
※ s) 단우 라자 dhanu - raja : 단군 ; 단웃날 , 단오 날
우연찬케 "동이, 東夷" 에서 이,리는 활을 쏘는 사람을 의미하는데
bow (활, 절하다,) 사령탑, 과 의미가 상당히 부합된다.
* 동이 ;에 원 발음은 뚱이, 뚱가, 퉁이 등으로
옥스포드에는 천문,지리에 밝고 강건한 민족이라고 나온다.
◆ pramana 쁘라마나 : 측정하다,법안, 조치, 척도,규모,등급,기준, 표준,정도, 넓이, 사이즈, 정량,크기,길이,세로 ,범위,거리,간격무게,중량,수량, 분량,지속, 존속기간,
◆ paryantam 빠르얀따 : 끝나다, 종료, 결국, 결과, 끝까지,
지금까지는, 알기로는 , ~ 까지극도, 맨 끝, 말단, 선단 ,경게하여
완전히, 전적으로 , 거의. 말에 , 끝에 , 마지막에, 원주, 주변 ,외주 그 길이, 면적 ,범위 등이으로 나온다.
*(다만 빠르야 따, 빨리야 따: 로 읽게 되면
말그대로 "본성(어느 물체,장소)으로 빨리 간다(가다)" 로 해석이 된다)
*저자에 추가 부연 설명에는 암자가 불이나 물에서 닿지 안는 수십미터 곳에 떨어져야하는 까닭에 “ 화살을 쏘아서 그것이 닿을만한 거리” 라고 해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단어에 전체적인 해석을 비교해 보면 일리가 있다지만
ㅡ>필자:
과연 화살을 누가 어떻게 쏘느냐에 따라 거리 측정이 가능하지 안을까 생각되며
이 비유는 적절치 안으며, 다른 문장이 나오지 안은 까닭에
앞뒤 문장을 헤아릴수 없기에 이 문장에 해석은 재고 해야 한다.
ㅡㅡㅡㅡ
이상과 같이 지난번 고대 인드라 경전인
무키아(무키야)우파니샤드(Mukhya Upanishads :고(古)우파니샤드)
산스크리트어 낱말 무키아(Mukhya)는 "주된 · 주요한 · 으뜸의 · 뛰어난"( 묵힌, 무혀야, 무켜야, 무키야 등)
《우파니샤드》, 《바가바드 기타》, 《브라흐마 수트라》를 통칭하여 쁘라스타나 트라이(Prasthanatrayi)에서
《바가바드 기타》에 몇 단어를 해석해 보았다.
* 지난번에 이어 인도 고대 경전이라는 책들이 우리 언어로 사용했고 집성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해 보엿다.
저자 이태영 교수는 1954 년 충남천안에서 태어나 숭실대 철학과, 동대 인도 철학과 요가 철학 박사로 요가 철학 및 인도 철학을 강의 하며 지금도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고 한다.
*(이 교수에 연륜 및 태어난 지역을 보면 사트리를 소납보다 더 많이 알터인데,
방대한 이 책을 집필하면서,
우리말이라는 의구심이 들지 않는다는 것이 소납에 머리로는 상상이 되질 않는다.)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심정을 말하고 싶다.
동대, 원광대, 영남대 동서언어연구원, 각종 불교 단체 연구원에서는 불교용어 사전 한권 제대로 된게 없다.
물론 70 년대 나온 불교용어 대사전이 잇지만 이는 일본 사전을 베낀 것이라 제대로 해석 된 책이 아니다.
◆제대로 된 사전 한권 나올 날을 얼마나 기다리며 고군분투해야 할까 ㅡ그저 막막하기만 하다.
삼가 도원 합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