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정은궐작가의 서책을 읽고 싶소.<br />허나 해를 품은 달,성균관 유생의 나날,규장각 각신들의 나날<br />이외의 책은 더이상 나오질 아니하였소.<br />잘금4인방의 내용이 아니하여도 좋으니<br />정은궐작가의 글솜씨가 진하게 묻어있는 책이 나왔으면 좋겠소.<br />마치 홍벽서의 글솜씨에 감탄해 홍벽서의 재림을<br />바라고 있는 유생들의 마음이 이러할 것 같소.<br />좋은 서체를 보관하는 황판교의 마음이 뭔지<br />알것같소. 정은궐작가의 책을 몽땅 사고싶소이다<br /><br /></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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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도그렇소
그 작가는 정말 소인의 가슴을 마냥스레 둥둥하게 만든다오
공감하오. 정말 우리나라에 다신없는 뛰어난 인재같소. 빨리 좋은 글을 더 썻으면 좋겠소
작가가 부업이라더니 본업어에 충실하신가보오ㅠㅠㅠ
아니 그실력이 부업이라니.. 정말 믿을수없소. 도대체본업이 무엇인지 궁금하기까지하오
정말믿을수없소이다 글을보면 천생작가이거늘 부업이라니.. 대한민국의 각박한현실이 이토록훌륭한솜씨를 마음껏 뽐내지 못하게하다니..ㅠㅠ아 정말보고싶은데
@토니 스타크 그러게 말이오ㅠㅠ 출판사쪽에서도 작가님 얼굴을 본적 없다고 하더라오ㅠ 아주 꽁꽁 숨어계신다하오
아 ㅠㅠㅠ꽁꽁숨어계신다니ㅜㅜㅜㅜ진짜 글중에 김윤식을떠나보내는 임금의 마음을 진짜로알것같소 ㅜㅜㅜ
ㅠㅜ성균관책은 소녀의 인생소설이오..
요즘재탕하는중이오ㅠㅠ
잘금4인방 에대해나왔으면좋겟소
소인또한그렇소 ㅠㅠ재탕을몇번을하는지모르오 헌데 청나라로 떠나는게 정말슬퍼서 마지막부분보는게 힘드오 정말끝인것같아서
@토니 스타크 선준이랑 윤희랑 꽁냥거리는거 다시나왔으면좋겠소ㅠㅠ
재신용하도 좋소ㅠㅠㅠ
내가제일보고싶은건 재신과반토막이오 ㅠㅠ반토막이어엿한 숙녀가되서 재신과 꽁냥거리는거보고싶소
@토니 스타크 재신이 겁나 놀라서 츤츤거릴듯하오ㅠㅠㅠㅠㅠ제발 번외라도
좋으니 책나왔으면좋겠소
@각신 맞소 ㅠㅠ 여림버전도나온다하더니 소식이없소이다..끙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