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전하는 SBS 유튜브 라이브 방송 화면에 시민 여러 명이 방파제와 가까운 도로에 서 있는 것이 담겼다. 이들은 방파제에 가까이 다가가 강풍에 큰 파도가 치는 것을 구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KBS 라이브 방송에서도 해당 도로변의 바닷가에 다가가 파도를 구경하려는 시민이 찍혔다. 이 시민은 형광색 비옷을 입은 요원에게 제지당한 후 곧바로 돌아갔다.
해운대 일대를 걸어 다니며 파도 바로 앞까지 다가가 라이브 방송을 하는 유튜버도 있었다. 이 유튜버는 파도가 인도 위까지 올라와 덮치고 있는 지점에 다가가 직접 파도를 맞았다. 그는 파도에 휩쓸려 넘어진 듯 자신의 팔꿈치를 보며 “다 까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방파제가 있는 난간 아래로 내려가 바다 바로 앞에서 큰 파도를 맞기도 했다. 이 라이브 방송은 오후 11시 30분 기준 1만 5000명이 시청했다.
첫댓글
안전요원 고생시키지 좀 마라..
심한욕 마렵다.. 허허..
저 ㅈㄹ하는 유튜버 있을줄 알았다 에휴
이런거 자꾸 기사화 해주면 안됨 일부러 저러는거라서
아.....욕나와
비엉신…
그냥 혼자 곱게 죽길 ㅠ
이걸 기사로 내는 ㅈㅅ일보 기자도 똑같이 조회수 팔이 하는 놈이라고 봄
뭐하러 도와줘
그냥 디져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