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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만두와 꽈배기
한스 추천 1 조회 294 21.10.12 17:52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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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0.12 18:50

    첫댓글 한스님. 만두와 꽈배기는 고향의 맛이죠.
    섬여행은 안개낀 날은 출발이 안되더군요. 저는 인천까지 가서 몇시간 기다리다 돌아온 적도 많아요.

  • 작성자 21.10.12 20:41

    여행 관계자도 배 출항시간 1시간전에 통보 받았다 하니
    담당자는 더 마음이 급했겠지요.
    하여간 섬 여행은 말 그대로 망쳤습니다. ㅎ
    만두 꽈배기는 고향 맛 맞습니다.정겨운 음식이지요.
    첫 댓글 고맙고 건강하세요.

  • 21.10.12 19:13


    가을날씨가
    하늘은 파랗게
    들판은 누렇게
    라야 맞는 것인데요.

    섬 여행은 아쉽게 되었습니다.
    올해 시월은 비가 많이 내리네요.
    요즘, 날씨가 햇빛인지 구름인지 예보 보기 바쁩니다.

    여행지의 맛과 멋은 재래시장에 있다 하네요.
    시장의 풍물은 그 지역의 풍속도이니까요.
    만두와 꽈배기 맛있어 보입니다.

    한스님, 모임 때까지 잘 지내셔요.

  • 작성자 21.10.12 20:43

    말씀대로 작년에 비해 올 가을 날씨는 별로 좋지를 않네요.
    가을의 정서가 약간 퇴색이 된 것 같아 아쉽습니다.
    남은 기간 10월에 맑은 하늘을 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임에서 뵙지요. 건강하세요.

  • 21.10.12 20:07

    어린 시절부터 홍제동에서 무악재 넘어 영천시장과의 인연이 있으셨군요.

    50여년전 월남에서 귀국하여 남은 군생활을 마치고
    첫직장생활을 시작하던 20대 초중반에
    독립문과 서대문 형무소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무악동 산자락 판자촌에 방하나 얻어 잠시 살던때가
    생각 나네요.

    지금은 서대문형무소는 역사관으로 또 독립문도 자리를 조금 옮겼고
    산자락 판자촌은 인왕산 아이파크 아파트 단지로 변했고. . ..

    15일날 뵈입시다.


  • 작성자 21.10.12 20:46

    아, 영천에서 잠시 사신적이 있군요.
    영천 대신 고등학교 있는 곳 근처에서
    조금살다 홍제동으로 이사 대부분의 학창시절을
    홍제동에서 보냈습니다. 15일 모임에서
    뵐수 있어 반갑습니다.항상 건강하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10.12 20:48

    맞습니다. 안산 다녀오면 들리는 곳 독립문 건너에
    있지요. 만두보다 칼국수가 유명한지 사람들이
    바글바글 줄서서 먹더군요. 저는 그 집 만두가 맛있어
    일부러 시간내어 그 곳 까지 간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21.10.12 20:40

    좋은 계획이
    물거품이 되어 아쉽습니다

    어쩌면
    추억이 어린
    영천시장이
    더 감회가
    깊을 수 있습니다

    낯 설고 물 선 곳이
    여행이 맛난다지만
    고향 같은 곳에
    비교가 되겠습니까!!!

  • 작성자 21.10.12 20:51

    살그머니 님은 생일도 여행 알차고 재미있게
    잘 다녀 오셨지요. 올리신 사진 잘 보았답니다.
    이래저래 아쉬운 섬 여행이였지만 언젠가는
    갈 날 있겠지요. 시간내시어 수필방 모임에
    오시면 좋을텐데. ㅎ 항상 건강하세요.

  • 21.10.12 20:54


    살그머니님은
    요즘 수필방에 뜸 하십니다.
    자주 오셔서 글도 올려 주시면 좋겠는데요.

  • 21.10.12 21:45

    @한스 나는 참 어설픈 사람입니다
    사진을 보며
    좀더 으젓한 모습에 대한 욕심이...
    오늘도 올림픽 공원을 걸었죠
    찍힌 엉성한 모습에 느끼는 바 많았어요 ㅋ

    생일도 여행은 좋았습니다
    몇몇 동행과의 어울림
    맑고 깨끗한 남녘의 공기와 자연...

    그리고 별을 좋아해
    혼자서 바닷가에 여러번 갔습니다
    낮게 내려온 크고 작은별에 취했었습니다
    한밤중에 소변 보고
    바닷가에 가서 별을 보았고
    새벽에도 별을 마음에 담았습니다

  • 21.10.12 20:48

    영천 시장
    함 가봐야겠네여ㆍㅎ
    만두가
    맛있다 하시니까ㆍㅋ
    여행은
    울거품이 돼였지만

    다른 묘미를 느낄수
    있음에 감사 하시길요 ᆢ^^

  • 작성자 21.10.12 20:54

    만두보다 그 집 칼국수가 맛집인 모양입니다.
    제가 만두 사는 날도 줄을 서서 기다리더군요.

    칼국수 만두, 냉면도 있는데 주로 칼국수
    손님이 대부분 입니다. 언제 안산 가벼운 걷기나
    등산 가실 일 있을때 들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21.10.12 20:55

    @한스 집에서
    가까우니깐
    필히
    가봐야할듯요 ㆍ
    구파발 살거든요ᆢㅎ

  • 21.10.12 21:58

    백령도 대청도면 먼곳인가 봅니다
    가까운 섬 택해보시지요
    꽈배기 그림에 눈이 번쩍
    참 오랜만에 보는 그림이네요
    저도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비비꼬아 튀기는게 어렵지 않을텐데 여기 사람들은 쉬운걸 모르나 봐요~

  • 작성자 21.10.13 10:04

    꽈배기 생각 나시지요.ㅎ
    네덜란드에도 그냥 찐빵처럼 밀가루 튀긴 것을
    신년에 먹는 풍습이 있는데 우리 꽈배기처럼
    맛이 없어요. 하여간 특이한 한국의 밀가루 과자 같습니다.
    즐겁게 가을 나절 보내세요.

  • 21.10.12 22:45

    언젠가는 시장 나들이도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두와 과배기는 추억의 먹거리였지요.

  • 작성자 21.10.13 10:10

    시골에서 푹 쉬시며 그 곳 가까운 곳
    들리시면 재미 있을 것 같습니다.
    해산물이나 국밥 먹거리가 기다리고 있을
    주말 시장 들리시어 향토의 정서를
    듬뿍 느껴 보시기를, 건강하세요.

  • 21.10.13 02:12

    문화 해설사를 따라 서촌길을 걸은 적이 있었습니다.
    경희궁에서 시작해서 독립문까지 넘어가는 코스였지요.
    그분이 이 동네서는 영천시장의 꽈배기가 명물이라고 하시더군요.
    시간이 늦어 이미 문을 닫아서 아쉬웠답니다.

    안산 걷기에 가는 길.
    이번엔 꼭 먹어보리라 했는데 그날도 하산이 늦어... ㅠ ㅠ
    영천시장의 꽈배기는 저랑은 인연이 아니었나봐요.

    언제일지 모를 다음을 기약해봅니다. ^^

  • 작성자 21.10.13 10:06

    영천시장의 명물이 꽈배기로군요.
    저도 몰랐습니다.어쩐지 가게가 많은것 같더라구요.
    꽈배기 생각 나시겠습니다.
    한 번 집에서 시도해 보세요.ㅎ 담에 한국 나오셔서
    영천 칼국수와 꽈배기 드시는 기회 만드시기를..

  • 21.10.13 04:26

    섬여행은 안타깝지만 등산과으로 대횅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서울에 가족들 다 계시니 외로울 틈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우리들의 추억 속에는 음식이 자리잡고 있어서 그것을 빼놓을 수 없는데
    한스님도 그런 음식이 있군요. 만두와 꽈배기, 저도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사람마다 그 시절의 그 장소에서 먹던 음식은 잊을 수 없는가 봅니다.
    저는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살았기 때문에 모래내 시장과 백련시장 등 재래시장을
    자주 갔었지요. 이번 금요일 수필방 만남에서 뵙겠습니다.

  • 작성자 21.10.13 10:08

    재래시장 먹거리의 추억은 우리 한국민의 정서와도
    맞는것 같습니다. 모래내 백련시장도 익숙한 이름과
    장소 입니다. 댓글 감사 드리며 건강하세요.

  • 21.10.13 04:54

    서울 나들이 시장 나들이 모임 계절에 마춰 즐거움 배가 되겠습니다
    만두 꽈배기 특히 꽈배기 먹어본지가 오래됐었답니다
    좋은계절에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세요

  • 작성자 21.10.13 10:13

    언제 시장가시어 재미삼아 한 번 드셔보아도
    좋을 듯, 댓글 감사 드리며 즐겁고 건강한
    일상 보내시기 바랍니다.

  • 21.10.13 06:14

    영천시장 꽈배기 만두가 유명하군요.
    저도 어제 경성꽈배기 집가서 설탕 안묻힌 꽈배기 콩가루 묻힌 꽈배기를 사왔습니다.
    콩가루 묻힌 꽈배기도 꽤 별미에 속하더군요. ^^~

  • 작성자 21.10.13 10:15

    콩가루 묻힌 꽈배기 궁금 합니다. ㅎ
    떡도 아닐텐데, 하여튼 한국의 먹거리
    다양성은 세계적입니다.
    즐거운 일상 누리시기 바랍니다.

  • 21.10.13 09:40

    인왕산 오르기를 좋아했군요

    나도 중고등학교 시절에 광화문에 사는고로 인왕산을 자주 올라갔었습니다

    사직공원을 통해서 성곽으로 오르는 코스와 바위타기 코스를 선호했지용

    그때가 그리워집니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1.10.13 10:17

    당시의 인왕산은 정상까지는 군사시설 때문에
    오르지는 못햇지만 서울 사람들에게는
    친숙한 산임은 틀림 없습니다
    즐거운 일상 보내시기 바라며 충성 !

  • 21.10.13 10:32

    서울에 갈 적 마다
    광장시장에 꼭 들러서
    빈대떡에 막걸리 먹으면
    그렇게 흡족할수가 없습니다
    오늘은
    빈대떡이 댕기는 날입니다

  • 작성자 21.10.14 12:03

    광장 시장은 너무도 유명해 사람이 바글바글 ㅎ
    빈대떡, 육회 먹으러 갔었은데 지금은 너무 복잡해
    조금 꺼려지기도 합니다.
    어쨋든 우리 풍물, 마음에 가는 졍겨운 풍경이지요.
    댓글 감사 드리며 건강하세요.

  • 21.10.13 15:58

    대학입학하고 서대문 평동에서(강북삼성병원뒷골목) 언니랑 자취하고 산적이있었지요
    집에서 나와 버스를 탈려고가는길에 그유명한 조용기목사의순복음교회도 있고.(일요일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는지
    길까지사람들이 몰려있었어요)
    시장을 가자면 영천시장을 가야했는데
    시골에서 올라와 사정을 잘모르는 우리는 그곳에 만두랑 꽈베기가 유명한줄은 몰랐네요
    50년 전 이야기 ,
    강산이 다섯번이나 바뀌었으니 얼마나 변했는지 상상이 안가네요
    지금쯤은 여행갔다온 후기가 올라왔을라나? 들려봤더니.
    오호 애재라!! 이번 여행도 못가게 되셨다는 슬픈소식이..
    예전에 10월연휴 굴업도 가려고 덕적도에 도착했는데 하늘도 맑고 너무좋았는데도
    파도가심해 결국은 덕적도 구경하고 돌아온적이 있어요.
    배타고 멀리가는 섬여행은 날씨를 예측할수없어 잘 안가게되요
    더즐거운 일정이 있으시니 너무 상심 하지마시고
    지금부터 시작될 가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1.10.14 12:05

    날씨는 조금 흐렸지만 배 출항 못한다고는 생각도
    못했답니다. 바다는 다를터이니 그리 결정 한거겠지요.
    섬 여행은 당분간 주저하게 될 듯 합니다.
    댓글 감사 드리며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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