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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 fire Ministries 주님의교회(인천 서구 심곡동 255-3)
인천 주님의교회 김용두 목사로부터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제보가 들어왔다. 피해자들은 영적, 정신적 물질적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을 한다. 피해자들의 제보만 의존하고 글을 써서는 안 되었기에 본인(김용두)의 해명을 요청 하니 오래전 일이라고 응답을 피하므로 피해자들의 제보대로 글을 쓰겠다고 하니 알아서 하라고 대답을 한다.
김용두 목사가 누구인지 먼저 알아보았다. 당시 김용두 목사는 소속된 예장대신 인천노회에서 제명처리 되었고, 2009년 예장합신 94회 총회에서 이단으로 결의를 하였다. 예장합신이 이단으로 규정한 결의 내용은 ▴김용두 목사의 우상화 혹은 신격화 ▴자의적인 성경해석 ▴성경보다 신비주의적 체험신봉 ▴신일합의주의를 주장하는 영지주의적 신비주의 ▴비성경적인 천국론과 지옥론 주장 ▴성령의 역사를 주술적으로 변질 ▴계시의 통로를 직통계시로 이해 ▴불신자의 사후 영이 귀신이라고 믿는 김기동과 동일한 귄신론 등이다.
김용두 목사는『내가 너에게 불세례를 주노라』라는 책을 6권을 발간하였는데, 이 책은 김용두 목사와 여러 성도들의 간증형식으로 구성되어있지만 내용들은 비성격적인 영적체험들을 기록하고 있어 미혹되지 않도록 주의를 하여야 할 것이다.(지난 날에도 이러한 책들이 돌아다녔지만 결국 거짓으로 들어난 적이 많이 있었다)
또한 김용두 목사는『내가 너에게 불세례를 주노라』는 책을 통하여 본인(김용두)이 주님으로부터 특별한 계시(직통계시)를 받는 것처럼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예언과 계시라는 미명아래 주님의 교회 공동체뿐 아니라 성도들에게 재정적 피해를 주어서 피해를 입은 자들 가운데 교회에서 해결을 못하므로 사회에 형사고발을 하였고 민사재판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피해자들의 제보에 의하면 김용두 목사와 가족의 재산형성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깊이 있게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이에 더 이상 김용두 목사로 말미암아 주님의 교회와 성도들이 피해를 받지 않기를 바란다.
▴내가너에게 불세례를 주노라(1-6권)
아래의 설교내용을 살펴보고 김용두 목사가 얼마나 영적으로 심각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왜곡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튜브 설교 ‘새로운 계시층이 존재한다’(2021년 1월 12일)
https://www.youtube.com/watch?v=rFgfBPJ9r4U
제가 오늘 비몽사몽 간에 주님의 계시의 말씀을 들은 것 같아요. 이건 굉장히 중요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거부감을 느낄 수가 있어요. 여러분들의 양해를 구하고 이 계시의 말씀을 같이 나누기를 원합니다.
제가 말하는 이 계시의 말씀은 성경 말씀은 아니에요. 그러니까 안 받아들이셔도 괜찮아. 거부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이 때로는 주님의 계시의 말씀이 말씀으로 가르치면서 풀어지고 기도할 때 풀어지고 꿈으로도 나타날 수 있고 영안으로도 열어지고 병 든 몸을 고치는 쪽도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영안으로도 열어지고 그렇습니다. 너무 충격적인 말씀을 들었어요. 회개에서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회개에서도...하나님께 속하지 않는 자들이 내게 속하지 않는 자들이 나를 찾고 있다. 주님의 그 음성이 들렸어요~~(중략)
주님이 또 그러셨어요. 수많은 영혼들이 교회에서 나를 찾고 있지만 나는 교만한 너희들이 나를 찾는데 나는 교만한 자의 하나님이 아니니라. 아 얼마나 무서운지 몰라요. 교회 안에서 너무 너무 거짓말을 많이 한다. 나는 거짓말하는 자들의 하나님이 아니니라.~~(중략) 점점 점점 더 무섭고 두렵고 떨리는 말씀을 하시는 거에요. 교회 안에서 믿는 자들이 너무 너무 간음을 많이 하고 있다. 나는 간음하는 자들이 찾는 하나님이 아니니라. 하나님께서 그러셨어요.
나는 너희들 자신이 자랑하거나 교만한 말을 하거나 교만하게 행동하는 자들의 하나님이 아니라는 것을 너는 알지 않느냐. 저도 막 부들부들 떨었어요. 잠자다가...얼마나 부들부들 떨리는지 몰라요. 내 영혼이 흐느끼는데 내 영혼의 흐느낌이 내 정신, 내 육으로 잠자고 있는 내 육체로 그대로 전달이 돼요. 교회 안에 수많은 영혼들이 있지만 나는 나의 길을 기꺼이 따르려는 의지가 없는 자들의 하나님이 아니니라.~~(중략) 불순종하는 그들의 하나님이 나는 될 수가 없다. 아 무서운 일입니다. 그러면서 주님께서 마태복음에 있는 말씀을 또 하십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올 자가 아니요 아버지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온다는 것을 너는 잊었느냐.
사람들 서로 원수 맺어진 상태에서 서로 남을 미워하면서 내가 재림할 휴거를 기다린다. 이 말은 너무 충격적이에요. 자기 안에 죄가 그렇게 많이 쌓여 있으면서 휴거를 기다린대. 죄를 쳐내지 못하면서 휴거를 기다린다는 거에요. 마음으로 서로 미워하면서 마음으로 살인하면서. 살인자들이 교회에 너무 너무 꽉 찼다. 아 이거 어떻게 해야 되나.~~(중략) 주님께서 타락한 자들이여 너무나도 슬프고 괴롭도다.
복음을 전하면서 지옥 가고 기도하면서 지옥 가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서 지옥 가고 영적인 일에 참여하면서도 그들은 지옥 가게 될 것이다. 그들은 교회 단체에 속해 있었지만 나에게는 속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백성 중에 속해 있었지만 그들은 구원받지 못했다.~~(중략)실제적인 봉사와 헌신도 안 하면서 하늘의 상만 바라보는 자도 많이 있다. 제가 지금 오늘 말씀드린 이 말씀들은요 상당히 압축해서 여러분에게 말씀드립니다.
제가 쪽지에다 적어놨는데 잠자다가 벌떡 일어나가지고 부들부들 떨면서 A4 용지에 막 갈겨썼어요. 실제적인 봉사도 하지 않으면서 실제적인 예물도 드리지 않으면서 축복 받을 생각을 하고 있는 타락한 자들. 하늘의 상만 바라본다는 거에요. 구원에 실패한 자들이 성전에 가득하다 그들이 기도할 때마다 내가 눈을 가리게 되고 얼굴을 가리운다고 주님이 말씀하셔요~~“
▴주님의 교회 홈페이지
위에 설교 내용이 얼마나 왜곡되고 자의적이고 거짓되고 속이고 있다는 것을 주님의 교회 성도들은 분명하게 숙지하고 처신하여야 할 것이다.
성경 66권이 완성된 이후 하나님은 더 이상 사람에게 직접 말씀하시거나, 어떤 사람에게 음성을 들려주시거나, 환상을 보여주시는 일은 없다. 하나님이 이러한 일을 하시지 못하는 것이 아니고, 더 이상 이러한 방식으로 역사하시지 아니하신다는 것이다. 사람에게 직접 나타나시거나 환상을 보여 주시는 일은 하나님께서 구약의 선지자들과 신약의 사도들을 통하여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을 얻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특별계시의 말씀, 즉 성경을 주실 때 역사하셨던 방법인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경이 완성된 이후 이와 같은 방법으로 영원히 일하시지 않는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게 하시는 말씀 계시가 다 완성된 후에는 더 이상 사람에게 직접 나타나시거나, 환상을 보여주시거나, 꿈을 꾸게 하시거나, 음성을 듣게 하시는 일이 없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셨고 성경 66권이 완성된 이후 아무도 하나님으로부터 그런 특별한 현상을 경험한 적이 없다.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히브리서1:1-2개역개정)
(히브리서1장1-2절)의 말씀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약속하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 하나님의 특별계시가 완성되었다고 분명하게 선포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복음을 전하시고 십자가에 달려 피 흘리신 일로 우리를 구원하는데 필요한 하나님의 모든 계시가 완성이 되었고, 그 내용이 성경 66권에 기록되어졌다. 구원 얻음에 필요와 신앙생활에 필요한 모든 말씀이 성경 66권으로 완성이 되었기 때문에 또 다시 선지자들과 사도들을 세우셔서 환상을 보여주시면서 기록하라고 하시거나, 꿈을 꾸게 하셔서 온 세상 교회에 새로운 계시의 말씀을 전하라고 명하실 일이 없다는 것이다.
김용두 목사의 설교는 기독교에 대한 지식과 성숙한 이해를 가지지 못하고 있는 것 같고, 자신이 더 특별하게 보이게 하려고 없었던 일을 마치 자신에게 실제로 일어난 일인 것처럼 허풍을 떨고 있거나, 아니면 실제로 거짓 영의 역사로 그런 일이 일어났다고 보아야 할 것 같다. 그런데 차라리 김용두 목사가 없었던 일을 꾸미는 허풍이었다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반성하고 다시 그런 일을 하지 않으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 그런 일이 김용두 목사에게 일어났다면, 사람의 힘과 결단으로 쉽게 고쳐질 수 없을 것이다. 거짓 영, 즉 미혹하고 속이는 다른 영이 김용두 목사에게 역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친히 비몽사몽간에 꿈으로 보여주시고 말씀하셨다고 하는데, 하나님께서 김용두 목사에게 그런 일을 하실 특별한 이유가 무엇일까? 우리 일반적인 성도들에게는 하나님이 그렇게 하지 않으시면서, 왜 김용두 목사에게만 특별하게 그렇게 보여주고 말씀을 하셨을까? 구약시대 선지자들에게 신약시대 초기의 사도들에게 하나님이 개인적으로 찾아가서 말씀하셨던 것을 성경에서 볼 수 있다.
그것은 그들을 특별한 ‘계시 수납자’로 그리고 ‘계시 기록자’로 사용하시기 위한 것이었다. 성경을 기록하는데 필요한 사람들이었으므로 그렇게 하신 것이다. 그렇다면 김용두 목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새로운 계시의 말씀이 있기라도 하셨기 때문에 그렇게 하셨던 것일까?(설교를 들어보면 성경을 끼워 맟추고 필요에 따라 자의적 해석을 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성경을 통한 공적인 계시가 완성되었고 더 이상 나타나지 않으나, 개인적인 계시가 지금도 있다고 주장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실이 아니다. 개인적인 계시의 말씀도 더 이상 없다. 개인적이건, 공적이건 하나님이 직접주시는 계시의 말씀은 성경 66권으로 완성되었다. “비몽사몽 간에 주님의 계시의 말씀을 들은 것 같아요”(들었다 라고도 하지 않는다)라고 김용두 씨는 말한다.
성경에 기록을 보면 신약의 사도 바울도 마게도니아인이 오라고 손짓하는 환상을 보았다. 그것으로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선교 방향을 마케도니아로 방향을 전환하라는 하나님의 뜻으로 깨달았다. 이후 바울의 선교 사역은 그쪽으로 진행되었다. 사도 바울의 선교 방향이 그쪽으로 진행된다는 것은 초기 기독교의 역사가 그쪽으로 전개되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일이었기에 하나님이 사도 바울에게 환상을 보여주시고 사도 바울이 깨닫고 순종하게 하신 것이다. 김용두 목사에게 하나님께서 그런 중요한 일을 부탁하시고, 맡기시려고 환상을 보여주셨던 것일까?
지금은 하나님께서 특정인들에게 친히 말씀하시거나, 환상을 보여주는 시대가 아니다. 김용두 목사가 하나님의 계시를 직접 받는 특별한 사람도 아니다. 그 환상이라고 하는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다고 할 아무런 근거도 가지고 있지 않다.
하나님이 그 환상을 주신 것이 아니라면 , 그것은 김용두 목사의 마음에 착각이 들었거나, 또는 미혹하고 속이는 다른 영의 장난일 수 있다. 이런 설교를 들은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방법에 대해 오해할 수 있기 때문에 바른 설명과 교정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하나님은 지금 더 이상 음성이나 꿈이나 환상을 주시고 있지 않다. 하나님이 지금 그런 일을 하시면, 우리의 믿음의 근거인 성경이 무너져 버리는 것이다. 하나님이 지금 환상을 주시고 음성을 들려주시고 꿈을 보여주신다면, 모두가 그런 이상한 것들을 체험하려고 하지, 성경을 읽으려고 할까? 하나님이 스스로 성경을 무너뜨리고 기독교를 파괴하시는 그러한 일을 하시고 계실까? 절대 그렇지 않다!!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벧후2:1개역개정)
성경은 이와 같이 이단을 주의하라고 경고하고 있다. 이단이란 하나님이 하시지 않는 일을 하나님이 하신다고 하면서 하나님과 신앙을 왜곡하는 자들이다.성경의 진리의 말씀을 왜곡하며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전달하는 설교를 듣다보면 잘못된 신앙의 길로 가게 된다. 잘못된 신앙으로 습관화되고 길들여지게 되면 다시 바로 잡기가 매우 힘이 든다. 그래서 사이비.이단에 한번 빠지면 나오기가 어려운 것이다. 혹 이단에서 나왔다가도 정통교회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또 다시 잘못된 설교자들과 사이비.이단자들을 찾아 나서게 되는 경우들이 종종 많이 있다.
그래서 열심을 가지고 순박(淳朴)하게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아무도 이단이 아니라는 생각은 순진한 것이다. 열심을 가지고 순박(淳朴)하게 교회에 다니면서 하나님을 왜곡하고 신앙을 변질시키는 것도 이단의 본질 가운데 하나이다.
결국, 하나님으로 위장하는 마귀를 하나님으로 경배하기 때문이다.
김용두 목사의 책을 접한 자들과 설교를 들은 성도들에게 바른 교정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고, 김용두 목사가 목회를 하고 있는 교회는 하나님께서 이 땅에 세우시고자 하는 참 교회가 아니다!!
이단 결의 12년 후 김용두 목사 실체 깨달은 교인들
늘어만 가는 이단 목사 재산, 석연치 않은 해명
현대종교 | 김정수 기자 rlawjdtn@hanmail.net
2021년 04월 14일 09시 59분 입력
예장합신 교단에서 2009년 이단으로 결의한 인천주님의교회(김용두 목사) 교인들이 김 목사의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김 목사의 독자적인 운영과 깨끗하지 않은 재정 문제를 지적했다. 일부 교인들이 이러한 문제를 김 목사에게 전달했으나 교회에서 제명되었다. 이단으로 결의된 김용두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예장합신) 교단은 2009년 94회 총회에서 주님의교회 김용두 목사를 이단으로 결의했다. ▲김용두 목사의 우상화 혹은 신격화 ▲자의적인 성경해석 ▲성경보다 신비주의적 체험 신봉 ▲신일합일주의를 주장하는 영지주의적 신비사상 ▲비성경적인 천국론과 지옥론 주장 ▲성령의 역사를 주술적으로 변질 ▲계시의 통로를 직통계시로 이해 ▲불신자의 사후의 영이 귀신이라고 믿는 김기동과 동일한 귀신론 등의 이유였다. 이단으로 결의된 시기에 교인 수가 줄기는 했으나, 남아 있는 교인들은 열정적인 예배, 많은 선교사역, 설교에 특별히 문제가 있다고 느끼지 못한 이유로 교회를 지속적으로 출석해 왔다. 당시 김 목사는 『내가 너에게 불세례를 주노라』를 1~5권까지 발간한 바 있다. 이 책의 내용에는 주님의교회 교인들이 영적체험을 했다며 예수님을 만나 천국과 지옥을 구경한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천국에 있는 각 사람의 집의 크기를 묘사한 내용, 지옥에 있는 친척이나 지인들의 고통스러운 모습을 보았다는 이야기, 예수님과 대화하거나 귀신을 쫓는 이야기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었다. 또 김 목사와 주님의교회에 대한 높은 평가도 책에 등장한다. 『내가 너에게 불세계를 주노라』 2권(279쪽)에서 한 교인이 “(예수님께서는) 우리 주님의교회 김용두 목사님은 천국에서 이미 유명인이 되어 있다고 하셨다. 목사님의 영안이 열리면 주님과 함께 천국에 가실 것이니 그때가 기다려진다. 이 땅에서야 보잘것없는 개척교회 목사님이지만 그래도 우리 목사님은 예수님께서 인정하시기 때문에 나는 그저 감사하기만 하다”라고 고백한 내용을 볼 수 있다. 3권(206쪽)에서 한 교인은 천국에서 만난 할머니가 “천국에서 주님의교회 성도들을 모르는 영혼들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예수님께서 매일 광고하고 다니십니다”라며 “주님의교회 성도들이 드리는 예배는 주님을 유별나게 기쁘고 즐겁게 하신다며 외치십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 목사 가족 재산 의혹 교인들이 김용두 목사의 부당함을 느끼게 된 것은 교회의 돈이 김용두 목사 가족에게 들어갔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부터다. 교인들은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 “김용두 목사님께 드리는 제언”이라는 제하의 내용을 통해 김 목사에게 느끼는 문제점을 전달했다. 교인들은 재정 문제를 처음으로 지적했다. 김용두 목사는 수시로 5조 원, 10만 평을 위해 기도하자며, 건축헌금을 강조해 왔다. 교인들은 때마다 없는 형편에 헌금을 드렸다. 이 재정은 김용두 목사가 혼자 관리하고 회계 보고도 없어 교인들은 김 목사가 잘 관리하고 있을 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교인들은 김용두 목사 가족의 재산만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내외 성도들이 수년 동안 건축헌금을 내고 있으나 성전 건축은커녕 올해 1월 더 작은 곳으로 이전했다. 또 교인들은 김용두 목사와 사모의 집, 교회 전도사로 사역하는 아들과 딸의 명의로 56평 아파트를 구입했다고 지적했다. 네 가족이 모두 주님의교회에서 사역하는데 아무리 계산을 해봐도 사례비로 감당할 수 없는 재산이라는 것이다. 사택과 각 자녀의 주택 세 채가 매입 당시 20억가량에 대출은 12억 정도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상식적으로 작은 교회에서 사역하는 네 가족이 매입하는 것이 어려운 것은 물론 사례비로 대출을 갚는 것도 불가능해 보인다. 사건이 불거지자 김용두 목사는 교인들 앞에서 해명했다. 아들 집에 대해서는 “LA에서 1억이라는 돈을 부쳐왔다. 외국에서 돈이 들어오면 헌금인지, 건축헌금인지, 개인에게 주는 것인지 물어본다”며 “그러면 ‘목사님께서 알아서 하세요’라고 말한다. 그러면 내가 쓴다. 사실 하나님께서 1억 온 것보다 더 풍성하게 주셨다”고 말했다. 사택을 지은 것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교회보증금이) 3억 전세인데 건물주 쪽에서 보증금 1억에 월세를 700만 원으로 올렸다. 남는 2억을 주님이 쓰라고 하셔서 집을 짓고 빚을 갚는 데에 썼다고 말했다. 딸의 집에 대해서도 “샌프란시스코에서 연락이 왔다. 제자 목사에게 내가 꿈을 꿨는데 ○○○ 목사가 나에게 1억을 주는 꿈을 꿨어”라고 말하니 “1억을 가져왔다. 목돈이 들 때는 군데군데 이런 일이 있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교인들은 김 목사 부부, 아들딸 부부가 다섯 대의 자가용을 구입했으며, 시세는 2억 5000만 원 이상이라고 밝혔다. 특히 30세도 되지 않은 김 목사 딸 전도사가 자신의 명의로 56평 아파트와 대형차를 매입한 것에 교인들의 상실감이 크다는 것이다. 교인들은 건축을 기대하며 헌금하는 기간에 김 목사 가족의 재산이 불어나고 있고, 세금이나 대출 원리금을 헌금으로 충당하고 있는 건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도 김 목사는 해외에서 준 돈으로 구입, 기도해서 응답받은 것이라며 집에 대한 해명과 비슷한 답변을 내놓았다. 이렇게 김 목사 가족이 헌금을 유용한 의혹이 불거지자 150~200명 정도 되는 교인 중에 50% 정도가 교회를 나온 상황이다. 김 목사 손바닥 안에 교회 재정 주님의교회는 헌금의 예결산 등 사용처에 대한 관리 없이 김 목사 혼자 운용해왔다. 탈퇴자에 따르면, 2018년에서 2020년까지 매주 헌금이 적게는 500~600여만 원에서 많게는 1000~2000여만 원 정도 들어왔다. 이것은 순수하게 현금으로 들어온 돈만을 계수한 것으로 계좌나 직접 교인들이 김 목사에게 준 돈, 해외에서 입금한 돈까지 합하면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한다. 주님의교회 전 사역자에 따르면, 매일 밤 예배 시 헌금이 나오면 그것을 그대로 김 목사가 가져가고, 주일에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인건비, 건물관리비, 공과금 등 고정비용을 제외하고 남은 돈의 행방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교인들은 고정비용을 제하면 매월 수천만 원의 잔액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교회 직원과 교역자 처우 해명 김 목사 가족은 재산이 불어나고 있고, 교회 재정도 부족하지 않은 것 같은데, 교회 직원들과 전도사의 처우가 현저히 낮다는 게 교인들의 주장이다. 직원과 전도사들은 최저 임금도 되지 않는 100만 원의 월급을 받아 왔다. 오랫동안 있던 전도사는 처음에는 50~60만 원을 받았고, 그나마 오른 금액이다. 4대보험도 들어주지 않아 의료보험 혜택도 없고, 생활고에 어려움을 겪으며 생활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김 목사는 “전도사 처우 개선에 대해 솔직히 말씀드린다. 우리 교회 전도사 별로 필요치 않다. 내가 교만해서 자신감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니고 예배에 집중하고 예배에 하나님과 능력으로 하면 몇천 명까지 제가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주님의교회는 자신과 사모, 아들, 딸이 영안이 열려서 영안사역을 해서 성장시킨 1등 공신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탈퇴한 한 전도사는 말도 안 된다며 어이가 없다고 말했다. “(평일 예배에) 10년 이상 있으면서 김용두 목사가 제시간에 온 적이 없다”며 “10시, 11시에 갑자기 연락해서 내가 못가니, 설교를 준비하라고 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 두 자녀는 금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있는 평일 예배에 잘 오지도 않는다고 덧붙였다. 정관 재조직하며 이전 재정은 비공개 교인들은 다른 교회에는 당연히 있는 정관, 당회, 재직회가 없이 독자적으로 교회를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다. 투명한 재정이 뒷받침되어야 신뢰하고 충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목사는 교인들의 불만을 잠재우려는 듯이 하나님께서는 원치 않지만 직분자를 세우겠다고 공언했다. 김 목사는 “내년(2021년)에는 임기 다 끝나면 일꾼을 한번 세워보려고 한다. 주님께서는 장로 제도, 권사 제도 세우지 말라고 했(지만) 한번 시도해 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또 “여러분 만약에 내년에 재정을 완전히 공개하게 된다면 여러분은 사례비를 꼬박꼬박 주고 제가 지금까지 해왔던 이 사역에 대해서 나도 시간제로 받고 싶다. 시간제로. 만약에 주님의교회에서 마이너스 재정이 됐다. 그러면 여러분 어떻게 하실 거예요?”라고 되물었다. 일주일 후 주님의교회는 ‘홀리파이어 미니스트리’로 교회명을 변경하고 정관을 만들었다. 김 목사는 “몇몇 분들한테 수표하고 통장까지 다 보여주고 그랬어요”라며 “5000만 원짜리 수표 6장과 통장에 1억 2000만 원이 있다”고 말했다. 정관에는 “구 주님의교회 모든 재정 수입지출은 누구도 요청할 수 없고 반환할 수 없다. 2020년 11월 22일 주일까지의 수입과 지출은 일절 공개하지 않으며 현재 사용하고 남은 모든 재정은 구 주님의교회의 모든 기관 포함 홀리파이어 미니스트리 재정으로 이월되어야 한다”며 이전 재정 사항에 대한 공개 의지가 전혀 없음을 시사했다. 담당 교인은 정관을 낭독 후 오늘 이후에는 재정에 대해 구 성전에 대한 것은 모두 소멸한 것이라고 못 박았다. 탈퇴 교인들은 그동안 헌금내역, 사용내역, 통장, 건축헌금 등 모든 수입과 지출, 잔고를 공개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새로운 정관을 만들어 이전 재정 사용내역을 영원히 덮어버렸다. 또 서약서 작성을 통해 새로운 멤버로 교회를 구성했다. 직통계시 예언으로 합리화 김용두 목사 저서에는 직통계시를 통해 예수님께서 교회의 조직과 재정 관리방법에 대해 말씀하셨다고 기록하고 있다. 김 목사의 저서 『내가 너에게 불세례를 주노라』 6권 226~228쪽에는 예수님, 김 목사, 여종의 대화가 나오는데, 예수님은 “너희들은 김용두 목사 내 종에게 무조건 순종해라. 토 달지 말고 투덜거리지 말고 순종하라. … 때가 되면 내가 주님의교회 성도들에게 지금 있는 이 성도들에게 복을 줄 것이니라. 남은 자들은 내가 축복할 것이니라”라며 김 목사를 전적으로 따르면 복이 있을 거라는 내용이 나온다. 또 여종을 통해 “주님의교회는 장로 세우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목사님이 독자적으로 이끌어 나가라고 하십니다”라는 내용도 있다. 김 목사가 “너무 독자적으로 운영을 하다 보면 문제가 될성싶구요. 신앙 양심이 찔리기도 하는데요”라고 얘기하자 예수님이 “괜찮다. 그 일은 내가 원하는 바이다. … 사람에게 보고하지 말고 나에게만 보고하라. 내 예물이지. 나에게 드린 거지. 예물은 내 것이지. 이 강단에 올라오면 이미 내 것이다. 내 예물을 누가 뭐라고 한단 말이냐”라고 했다고 한다. 직통계시를 통해 김 목사가 교회 조직과 재정을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명하셨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김용두 목사를 특별하게 생각한다는 내용도 책에 나온다. 『내가 너에게 불세례를 주노라』 6권 239쪽에는 “내 종을 핍박하는 자, 내가 두 손을 들어 저주할 것이다. 이 종을 축복하는 자, 이 종을 위해 기도하는 자, 내가 두 손을 들어 축복할 것이다. 너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두 배로 축복하게 될 것이며 천 배로 축복하게 될 것이다”라고 쓰여 있다. 이런 분위기에서 교인들이 김 목사에게 불만을 함부로 말하지 못하고 참고 있던 것이 이번에 터진 것이다. 기자는 교회 재정 사용에 대한 입장을 듣기 위해 김용두 목사와 통화했다. 김 목사는 “(의혹을 제기하는 분들은) 이미 우리 교회에서 제명된 사람들이고 교회에서 충성도 제대로 안한 사람들이고 분란을 많이 일으켰던 사람들”이라며 “나간 사람들 빼놓고 성도들이 100% 다 호응해 줬기 때문에 해명이 됐다”고 전했다. 또 “(아파트는) 빚이고 … 도와준 사람들도 있고 성도들도 이미 다 알고 있고 그 사람들은 그게 불만이라서 나간 사람들이기 때문에 더이상 말 안 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 사례비로 대출비용을 감당하기 어렵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외국에서 후원해 주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답했다. 몇 가지 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으나 더이상 답할 생각이 없다며 전화를 끊었다. 문제를 제기한 교인들은 재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체계적인 보고와 회계, 감사를 정기적으로 하는, 당연한 것을 정중하게 요청했다. 하지만 주님의교회 김용두 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다”, “개인적으로 쓰라고 받은 돈이다”라고 해명했고, 정관을 새로 만들어 이전 재정의 의혹을 굳게 덮어버렸다. 한 탈퇴자는 “목사를 맹종한 것이 잘못이다. 당연히 알아서 할 거라고 생각했다”며 후회했다. 이단이라는 낙인에도 믿고 따르던 교인들은 김 목사의 재정 사용에 대한 석연치 않은 해명과 급하게 덮으려는 모습에 더 분노하며 허탈해하고 있다. - 저작권자 (C) 월간 현대종교(hdjongkyo.co.kr), - |
한줄 요약: 이곳에 밤낮 하나님의 은사 운운하며 하나님의 예언, 계시, 치유, 방언, 방언 통역등 등 이적과 기적을 주 메뉴로 도배하는 자들과 급발진하는 그의 추종세력들은 과연 성경적이고 건전한가? 성경은 사탄일 수록 광명한 천사로 이적과 기적으로 어리석은 자들을 미혹한다,라고 하였다. (살후2: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