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늘어나는 꽤...
잦은 비와 폭염...
높은 습도에 산행 의욕도 떨어지고 몸도 끈적끈적, 텐트 결로는 덤...
늦은 밤이라 해도 텐트안은 마치 푹푹찌는 비닐하우스안 고추말리는 꼴,
밖에서 난장까자니 모기의 맹공을 피할 자신없으니...ㅜㅜ
선풍기도 챙겨,
모기향도 챙겨,
모기훈증기도 챙겨,
벌레기피제도 챙겨,
늘어나는 건 배낭무게 뿐이고
여름 산행이 녹녹치 않다는 걸 알면서 왜 등짐메고 나가는지 원...
빨리 여름이 지나가기를 바랄뿐입니다.
https://youtu.be/Ksc1QxaM_hs
첫댓글 흐미 ㅡㅡ데크주변에 식수1.8리터6병데포히놨는디요ㅎ
무더운날 물이라도 많음좋지요.
지장산데크시원하고 넓어서 좋아하는장소입니다
산정 주변에 너구리도 있더군요.
아마 먹이 활동을 하는듯 했습니다^^
영상으론 시원해 보이기만 합니다.ㅎ ^^
영상의 마력이죠ㅎ
그날은 다행히 바람이 불어줘 살만했습니다.
지장산 이군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아담하고 조용해서 좋은 산입니다.
쉽게 오를 수 있어 여름엔 좋죠.
잘하면 운해바다를 만날 수도 있구요.
아쉽지만 운해는 다음을 기약했답니다^^
부럽습니다. ㅎㅎ
이 날은 더위도 왠간해서 여러모로 좋았는데, 운해가 없어서 살짝 아쉽더군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