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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AI 미디어 선교사’ 양성 과정 국내 첫 개설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입력 : 2025.03.08 16:39
3월 22일 오후 1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크리스천 AI 미디어 선교사 양성 과정’이 오는 3월 22일(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 세계선교센터 101호에서 개설된다.
이 과정은 국제미래학회 인공지능 글로벌교육원이 세계교회성장연구원, 한국기독교AI위원회와 국내 최초로 개설한 ‘AI 미디어 선교 아카데미’ 산하 교육 프로그램이다. 챗GPT와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익혀 AI 미디어 선교사 활동을 하려는 교회 리더 및 크리스천들에게 인공지능을 전도와 선교 및 교회 공동체 활성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 방법을 제공하기 위한 실전 중심 크리스천 AI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을 총괄 기획한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AI 기술은 단순한 도구를 넘어 크리스천들에게 새로운 전도와 선교의 비전을 제시하는 혁신적 자원”이라며 “AI 기독교 윤리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한 전도와 선교 및 교회 공동체 활성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자 한다”고 밝혔다.
안종배 회장은 “크리스천들이 챗GPT와 최신 AI 기술을 전도와 선교 및 교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강력한 도구로 선용할 수 있도록 ‘AI 미디어 선교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본 실전 과정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크리스천 AI 미디어 선교사 양성 과정’은 다음 실전적 내용으로 구성된다. 우선 ‘크리스천 AI 미디어 선교의 비전과 중요성’이라는 주제를 통해 AI 기술 변화에 따른 크리스천의 전도와 선교적 역할을 제시한다.
이어 챗GPT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성경과 복음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를 성시, 시화, 작사·작곡, 애니메이션, 웹진, 동영상 등으로 제작해 전도와 선교 및 교회 공동체에 활용하는 실전 방법을 배우고 실습한다. 과정 수료자들에게는 ‘AI 미디어선교사’ 수료증과 ‘챗GPT 인공지능 지도사 2급’ 자격증이 수여된다.
교수진은 세계교회성장연구원 홍영기 원장, 국제미래학회 회장이자 AI 미디어 선교 아카데미 회장인 안종배 회장, 인공지능 글로벌교육원의 심현수 원장과 차경환 부원장 등 AI와 기독교 전문가들로 구성돼 심도 있는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홍영기 원장은 “챗GPT와 인공지능은 교회 성장과 선교 사역의 새로운 도구가 될 수 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교회 리더와 크리스천들이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전도와 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실질적 방법을 배워 전도와 선교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과정은 크리스천들이 AI 기반의 새로운 전도와 선교 전략을 실천하는 역량을 익혀, AI를 복음 전파와 선교 활성화에 활용하도록 선용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문의: 02-2036-76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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