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합창단 제103회 정기연주회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
올해는 모차르트가 탄생한지 250주년이 되는 해이다.
수원시립합창단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모차르트의 Missa in C minor k.427을 연주한다.
이날 출연진은 수원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민인기가 지휘를,
소프라노Ⅰ은 석현수(독일 Frankfurt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과 독일 Braunschwcig의 Musische Festage 콩쿨 성악부분 1휘에 입상, 숙명여대 출강)
소프라노 Ⅱ는 전효신(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국립음악
원 졸업, Pavia 국제 콩쿨 2위, Maria-caniglia 국제 콩쿨 3위 수상, 서경대, 계원예고 출강)
테너에서는 조성환(부산대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 성악과 졸업, 알프레도 크라우스 국제 성악 콩쿨 모차르트상 수상(스페인) 빈국제 음악 콩쿨 성악부문1위, 장로회 신학대학교 교회음악학과 교수)
베이스에는 정록기(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독일 Karlsruhe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 졸업, Hugo Wolf 국제 가곡 콩쿨 우승,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교수)가 솔리스트로 연주하며,
합창에는 수원시립합창단이 관현악은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연주를 담당한다.
이날 연주되는 “C단조 미사”는 비인 시대의 3곡(C단조미사, 아베 베룸 코르푸스, 레퀴엠)의
교회 작품 中 하나로 이들 작품이 모차르트의 교회음악의 장르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치는 클 뿐만 아니라 모든 작품 中에 있어서도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날 연주되는 “C단조미사”는 바하와 견줄만한 모차르트 최고의 교회음악으로써,
모차르트 자신의 일생을 통해 얻은 모든 창작기법과 종교적 체험을 동원한 작품이며.
"아베 베룸 코르푸스(Ave Verum Corpus)"는 음악의 신동이라 불리는 천재가 신에게 기도하는
간절한 마음의 내용을 담은 노래이다.
1783년 연주되었던 신동 모차르트의 명곡이 2006년 수원시립합창단의 아름다움 하모니로
다시 태어난다. 연주시간은 휴식 없이 약 1시간10분가량 연주된다.
□일 시 : 2006. 3. 8(수) 20:00
□장 소 :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입장료 : R-30,000원, S-20,000원, A-10,000원, B-5,000
□출 연
○지 휘 : 민인기(수원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협 연 : 소프라노I,II(석현수, 전효신), 테너(조성환), 베이스(정록기)
○합 창 : 수원시립합창단
○관현악 : 수원시립교향악단
□공연문의
○ 031-228-2814~6 (수원시립예술단) www.artsuwon.or.kr
○ 1588-7890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
□수원시립합창단 소개
‘세계정상의 하모니’그리고 ‘최고의 합창음악’을 지향하는 수원시립합창단은 전단원이 성악을 전공한
전문성악가로 구성된 국내 최정상의 합창단이다.
1983년에 창단되어 지금까지 102회의 정기연주회와 700여회의 순회․초청연주 및 TV, Radio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수원시민의 정서함양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이제 연주무대를 전 세계로 넓혀
수원을 국제적인 음악의 도시로 가꾸어 가고 있다.
1996년 8월에는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제4회 세계합창심포지움(World Symposium on Choral Music)에 전 세계를 대표하는 합창단중 하나로 초대되어 이스라엘, 프랑스에 초청된 합창단에 이어
출연한 연주회에서 전 관중의 기립박수를 받는 성공적인 연주로 세계수준의 합창단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1997년6월에 세계적인 거장Helmuth Rilling이 이끄는 전통과 명성을 자랑하는 Oregon Bath Festival에 연주를 담당하는 합창단으로 단독 초청되어, 수원시립합창단의 음악적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므로 현지 언론 및 음악평론가들은 “수원시립합창단의 하모니는 심금을 울려준 아름다운
소리였다. 소리의 질은 흠이 없을 정도로 정리가 잘되었으며, 완벽한 앙상블과 블렌딩, 그리고
정교하고 세련된 하모니로 영혼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소리였다.”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수원시립합창단은 한국의 합창음악을 세계 속에 심는 메신저로써 지난2002년 월드컵과 문화예술의
도시 수원을 국제 사회로 알리는 문화홍보대사로의 역할을 담당하여 왔으며, 2002년5월에는 미국․
멕시코 지역을 그리고 2002년3월에는 중국 순회연주를 성공적으로 다녀온 바 있다.
또한 2003년 8월에는 영국합창지휘자협회(Association of British Choral Directors)의 초청으로 Birmingham Symphony Hall 연주와 민인기지휘자가“한국합창음악”이라는 주제로
영국합창지휘자협회 회원들에게 워크숍을 하였으며,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성어거스틴성당 초청연주와 민 지휘자의 지휘로 체코 프라하에서 Prague Symphonietta Orchestra와 협연하여 Mozart의Requiem을 연주하는 등 성공적인 유럽순회연주를 다녀왔다.
음악회에 참석한 전 관객의 환호는 물론 합창지휘자들로부터 “저소리가 바로 진정한 합창 사운드다."
“우리보다 우리 음악을 더 잘한다.,“한국의 합창음악에 매우 놀랐다.” 라는 평을 받으며 세계속의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수원시립합창단의 연주는 독특하고 실험적인 무대구성으로 많은 음악인들과 합창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발레와 합창의 만남이나, 현대무용과의 만남을 통해 합창무대에 동적이고 시각적인
요소를 가미하였으며,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새로운 레파토리를 발굴하여 소개함으로써 항상
학구적이고 노력하는 자세로 한국 합창음악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
□협연자 프로필
♪ 소프라노1. 석혁수
독일 CJD-Orchestervorschule 음악 고등학교 졸업
독일 Frankfurt 국립음대 성악과 졸업
독일 Düsseldorf 국립음대 오페라 과정 수료
독일 Frankfurt 국립음대 대학원 성악과 졸업 ( Diplom 획득 )
독일 Frankfurt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 수료
독일 Braunschweig 의 Musische Festtage 콩쿨 성악부문 1위 입상
독일 R. von Weizsäcker 대통령 초청 Berlin 대통령궁 연주
부천심포니오케스트라, 대전시립합창단과 협연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고양예고 출강
♪ 소프라노2. 전효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국립음악원 졸업
동아콩쿨 1 위, 한국청소년성악경연대회 대상 수상
Pavia국제콩쿨 2위 ,Maria-caniglia 국제콩쿨 3 위 수상
오페라 팔려간 신부, 휘가로의결혼, 심청, 코지판뚜떼 ,헨젤과 그레텔 ,라 트라비아타 ,박쥐, 류관순,
라보엠, 게임의 기회 ,마술피리, 등등 출연.
연세대,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역임
현재 서경대학교, 계원예고 출강
♪ 테 너 조성환
부산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 대학원 성악과 졸업
오스트리아 빈 국립 음대 오라토리오과 졸업
서독일 국영 방송 합창 단원(1993~1995)
독일 Thüringen 주립 극장 솔로가수(1995~1999)
알프레도 크라우스 국제 성악콩쿨 모차르트상 수상(스페인)
빈 국제 음악 콩쿨 성악 부문 1위(오스트리아)
현재 장로회 신학 대학교 교수
♪ 베이스 정록기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독일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Konaerxamen) 졸업
1992년 국제 ARD 뭔헨(Munchen) 콩크루 3위 입상
1993년 슈맨 Robert Schumann 국제 가곡 콩쿠르 입상
1994년 Hugo Wolf 국제 가곡 콩쿠르 우승
부천시향, 모차르트 마술피리, 부천시립합창단, 울산시립합창단과 협연
현재 한양대학교 음악대학교 전임교수
□수원시립교향악단 소개의 글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수원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의 보급을 통하여 삶의 질을 고양하기 위해 수원시에서 설립, 운영하고 있는 국내 유수의 교향악단이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은 1982년 4월 창단 첫 연주회를 시작으로 그간 160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기획 연주회 및 탐방연주(찾아가는 음악회)등 연간 50여 회의 연주를 통해 수준 높고 품위 있는 연주력으로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였다.
국내외 우수하고 실력 있는 단원들로 구성된 수원시립교향악단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2001년 2월 5대 지휘자로 박은성 상임지휘자를 영입하여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은 물론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고 수원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음색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도약하고 있다.
그간 캐나다, 미국, 태국, 영국, 스페인, 일본, 인도네시아, 대만, 중국 등지로 해외 순회연주를 다녀옴으로써 수원시립교향악단에 대한 우수함을 알려 현지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계속 해외 공연을 통해 수원시립교향악단은 탄탄한 연주실력과 폭 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국내외 어느 무대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오케스트라가 되었다.
또한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수원에서 펼쳐진 국제음악제에서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중심이 되어 국내외 유명 연주자를 초빙, 수원야외음악당, 경기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성대하게 공연하였으며 2003년 6월에는 일본 NHK 교향악단 종신지휘자이자 센다이 필하모닉 음악감독인 도야마 유조를 수원시립교향악단 명예지휘자로 위촉하여 국제적인 기능을 갖춘 오케스트라로 발돋움하였다. 그리고 2003년 10월9일에는 일본 교향악단 협회 초청 “2003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 연주회를 오사카 심포니 홀에서 하였으며, 2004년 5월에는 독일 에케스하우젠 뮤직페스티발 협회 초청으로 독일 4개도시 순회공연을 성대하게 끝 맞추었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은 국내 클래식 음악 발전 및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연주회를 통하여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주고 있으며 클래식 영재 발굴을 위한 일환으로 청소년 협연자 오디션을 통한 협주곡의 밤 등의 공연기획 및 청소년을 위한 기획연주회와 탐방연주(찾아가는 음악회)를 매년 10회 이상 기획ㆍ공연하고 있다. 한편 음반에 있어서는 2002년 차이코프스키 음반을 2003년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 등이 담겨진 음반을 제작하였고 2004년에는 브르크너 교향곡 제4번 ‘로맨틱’ 앨범을 제작하였다.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