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헌 기자 : 감독 후보군에 류중일, 김경문 감독이 있었고 부산 출신에 어이없는 분들까지 포함해 많이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또 선수 출신인데 타 구단 고위 인사인 분도 아이디어 차원에서 거론 됐다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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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단장은 구단 내부의 실권자 중에 어떤 분이 단장을 내보내고 자기가 하려고 한다는 소문도 있었고 시즌 초반에 코치진 관련해 안 좋은 소문이 알려졌을 때 역할을 했던 분이라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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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신 야구인, 롯데 출신이고 프런트, 현장 다 해본 베테랑 야구인이 단장직을 해보고 싶은 의지가 상당히 강하다.
정세영 기자 : 한 분밖에 떠오르지 않는데 (웃음)
배지헌 기자 : (웃음) 그렇다. 이 분은 다른데에서 그런 역할을 맡은 적이 있고 만약에 이분이 온다면 파격적인 컴백이 될거라는 얘기가 있다.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왜냐면 이분이 타 구단에서 이런 역할을 했는데 그 팀이 지금 잘됐다.이게 소문인지 아니면 실제로 이 분이 의지가 있고 현실화가 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구단 안팎에서는 이런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첫댓글 상치면 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