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은 마음이 나눠지게합니다.
걱정은 오늘 해야 할 일과 내일의 문제 사이에서 에너지를 분산시킵니다.
마음 한쪽은 현재에 머물러 있지만
나머지 한쪽은 아직 벌어지지도 않은 미래의 문제에 있게 만듭니다.
결국 절반의 마음으로 오늘을 사는 꼴입니다
.
걱정은 소모적인 습관입니다.
슬프게도 걱정은 남에게 넘겨줄 수 있는게 아니고
극복해야 할 대상일 뿐입니다.
우리를 인도하시는 주님은 제때에 도움을 주십니다.(히4:16)
주님은 우리와 필요 사이에 계셔서 알맞은 때에
때가 되면 그 필요를 채우십니다.
앞으로 이뤄내야 할 많은 일들이나 문제를 놓고 속끓이지 마세요.
대신 겸손한 마음으로 오늘 하루동안 넉넉히 할수 있는 소박한 목표,
팔만 쭉 뻗으면 언제라도 잡을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십시오.
사람이 해야 할 일은 멀리 어른거리는 것을 보려고 애쓰는게 아니라,
눈앞에 뚜렷이 보이는 일을 또박또박 행하는데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마6:34)
주님께서 약속하신 것은 "내 발의 등" 이지
"미래를 보는 망원경"이 아닙니다.
- 짐을 버리고 길을 묻다-맥스루케이도/자료ⓒ창골산 봉서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