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파크골프장은 4월 20일 개장으로 마냥 놀수가 없어 이번 주 모임(3. 31)은 '금빛노을 브릿치'. '감동진문화포구' . 낙동강제방벚꽃길을 걸으면서 봄을 만끽하다.
'금빛노을브릿치'는 구포시장입구에서 화명생태공원까지 길이 382m, 높이 16m, 폭 m 부산 최장 보행교이다.
감동포(감동나루)는 구포의 옛 이름이다. 조선시대 낙동강 유역의 3대 나루 중 하나이다.
양지바른 잔디에 민들레가 한창이다. 민들레의 꽃말은 "감사하는 마음"이다.
고사 직전의 수양버들나무에서 새잎이 돋아나고 있다. 생명의 위대함에 고개를 숙인다.
꽃보다 아름다운것이 초록잎이고 이 보다 눈 부시게 하는 것이 신록의 세상으로 변해가는 자연의 섭리이다.
부산의 봄은 벚꽃의 향연이다. 초록과 분홍이 묘하게 섞여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낙동강 제방 벚꽃길'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어 상춘객들이 환호하다. 멋진 폼으로 추억을 간직하고 싶다
사상둑 주변에 왕벛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화창한 봄날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지금껏 수많은 벚꽃구경을 했지만 오늘처럼 꽃비가 휘날리는 장관은 처음이다. 생명의 신비함과 아름다움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연분홍 벚꽃, 샛노란 개나리, 빨강 동백꽃 등 형형색색의 봄꽃들이 화려한 향연을 펼친다.
파크골프 썬스타 동호회 여자 회원 하이팅!!
파크골프도 좋지만, 벚꽃 구경을 만끽하는 회원들 활기차고 에너지가 넘친다.
"인생은 두발로 걸을 수 있을 때 까지이다" 라고 했습니다
"낙동강제방벚꽃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사는 방법은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걸어서 행복해져라", "걸어서 건강해져라' 가슴에 와 닿은 글이다.
율로(You only love once) 당신은 단 한 번 만 산다.
부산 사상강변 벚곷길을 따라 약 8km 낙동강제방을 따라 왕벚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어 장관이다.
간간히 불어오는 살랑이는 봄바림에 꽃비를 맞으며 걷는 기분 낭만과 운치로 힐링하다.
꽃비 내리는 "낙동강제방벚꽃길"에서 썬스타 총무와 함께 추억을 담다.
두분의 웃는 모습이 벚꽃보다 더 눈부시다.
This too sall pass away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아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