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랜드 캐년
아! 그 장엄한 대자연의 교향곡
가도가도 끝이 없는 천길 만길 낭떨어지 대 협곡
신이 빚어 놓은 조형물 앞에
무릎과 무릎사이 두 손으로 귀 대어 고개를 떨구고
큰 바위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가끔 바람이 불어 올 때면
타 오르는 분노와 뜨거운 대지의 열사가
차가운 공기를 삼켜 버립니다
아! 록키의 워새치 산맥에 굽이쳐 흐르는 콜로라도강
끝 없이 복사꽃 처럼 흩어 지는 모래폭풍 사이로
창공을 가르는 이글
이내 자이온 국립공원이 긴 한숨을 내 쉬면
강 건너 죽음의 협곡에
태고적 인디언 아파치 북소리가 아련히 들려 옵니다
한 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는 시에라네바다산맥의 요세미티는
영원히 모하비사막을 부둥켜 안고 울고 있습니다
아! 사막위에 세워진 모래의 성 라스베가스
이 거대한 록키공원
눈을 감고 있어도
붙어 있는 두 다리가 춤을 추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 그랜드 캐년 하늘길
협곡깊이 약 1300 m
협곡길이 약 500 Km
협곡 폭 약 16 Km
traveler's guide : 미 서부 록키산맥 국립공원 일부를 제(율촌)가1995년초 그리고 2008년중반기 여행기로
동인분들 께서도 꼭 한번 여행 해보세요.
지금은 예전 같지 않아 그랜드 캐년 여행이 쉬워 졌습니다. 최근에 그랜드 캐년은 그랜드 캐년
웨스트 지역에 하늘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유리다리에서 협곡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는 새로운 시설 "그랜드 캐년 스카이워크" 가 문을 연 덕분에 이곳은 사우스 드림 보다 훨씬
하류지역,라스베가스로 부터의 거리도 24시간정도 가깝다고 합니다.
"하늘위를 걸어라(Walk the sky)" 이는2007년 3월28일 그랜드 캐년 서쪽지역에서 개장한
유리다리(Glass bridge)로"그랜드 캐년 스카이워크 슬로건 입니다" 알고 들 계시겠지만
그랜드 캐년은 콜로라도 강의 흐름에서 파인 거대한 협곡입니다.
플래스테프(애리조나주)에서 접근하는 사우스 드림 지역(기존의 그랜드 캐년 여행 중심지)에서는
협곡의 진 면목을 보기 힘들어 협곡 가장자리의 전망대에서 보아야지만 하기때문입니다.
스카이워크는 그 한계를 극복한 새 시설로 새 처럼 하늘에서 내려다 보도록 고안한 이 구조는
협곡 가장자리로 부터 수평으로 21m 돌출된 다리를 만들어 그 바닥을 유리로 채웠습니다.
그래서 이 다리에 서면 협곡의 단애와 1220m 아래 콜로라도 강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하늘을 걷는 느낌 이랍니다.
스카이워크 개장으로 그랜드 캐년 여행지는 세 곳으로 늘어 기존의 사우스 드림("림"이란
둥그렇게 형성된 협곡의 가장자리)과 반대편 노드림에다 스카이워크가 있는 그랜드 캐년
웨스트까지 입니다. 10년 전까지만 해도외국인 관광객의 그랜드 캐년 여행수단은 자동차가
주종으로 출발지는 피닉스(애리조나주), 로스앤젤레스(캘리포니아주),라스베가스(네바다주)
였는데 요즘은 여행수단이 바뀌어 경비행기가 주종을 이루고 출발지는 라스베가스, 자동차로는
최소한 2박3일 걸리지만 비행기를 이용하면 당일치기로도 충분합니다. 그랜드 캐년 웨스트역시
경비행기 투어코스지만 자동차여행으로도 할만 하며 이는 라스베가스에서 가깝기 때문입니다.
traveller's information:*그랜드캐년 웨스트 #스카이워크(www.grandcanyonsky
walk.com) # 입장료:25달러,'그랜드캐년 웨스트'의 투어패키지(4종
50~200달러)를 구입해야만 이용할수 있습니다.
#그랜드캐년 경비행기 투어:비전에어의 경비행기가 라스베가스에서
하루 세 차례 출발합니다. 또 사우스드림과 노드림, 그랜드 캐년 웨스트는 물론
모뉴먼트 밸리 코스도 있습니다.
한국에 개설한 홈페이지(www.grandcanyon.kr. www.flyvision.co.kr)를 통해
온라인 상담도 하고 예약도 할수 있습니다.
참고자료:그랜드캐년웨스트 AP연합 travel
동영상 자료:크리스찬 건강카페, 마그마 클럽, neostrike, 경곤이 음악세상
첫댓글 정말 장엄한 대자연앞에 말문이 막힙니다 ~ 너무 귀한 사진 잘보았습니다
세계산신령협회에서,,기왕이면,,,우리나라 충청도 (일단, 우리나라의 중앙이니까 교통편의상) 어디쯤에다 만들어 줄것이지,,, 배아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