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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들이 보내준 따뜻한 편지글 모음
영은이가. 맨처음 선생님을 봤을때 좀 무섭기도하고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고...헷갈렸어요. 하지만 다 지난 일이니까 예전 얘기는 않할께요.
광용이가. 선생님 5학년때가 그리워요. 재미있는 선생님과 다시 공부하고 싶어요. 선생님? 왜 8기를 더 좋아하세요? 저희도 아직 선생님을 좋아해요.
지환이가. 예전에 선생님 댁에 갔었는데 선생님이 계시지 않아서 좀 유감이었는데요. 선생님 사모님께서 정말 예쁘더군요. 며칠전에 사모님 생일이라고 우리 엄마 가게에 와서 철판을 드시고 싶다고 해서 왔다고 오셨는데 저희 엄마와 얘기를 많이 했다고 하셨어요.
승민이가. 5학년 개학날 선생님을 보았을땐 정말 두려움과 긴장의 시간이었죠. 하지만 선생님은 2주후 엄청나게 역겨운 골룸으로 변하셨고 조금 웩 스러운 행동을 하시면서 아이들의 미움을 샀죠. 하지만 저는 그런 선생님이 좋아요.
진영이가. 맨날 나느니아 왕국 데려간다면서 데려가시지도 않고... 사실 학교만 오면 천국이 따로 없었습니다. 진짜로 참 재미있는 1년동안 이었습니다.
현석이가. 박선화 선생님께서 아무한테나 편지를 쓰래요. 그래서 편지를 썼어요.
영훈이가. 준성이는 잘 있죠? 한 5개월에서 7개월 정되 됬나요? 그리고 저번에 실과 시간에 선생님이 오셨을땐 무서우셨어요.
소정이가. 지금은 비록 저희 담임 선생님이 아니시지만 선생님과 보냈던 2004년잊지 못할꺼예요.
재민이가. 창수네 아이들을 보니.... 좀.... 우리보다.... 좋다고 생각할까요?.... 하여간 많이 발전하시고요. 지금 8기들은 어떤 생활을 하는지 궁금하군요.
승현이가. 선생님? 그런데 왜 7기들은 현장학습이나 소풍 않 데리고 가나요?
동훈이가. 5학년때 잘해 주셔서 감사해요. |
첫댓글 7기친구들, 선생님 처음엔 굉장히 무섭지만 -_-;; 나중엔 적응 될꺼야, ㅎㅎ
진희야~ 이런 비밀을 누설하다니...
진영아! 우린 아크시아왕국이야ㅜㅋㅋㅋㅋ
7기들은 나느니아왕국, 8기들은 아크시아 왕국 우리 모두 한번 빠져~ 봅시다.^^
내용이 모예여? 아크시아 왕국말예여....^^ 저두 편지 써서 보내야하는데... 보내지 못해서 죄송해요...
마음만이라도 참 고맙구나. 지현아~
글구 2004년 7기 때가 그립네여^^
샘두...
아크시아 왕국 왜 우리 안들어 가요? ㅋ
조금만 기다려...
비밀이 모두 파헤쳐졌군.. 우리는 이제 아크시아왕국에 못가 ㅜㅜㅋ 원래 못가지만 ㅋㅋㅋ
아니야, 들어갈수 있단다. ^^
다른사람이 다 알면 못간다면서요-_-^+
마음이 착하사람은 들어갈수 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