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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주전 입니다 갑자기 문자가 하나 들어오더니... 처음 떠보게 되는 소품을 부탁하시네요 재미도 있고 미니액자처럼하면 되겠다 싶어 흔쾌히 답을 하고는 다음 주에 다시 연락을 드리겠다고 하고선 집에 있는 미니어처들이 즐비한 뜨개책을 보고 또 보고 그렇게 하여서 선출한 미니어처들을 뜨고 또 뜨고 그렇게 일주일이 지났다
이렇게 한자리에 모두 모여 놓고 찍으니 정말 이쁘다 정신이 하나도 없어 보이기도 한다 ㅎㅎㅎ
나름 배색을 하고 꾸며보고 미니 액자가 넘 허전한 것 같아서 아니 처음 만들어 소개 했더니 보시고는 무려 5개을 주문해 주셨던 분 그러다 좀더 이쁘게 업그레이드 시킨 미니액자도 탄생하고 ... 그래서 이번엔 좀 화려하게 해 드리고 싶어졌다 그래서인가 시간이 좀더 걸리기도 했고.......
이건 카라꽃을 뜨고는 뜨는 중간 중간 심심해서 함 배치해 본 커버... 일종의 밑그림인 셈이다
날이 따뜻해지니 밖에 나가 사진 찍는 것이 넘 좋다 여기 이 장소는 내가 즐겨 찾는 장소인데 아 ~~~ 이번에 나갔을때에는 하얀 구름과자들이 즐비해 있었다 ㅠㅠ
이것 역시 데이지 꽃을 연상 시키는 모양으로 뜨고는 역시 또 밑그림 작업...
바탕색을 흰색, 파랑색,분홍색을 원하셔서 뜨긴 했는데 테두리에 다른 실로 포인트을 주고는 샘플로 하나 찍어 문자로 날려 드렸더니 넘 흡족해 주셔서 다행이다 싶었고 거기에 힘을 얻어 모두 완성이 되었다
이렇게 밑그림 작업을 하면서는 줄기도 표현을 했는데 완성작에서는 빼 주었다 대신 카라 꽃으로 ........
동네 담벼락에 걸치고 봄햇살을 맘껏 들이키고 있는 첫번째 커버 ~~~
미니어처들의 개인전 .. 아니 단체전이구나 ㅎㅎㅎ
놀이터 나무에도 매달아 보고 옆에 벤치에 앉아 도란도란 동네 야그을 하시면서 궁금하신지 나를 가끔 쳐다도 보시는 동네 할머니들... 차마 찍지는 못했다 ^___^
요 밀집모자는 내 맘대로 뜬 도안이 없다 가운데 비키니는 여름에 입고 바캉스나 함 다녀오면 좋겠구.. 빵을 표현 했는데 작아도 너무 작다 ㅜㅜ
파랑 원색에 봄이 찾아 들었네 ............. 어찌하다보니 분홍톤으로 꾸며져 버린 또 하나의 스위치커버 ~
저 쪼리는 누가 신게 될까? 저 가방에 빵을 넣고 모자을 쓰고 하트 뽕뽕 날리며 ......
여긴 그래도 흰색이라서 그런가 색배합이 나름 조화을 이루는 듯 헤헤헤
치수도 보내 주셔서 그래도 수월했다 저 패드 뜨는 동안 ... 가운데 치수가 가로 8 세로 12 전체적인 사이즈 즉 치수는 미니어처들의 내용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잠시 해 본다
나의 작품 사진을 찍어대는 놀이터의 한 장소 햇빛도 들어오고 등지고 찍으면 그림자도 비춰주고 넘 좋은 곳이다
내일은 발판과 함께 주인 찾아 떠난다 . 그러고나면 미니액자 하나 더 만들어 보내고 또 .. 간단한 미니어처로 스위치 하나 더 만들어 보련다
여거 명품 맞죠~~~~ 그렇다면 아래 추천 마구마구 눌러 주세요 참 다음달이면 제가 블로그을 시작한지도 4년이 넘어갑니다 작은 이뱅도 할 계획이니 많이 구경 오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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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라일락이 피면 원문보기 글쓴이: 라일락이피면
첫댓글 별것 다하셨네요 실이잇어서 여러가지하는군요 하고싶다요 ㅎㅎㅎ
해 보세요 잘 하시잖아요 ^^
작은 이쁜것들을 많이도떳군요 그동안도
조런이쁜 것들을쉬지않고 한듯해요 넘넘귀엽고 사랑스런 커버예요받으시는분정말정말흐믓하실듯
보름정도 걸렸어요 ㅎㅎ
하고싶어도 없어요 ㅎㅎㅎ보름걸렸어요 제가하면 한달이겠네..
아니요 저야 미니어처들 고르고 뜨고 그러느냐구 보름이예요
하늘사랑님도 자투리 실로 함 해 보세요 미니어처 하나 뜨는데
30분이면 뜹니다
아이디어가 정말 좋으세요^^..작은 소품 작업에 더 정성이 들던데 정말 명품 맞아요 ^^
명품으로 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
참 재미나게 사시는것 같아요 행복해 보이십니다 명품 도장 꽝
명품도장을 다 받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