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50싱글 산오름산악회 총무결산 ※
※ 발전 기금 입금시 받는 통장 메모란에 산행일시/OO산 OO대장 기재후 송금 바랍니다
계좌번호 : 케이뱅크 예금주 최학 1002-12778-017
1.산행지 :계방산(계수나무 향기가 나서)
2.산행일자 :25,1,18(토)
3.산행대장; 바다대장
4.산행총무 :슈가총무
5.산행참가자 :(존칭생략)바다,슈가,나남,조은
,숨차니,현아,사하,진사요,서인,은빈,달려,니모,배롱나무,설레임,두타,여일,청풍,가오리,시월,담마(모두20인)
6.발전기금 :23000+2000(찬조)=25000원
7.정산 및 뒷풀이 내역 :
■평창군"솔대와 하늘"식당■
🍣송어회(인당2만원)와 주류
🥘두부전골(인당12000)과주류와 음료수
#테이블당 계산
8.총무후기 :
(불편한 사진은 연락주시면 내려드릴께요~)
* 맑은 새벽 공기 덕분에
다야몬드같은 해를 보다니?!
오늘 운수대통 예감이~달리고 달려
울 나라의 차가 다니는 고개중 두 번째 눞은
들머리 운두령 드디어 도착요~
북적북적~ 엄청나게 많은 산꾼들을 보니
겨울 설산의 성지 맞네요!!
*우리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부리나케 올라갑니다
우와아아~~~눈이다아~~손맞춤하고!
상고대가 아니라 아쉽지만 요정도도 감사!!
뽀드득~ 뽀드득~ 자연의 소리를 들으니
맘이 편안해지고 힘이 납니다!어서 가야죠!!
*겨울산은 알고보면 굉장한 매력 덩어리!
모든것을 비워 냈기에 또 다른 것으로
채워 즐거움을 주거든요
보세요~~바닥에 그려진 그림자들의 향연을!
여름엔 절대 못보는 마법의 시간들이 있어
갠적으로 겨울산이 젤루 좋답니다~~하하
*나무가 희끗희끗해서 자작나문가(?)
물푸레 나무라네요~군락지 지나니
벌써 정상이 보이네요! 지금처럼 완만하게
가면 곧 도착하겠조?이야~아주~~신납니다!
*허억~~이게 무슨 129?!
이제부터 바위,데크, 돌계단,다양한 오르막을
오르다보면 중간중간 정체되어 잠시 쉽니다
예전에 지리산 철쭉. 보러 갈 때도
정체길였는데~울나라 5번째 높은산 맞네요!
*멋진구경도 식후경!
감자만두같이 투명한 숼터안에서 따뜻한
먹부림의 시간! 진짜~이거 없었으면
큰일 날 뻔!숼터 주인들 모두~감사해요!!
지나던 젊은이들도 신박함에 엄지쩍~~헤헤
재충전되니 흰 눈이 보이네요~모여서 한 컷!
*누구실까~~요?제대로 눈 샤워하셨네요!
요거 또한 겨울산만의 특권~👍멋지십니다!!
*겨울산의 묘미를 즐기는 이분은 누구?
배롱나무님~~~🍒이쁘십니다!
*아구~~깜딱놀랐죠!이건 뭔 씨츄에이션?
독사진 찍고 넘어졨는데 맘대로 안되던 차에
울. 산오름의. 히어로분께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 인사를 하고 싶어서~🍒고맙습니다!
음~긴박한 상황였으니 오해는않으시길~하하
*조금 오르니 하늘이 열렸어요
정상인가 싶어 뛰어 갔더니 "1492봉 전망대"
가가막힌 엄청난 풍경을 보여 줍니다!
맘의 준비들 하세요~심호흡하시꼬~유후~~
*짜잔~대단한 풍광이지요?!
숨이 멎을 정도로 아름다움 그 자체!
위는 북쪽의 우람한 산 능선들
아래는 남쪽의 부드런 산 그리메들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전 이거 하나면 땡큐
*울 산오름의 지기님 "나남"께 새해 선물로
인생샷 한 컷과 응원의 맘을👏보내요
*에구구~경치에 팔려서 우리가 꼴찌!
음표 있는 봉우리가 정샹
서둘러 부랴부랴 올라가면서도 사진은 필수!
*이쁘고 멋지고 잼나신 네 분~🍒아릉다워요
요기서 신기한 자작나무를 보네요~
오늘 목적지가 꼬앞에 있네요~한달음에 오름
*오몌오메~~광활한 아름다움이 끝이 없네요!
360도 마운틴 뷰~ 최고!!
속이 뻥~시원한 능선의 바다!!!
*정상석에 사람이 이케 많은 적은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 다음으로
계방산이 맞네요~울 나라 5번째 고산 인정!
우리도 근사하게 추억을 남겼어요~
*눈은? 싸움이닷!
한바탕 찐하게 놀았어요~인정사정없이~하하
*이제는 계방산과 헤어져야 할 시간~
담에 꼭 만나요! 상고대,눈꽃.빙화들아~
*하트표시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주목 군락지~아무리 봐도 지겹지 않은
겨울 모습들을 담았어요~아쉬워서~흐으윽
*아이젠을 했는데도 급경사라 상당히 조심!
가끔 미끄러지듯 내려가니 짜릿하네요~ㅎㅎ
아직도 무거운 눈 뭉치를 이고있는 소나무가. 안타까워 털어 주고 싶은데...안되네요~ㅠㅠ
*세상에나~마지막까지 감동을 주네요!
최고의 주목이 여기 있었네요~
잎없는 가지가 어쩜 이리 멋있을 까요!!
또 다시한번 너울 너울 능선을 보여줘 감사!
*하산길은 외길이고 잘 정비되어 있어
이정표 없이도 잘.내려왔어요~정성을 많이
들인 티가 나요! 평창군~ 참 잘했어요!!
*😄는 들머리 운두령😝는 날머리 캠핑장
총 10.6km 에 여유로이 5시간 산행
이승복생가도 또구경하고 전나무 길을 걸으며 동네 향기맡고 기분좋게 산행 마무리 했어요
*마당서 부터 맛난 냄새가 솔솔~
문을 열고 드가니 고소하고 구수하고 단내가
내 맘을 요동치게 만든다
옛날 내. 엄마의 부엌 냄새와 흡사!
주전자 막걸리로 오늘의 시간. 축하하고
빙그레 미소지으며 방금 만든 밑찬들을
조심스레 먹어본다...어우야~똑같은 맛!
그리윰을 채워 준 주인에게도 축복이 내리길~
분홍빛 저녁 노을만큼 아름답고 괜잖았던
계방산의 눈꽃산행!
모든 것이 한동안 행복한 미소를 줄 것 같다
*올 첫 공지를 기꺼이 맡아주신 바다대장님~일타강사급. 리딩과 백주부도 울고 갈
뒷풀이 장소를 찿아낸 눈썰미 덕분에
많이 행복했습니다!!넘 감사합니다👍
*함께. 한 횐님들~봉사와 배려와 웃음을
나눠 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애석하게 불참하신 세 분들의 애정에
축복을 보냅니다🫰
{오래도록 기억 될 소중한 추억으로
정산을 잘 마침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산우님들~
이제! 지난 한 해 다 잊고
새로운 희망으로 복을 나누는
아름다운 날들이길 바랍니다!
풍요로운 설날 잘 보내시고~
2월 정산 선자령 길에서 반가이 만나요~^^
*~아프지 말고 삽시다~*
첫댓글 고생하셨습니다
슈가운영자님
슈가운영자님의 정성이 담뿍 담긴 결산후기 넘 잘보았어요~~
다시한번 계방산의 즐거웠던 산행이 떠오르네요~~
리딩하신 바다대장님~감사드립니다
2월 선자령에서도 재미나게 산행해보아요~~~^^
슈가 운영자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항상 수고하심에 많은 감사함을 느낍니다~
맛깔나는 슈가총무님표 후기도 정말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벼르고 벼른 겨울산행을 감기로 못가게 되어 많이 아쉬웠는데 생동감 넘치는 후기가 마치 계방산에 다녀온 기분입니다~~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 👍 👍
선자령 같이 가면 좋은데 ~~~언니 아쉬워요^^;;같이 못가서 ~~
우와~~~ 뭐라고 대체할 말을 모르겠어요 구절구절 하나 하나 넘 !! 계방산이 계수나무 향기가 나서란 것도 이제야 알았고 송어회 식당이 일회용에 서빙도 별루라 투덜거렸는데 어쩌면 이렇게 정겨운 맛으로 표현을 하시는지 ~~~ 같은 장소에 있었는데도 장점만 볼줄 아시는데 앞으로는 저두 그래볼게요 ^^ 겨울산은 눈이 최고의 매력이고 놀이가 되는거 같습니다. 어린시절에 우리들이 만난 거 같아요 ^^ 담 선자령도 분명히 즐겁고 행복할거예요~~~~~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언제나 믿고 보는 슈가님의 리얼한 후기글 덕에 함께 못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네요
그날의 일정을 꼼꼼히 기억 하고 정리 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간만에 공지 올려주시고 리딩 하시느라 수고 하신 바다운영자님 감사드립니다.
슈가 운영자님 사진까지 수고많으셨습니다 ^^
파란하늘과 흰색이 대비 되어 빚어내는 나무와 산우님들의 그림이 화려한 눈요기가 되네요
정상부근에 이르니 산등성이가 겹겹이 쌓인 감흥에 젖어 시선 고정되어 아마도 이 광활함이 리틀 지리산일까? 라고 스스로 정의하며 뿌듯했습니다
계방산 정상의 인산인해에 놀랍고 하산이 길어 놀랍고 조금 힘들긴 했지만 수북히 쌓인 눈의 고요함도 즐겼습니다
슈가 총무님의 멋진 후기와 사진 보니 신나네요
산우님들!
선장령에도 겨울산행 즐겨요
바다지기님 공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