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 땃사 바가와또 –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사(3회)
Namo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제4권 육처를 위주로 한 가르침
Salāyatana - vagga
제35 주제(S35)
육처 상윳따488)
Salāyatana -saṁyutta11)
Ⅱ. 두 번째 50개 경들의 묶음
Dutiya –paññāsa
제 9 장 찬나 품
Ghanna – vagga
쌍(雙) 경2(s35:93)
Dvaya – sutta
2. “비구들이여, 쌍을 반연하여 알음알이가 발생한다.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떻게 쌍을 반연하여 알음알이가 발생하는가?”
3. “눈과 형색을 조건으로 알음알이가 일어난다. 눈은 무상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어간다. 이처럼 이 쌍은 움직이고 흔들리고121) 무상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어간다.
눈의 알음알이를 무상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어간다. 눈의 알음알이가 일어나는 원인과 조건도 역시 무상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어간다. 비구들이여, 이처럼 무상한 조건을 반연하여 일어난 눈의 알음알이가 어찌 항상할 수 있겠는가?”
비구들이여, 이 세 가지 법들의 모임과 결합을 일러 눈의 감각접촉이라 한다. 눈의 감각접촉 역시 무상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어간다. 눈의 감각접촉이 일어나는 원인과 조건도 역시 무상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어간다. 비구들이여, 이처럼 무상한 조건을 반연하여 일어난 눈의 감각접촉이 어찌 항상할 수 있겠는가?
비구들이여, 접촉하여 느끼고 접촉하여 의도하고 접촉하여 인식한다. 22) 이처럼 이러한 법들 역시 움직이고 흔들리고 무상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어간다.”
4. “귀와 소리를 조건으로 귀의 알음알이가 일어난다. ∙∙∙”
5. “코와 냄새를 조건으로 알음알이가 일어난다. ∙∙∙”
6. “혀와 맛을 조건으로 알음알이가 일어난다. ∙∙∙”
7. ”몸과 감촉을 조건으로 몸의 알음알이가 일어난다. ∙∙∙”
8. “마노와 법을 조건으로 마노의 알음알이가 일어난다. 마노는 무상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어간다. 법은 무상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어간다. 이처럼 이 쌍은 움직이고 흔들리고 무상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어간다.
마노의 알음알이는 무상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어간다. 마노의 알음알이가 일어나는 원인과 조건도 역시 무상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어간다. 비구들이여, 이처럼 무상한 조건을 반연하여 일어난 마노의 알음알이가 어찌 항상할 수 있겠는가?
비구들이여, 이 세 가지 법들의 화합과 모임과 결합을 일러 마노의 감각접촉이라 한다. 마노의 감각접촉 역시 무상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어 간다. 마노의 감각접촉이 일어나는 원인과 조건도 역시 무상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어간다. 비구들이여, 이처럼 무상한 조건을 반연하여 일어난 마노의 감각접촉이 어찌 항상할 수 있겠는가?
비구들이여, 접촉하여 느끼고 접촉하여 의도하고 접촉하여 인식한다. 이처럼 이러한 법들 역시 움직이고 흔들리고 무상하고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어간다.”
9.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쌍을 반연하여 알을알이가 발생한다.”
제9장 찬나 품이 끝났다.
아홉 번째 품에 포함된 경들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① 부서지기 마련임 ② 공한 세상
③ 간략한 법 ④ 찬나 ⑤ 뿐나
⑥ 바히야, 두 가지 ⑦~⑧ 동요
두 가지 ⑨~⑩ 쌍(雙)이다.
붓다사 사낭 찌랑 띳타뚜(3회)
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불법이라 불리우는 법과율의 가르침이
오랜세월 훼손없이 존속하여 머무소서.
Sādhu! Sādhu! Sādhu!
사~두! 사~두! 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