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 동신대학교 간호학과 0422029 배상희 입니다,ㅋ
버스파업때문에, 이번체험에 참가를 망설이는 동기들을,
설득했었습니다,ㅋ
처음에, 22일로 정해졌던 행사[?]가, 29일로옮겨져,
아이들도 난감해하고, 비도오고, 버스도파업되고,
이것저것, 일이많았는데 ^^
역시나 저희와, 실로암은 인연이었나봅니다,
딱 그날 버스파업도끝나고 날씨도 맑고,ㅋ
이번 체험을 통해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막연히 장애우를 만나면, 잘해줘야한다는 고정관념이있었습니다,
그런데, 도움을 요청할때만 도움을줘라,,
이 행동이, 장애인을 존중한다는 말처럼 느껴졌습니다,
장애우들도 저희와 같은 인간이고,
저희처럼 개개인의 독특한 성격이있으며,
하고자하는 꿈들도 있다는것을 새삼깨달은 계기였습니다,
목발,휠체어,시각,,,, 이셋중, 시각이 제일 뜻깊은거였습니다,
목발이나 휠체어는, 평소에도 많이 접해본것이고 해본적도있었기에,
그렇게 낯설지않았으며, 어떤점이 불편한지도 알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시각은, 정말 불안 그자체였습니다,
친구의 팔을 잡고 봉으로 주위를 살피며 걸었지만,
마음이 불안했습니다, 친구에게 의지를 한상태여도 사람이 눈앞에 무엇이있는지
볼수없다면 그것이 얼마나큰 고통인지를
아주 절실히깨달은 하루였습니다,
다음에또 기회가있다면 이번처럼 이런 계기를 또 만들었으면 합니다,
^^;; 감사합니다,.,
늦게올려서, 죄송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