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 주말에 오시더니. 오늘 평일인데.. 선배님 연락받고 수변공원에서 잠시 뵈었네요..
점심도 얻어먹고.,
극구, 선물까지 주고 가십니다.
스노우피크 초소형버너인데, 현장에선 담배불외엔 불켜는거 귀찮아 라면하나 안끓이고 인스턴트로 때우는 제게..
함께주신 부탄가스도 작아서. 한귀퉁이 넣고다니다 뭐라도 끓여먹어봐야겠다는.. 잘 쓰겠습니다.
야간에 갈루와 볼루 즐기시다 새벽쯤 돌아가신다고.. 컴컴한 밤, 홀낚.. 대단하시네요.
( 오후 6시경, 집어등 충전 끝내고 돌산으로 나가보려할때쯤 , 비가 내려 광주로 돌아가는길이라고 선배님께 전화가..
먼길 달려 손맛도 못 보시고.. 아쉽습니다.)
첫댓글 좋은 선물 받으셨네요.
인스턴트 식품보다 물 끓여 부어 먹는 거 많으니 귀찮드라도 따땃하게 드셔요.
가지고 댕기기 딱 좋은 취사도구입니다.
작은 코펠에 하나에 가스,버너 모두 넣어 다닐 수 있어서 짐 부피가 적어요.
갈루까지 즐기시고 가셨으면 좋았을텐데...
현장엔 밤에 나가시는데도 점심무렵 일찍 오셨더군요.
멀리서 찾으시는데다, 조류도 약하고 늦게 비 예보가있기에, 출발전 미리 전화주셨으면 오지마시라했을텐데..
오시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먼길에 손맛도 못보고 가시니 아쉬웠네요.
아쉬움과 나눔의정이 뭍어나는 멋진조행기
입니다 감진영님 먼길 오셔는대 손맛못보시고 그냥가셔서 어덕합니까
담엔 오시면 많은손맛보시길 바랍니다
지난번, 손맛을보셔서 그 손맛 잊지못해 다시 오셨는데..
먼길 찾으셨으니 제대로 즐기다 가셨으면 좋았을것을.. 마음이 좋지않았습니다.
대단하셔요 선배님..새벽까지 홀낚하시지 마시고 시간있는 회원분들과 함께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늘 조용히 오셨다가 소문없이 가시더라구요.
손맛은 보셨으면 좋았을텐데요,
김진영님께 감사함을
느끼네요..
저는 어제 폰을 거래처에
놔둬서 늦게 봤읍니다
먼길 찾아오셔서 손맛도 못 보시고 가신게 마음에 걸리네요.
두분의 우정도 돈독해지고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