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4월, 나들이하기에 좋은 계절을 맞아 피크닉 메뉴들이 성수기 공략에 나섰다. 맛에 건강까지 더한 정통 샌드위치에서부터 호텔 셰프가 만드는 '셰프 박스', 에피타이저에서 디저트까지 즐기는 풀 패키지 도시락까지 선택의 폭도 다양하다. 나들이 용품 역시 진화 중이다. 이색 나들이 용품과 저렴하면서도 알찬 나들이 도시락을 살펴봤다.
○나들이에 와인 캐리어도 눈길
음료·과일 등을 시원하게 보관하는 아이스 쿨러 가방은 나들이에 필요한 필수품 중 하나다. 보관하는 내용물을 차갑게 유지하는 것 외에 추가 기능을 더한 제품이 있다. 온라인몰 11번가에서 판매중인 피크닉 쿨러 스피커백(2만원대)은 보냉효과 외 가방의 포켓 앞 부분에 스피커가 장착됐다.
라디오·MP3·CD 등을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또 야외에서도 와인을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와인 전용 캐리어도 등장했다. G마켓에서 판매중인 와인 캐리어(2만원대)는 와인병을 담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최대 2병까지 함께 담을 수 있으며, 내구성이 우수한 네오프렌 소재로 제작됐다.
홍연정 기자 [
lucky7@joongang.co.kr]
나들이 나가기 좋은 계절 4월 !
호텔 셰프가 만드는 도시락이라면 한층 더 기분이 업될 듯할꺼같은 피크닉.
여러외식 회사들은 이미 시작했던 도시락피크닉 호텔도 점점 발전하며 진화한다.
모든 메뉴는 당일 새벽에 입고된 농산물로, 온도도 구애받지않고 다양한 종류에 바쁜 현대인들을 타겟으로 한 상품이다.
주로 피크닉하면 생각나는 샌드위치에서부터 에피타이저 디저트 으등 풀패키지등이 인기이다.
나도 봄이가기전에 피크닉가고싶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