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후기 유럽에 찬이혼자 헤딩하기~~8화(파리)

[[여가]에이스]

<루브르 박물관으로~~> 2008.07.31 파리 2일째...

 파리의 아침...숙소분위기가 런던과는 달라그런지 아침일찍 눈이 저절로 떠진다... 내가 머문 숙소는 규모가커 런던에서의 아담한 숙소분위기와는 너무나도 달랐다...하지만 아침과 저녁을 모두 한식으로 주었기때문에 식비를 아낄수있어 너무나좋았다..그러나...아침마다 샤워실 전쟁이 일어나 늘 샤워를 하기가 힘들었던 기억이난다..ㅋㅋ 하지만 대부분의 한인민박집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늘 일어나던 일이였기에 크게 상관안해도 될듯 싶다...하여튼 그렇게 아침을 먹고 샤워를하고 오늘은 루브르 박물관을 관람하기로 하였다... 어제 함께했던 숙소 동생들과 함께 아침일찍 숙소를 나와 전철을 타고 루브르 박물관으로 향했다. 루브르 박물관에 도착하니 그규모가 엄청나다~!! 우린 매표소에서 입장티켓을 9유로에 구매했다.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간 음성 가이드를 들으며 역사적 유물을 관람했다...입구에 들어서자 거대한 조각작품이 내눈을 사로잡는디. 한국에서 준비했던 루브르 박무관 프린트를보니 작품명은( 사모트라 섬의 니케상 )이였고 타이타닉의 감독이 그 유명한 선상신의 영감을 이작품을 보고 받았다고한다. 그리스의 조각이고 조각가는 미상으로 되있었다.실제로보면 너무 아름답다....다시 작품들을 보며 길을 걷는다. 어~저건....교과서에서 자주봤던 그림이였는데...ㅋ(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을 실제로보니 그 역동감에 한눈을 팔수가없다. 그렇게 수많은 작품을보다 너무나도 기다리고기다렸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 모나리자 )가 있는 전시실에 들어섰다...하지만 생각보다 작은 싸이즈의 이그림은 여타 다른 그림들과는 달리 상당한 거리를  두고 멀리서 보아야했다.경찰들로보이는 사람들이 지키고서있었고 수많은 인파속에서 떨어져 볼려니 그림이 잘보이진 않았지만 역시 모나리자였다..살다보니 내가 모나리자를 직접보는구나하며 내인생의 중요한 한페이지를 사진으로 남기기위해 셔터를 눌른다..그렇게 몇시간을 관람했을까...우린 너무 배가고파 잠시 밖으로나가 점심을 먹고 다시 들어오기로하고 점심을 해결하로 가까운 마켓을 찾았다... 마켓에서 샌드위치와 음료수를사 분수대가 있던 공터에서 점심을 간단하게 해결했다. 그후 다시 박물관으로 들어가 나머지 유믈들을 관람했다....나폴레옹 3세 아파트먼트도 보고 한참을 돌아다녔는데.....엄청난 유물의 양때문에 루브르 역시 하루만에 관람하기란 무리였다...우린 오디오가이드가 알려주는 핵심 유물들만 다보고 같이있던 동생이 <포럼데알>이라는 쇼핑샵을 가보자길레 나또한 그렇게하자며 우린 포럼데알로 지하철을 타고 향한다...

※ 루브르박물관은 표르 한번 구입하면 하루동안 마음대로 출입할수있습니다..거대한 규모인지라 잠시 밖에서 쉬었다 들어가시면 좋으실것같네요....

( 사모트라 섬의 니케상 & 모나리자 )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 루부르 박물관 앞에서...)

<포럼데알 & 그리고 열차 예약하기...>

 포럼데알에 도착하니 삼성과 엘지의 전자제품이 사방에 전시되여있고 판매중이다~!!우아 한국의 제품들을 보니 왠지 기분이 좋아진다...하지만 훗날 알게된 사실이지만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삼성과 엘지를 일본 제품으로 알고있고 한국의 제품이라고 내가 설명을하면 한국이 어디있는 나라나며 다시 내게 되물었던 생각이난다...ㅜㅜ 하여튼 우리 일행은 포럼데알을 구경하며 같이왔던 동생들이 디카의 사진을 따로 씨디에 담으로 알아보는 사이 난 오늘 해야할일을 다시한번 생각해본다...그래 대략 난 파리에 4박5일 머물 생각이였으니까... 오늘쯤 다른도시로 너머가는 열차를 예약해야겠구나...아~!!얼루너머갈까...가지고왔던 책자를 펼쳐 유럽의 지도를 본다...흠...대도시는 왠지 가기가싫다...그래 소도시로 한번 가보자...일단 뮌헨을 갈생각이였으니까...뮌헨으로 쉡게 열차를 타고 너머갈수있는 도시를 알아보다 프랑스의 작은 소도시 스트라스부르가 왠지 끌린다...그래 이곳으로 한번 가보자~!!그렇게 난 다음 행선지로 <스트라스부르>로 정하고 포럼데알을 나와 일행들과는 숙소에서 다시만나기로하고 혼자 북역으로 향한다...

 (북역으로 향하던 길거리 & 포럼데알 )

 북역에 도착하니 막막하다..어떡해 예약을 해야하는것인가... 난 일단 메모지에 내가 갈날짜와 시간 그리고 파리에서 떠나 도착할 목적지명을 영어로적는다. 그리고는 매표소를 찾아 줄을슨다...막상 표를 예매할려니 두려움이 밀려온다...과연 내 저질영어로 이 미션을 무사히 완수할수있을까...긴장감과 말로설명할수없는 설례임이 밀려온다...그렇게 한참을 줄을서서 기다리다 내 순서가 되였고 난 태연하게 매표소앞으로가 말을건다...

나     :하이~

직원 : 하이~

나    : 레져베이션~플리즈~!

직원 : 어쩌구저쩌구....(날빤이 처다본다)

나    : 아임고인투더 스트라스부르 레져베이션 플리즈 (미리준비했던 종이를 보여주며..)

직원 : ........................(종이를 확인한후 컴퓨터를 마구 쳐대기 시작한다....)

직원 : 어쩌구저쩌구 타임~~어쩌구저쩌구,,,,모닝 엔 나이트..........샬라샬라 샬라.......

나    : (순간 말문이 막힌다...모라그러는거지...젠장;;) 암~~모닝 (왠지 열차시간을 물어보는듯했고 난 아침일찍 가고싶었기에 모닝을 외친다...)

직원 : 오케이~샬라샬라........

 대략이렇게 어처구니없이 난 표를 예약했다 하지만 열차시간이 아침일찍 출발하는것은 없고 오후8시에나 스트라스부르에 도착하는 표뿐이없다며 내게 긴영어를 해데길레...난 긴장을 해버렸다...그렇게 저녁8시에 도착하는 표를 아무생각없이 예약해버리고 뮌헨으로 넘어가는 열차도 함께 예약을 해야했기에 스트라스부르에서는 1박만을 하기로 충동적으로 결정을해버리고 뮌헨으로 넘어가는 열차도 미리예약을 해버리고말았다....난생첨으로 직접 기차표를 영어로 예약하는 순간인지라 난 일정의 무리함을 미쳐 생각하지못했다...그렇게 아무생각없이 표를 예매해버리곤 난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몽마르트 언덕을가다... >

 그렇게 숙소에 들어오니 다들 저녁을 먹고있었다. 나도 서둘러 저녁을먹고 우리 방에 오늘 도착한 순천패밀리들과 인사를 하며 나와 나이가같던 순천패밀리 대빵과 금방 친해저버렸다...그들은 순천향대학의 축구 동호회팀으로 5명이서 여행을 왔다고한다~!! 그렇게 순천패밀리들과 친구가되고 오늘 다른도시로 떠나는 같은방 동생들과 아쉬운 이별을 해야했다...이렇게 새로운 만남후 찾아오는 이별에 이젠 어느정도 적응을 했다 생각했지만 막상 이별을 할려니 맘이 무거워 동생들을 숙소앞 지하철까지 마중을 했다...그리고 난 몽마르트언덕으로 향했다....몽마르트 언덕은 예전에 수많은 예술가들의 집단 거주지였으나 시간이 지난 현재에는 우범지역으로 변했다고 한다. 난 살짝 긴장을 하며 조심스럽게 움직였다...주변을 살피며 물랑루즈극장을 지나 몽마르트 언덕일대를 돌아다녔다...거참 ~!!난 완전 실망을 해버렸다....몽마르트 언덕의 환상을 가지고있던 난....아무 볼것이없던 그곳에 실망을하며 다시 숙소로 돌아올수밖에없었다....

※ 몽마르트언덕에서 손목에 팔찌를 묶어주며 말을거는 사람들을쉽게 만날수있습니다~!! 아무생각없이 팔찌를 손목에 묶었다간....비싼 팔지값을 지불해야합니다...꼭 주위하세요~!!!

  (몽마르트 언덕에서....)

<순천 패밀리와의 파리타임.....>

 그렇게 허탕을 치고 숙소로 돌아오니 순천패밀리들이 거하게 술파티를열고있었다.....다른방에있다 우리방으로 자리를 옮긴 부산동생과 오늘 새로오신 노원형님 그리고 다른방 식구들이 한참 술을 먹고있길레 나도 자연스럽게 그들과 함께했다..각자 거쳐지나온 여행이야기를 하며 아직 내가 못가본 여러 도시들 이야기에 귀를 귀울였다...그렇게 밤늦게까지 술을 먹던우린 주인아주머니의 태클로 겨우 잠을 잘수있었지만 너무나도 유쾌한 순천패밀리들과의 앞으로 남은 파리일정이 기대가된다.....

9화에서는 순천패밀리들과의 늦은밤 클럽 습격기가 이어집니다......

더 많은 사진을 보실여면 http://www.cyworld.com/chan2kim

<출처 : ★ No.1 유럽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