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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이러브 황우석! 원문보기 글쓴이: 순샘
줄기세포 연구, 줄기차게 다시! | ||||||||||
국내 배아줄기세포 연구 - 연구건수 작년 3배 | ||||||||||
2007년 03월 09일 | | 글 | 임소형 기자 ㆍsohyung@donga.com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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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치료제 안전성 평가 기술 산업화 된다 | |||
충북약대 송석길 교수 '마이코플라즈마 부정시험' 바이오 벤처에 전수 | |||
충북약대가 세포치료제 안전성 평가 기술의 산업화를 도모하고자 바이오 벤처와 손을 맞잡았다. 충북대학교 최근 산학협력단은 엔케이바이오인터내셔널와 국내에서 약학대학 송석길 교수만이 보유하고 있는 세포치료제 안전성 평가에 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이전한 이번 기술은 마이코플라즈마 부정시험으로, 세포치료제외 유전자치료제 및 줄기세포치료제, 단백질제제, 주사제, 백신 등의 제조단계에서 필수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안전성 검사이다. 특히 이 기술은 첨단 학문적 이론에 기반을 둔 것으로 이를 이용하면 세포치료제ㆍ유전자 치료제는 물론 생물의약품 안전성 평가용 kit 제품의 개발도 가능케 할 수 있다. 엔케이바이오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 기술은 당사가 개발 중인 NKM세포치료제의 안전성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기술로 이번 계기를 통해 안전성 평가에 대한 kit 등을 개발, 제조하게 된다면 환자는 안전성이 확보된 세포치료제를 투여 받을 수 있고 광범위의 경제성을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kit 등은 당사 NKM세포치료제 시험에 사용될 뿐만 아니라 세포치료제외 유전자치료제 및 줄기세포치료제를 연구하는 다른 기업이나 연구소에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의 인ㆍ허가를 위한 안전성 시험에서 각 업체에서 보다 쉽게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송석길 교수는 “현재 식약청에서는 직접 시액을 도말해 시험하는 직접법을 권장하고 있으나 시험기간이 길어 상대적으로 유효기간이 짧은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은 직접법으로 시험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며 “향후 간단하면서도 빠르고 정확한 마이코플라즈마 부정시험이 필수적으로 도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측은 이번 기술이전이 시발점이 되어 앞으로 인적자원을 비롯해 기술교류 등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져 양측 모두가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코플라즈마 부정시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송석길 교수는 충북약대와 한국과학기술원을 졸업한 후 1998년부터 2001년까지 4년간 미국 국립보건원(NIH),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에서 수학, 현재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제약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 |||
임세호 기자 (woods3037@yakup.com) | |||
입력 2007.03.09 09:13 AM , 수정 2007.03.09 10: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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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원천은 생명공학` [중앙일보]
로레알의 R&D 센터는 파리를 포함해 전 세계 14곳에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에는 3157명의 연구원이 4억9600만 유로(약 600억원)를 연구비로 사용했다. 패트리샤 피누 로레알 R&D 커뮤니케이션 이사는 "로레알에 R&D는 핵심이 아니라 DNA와 같다"며 "최근에는 컬러와 모발, 피부노화 방지 등에서 큰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바르면 나타나는 컬러=나비의 날개는 화려한 색상을 자랑한다. 날개를 퍼덕거릴 때는 파란색과 빨간색 등을 보이다가 날개를 닫으면 까만색으로 바뀌는 경우가 있다. 실제 날개를 만져보면 그 어떤 색소도 묻어나지 않는다. 여기에 호기심을 느낀 과학자들이 있었다. 영국 엑시터대의 피트 브쿠식 교수가 대표적이다. 이 날개를 자세히 들여다본 결과 색소가 아닌 특이한 분자구조에 의해 빛을 낸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즉 색소는 특정 파장을 흡수하고 반사하면서 일정한 색을 나타내는데 비해, 구조에서 비롯된 색은 얼마나 많은 층을 형성하고 있는지에 따라 다른 색을 나타냈다. 로레알 파리의 R&D 센터도 이 분야의 기초연구에 가세했다. 아무래도 페인트와 같은 색소를 몸에 묻히는 것보다는 실리카와 미카와 같은 천연 성분이 인체에 무해할 것으로 판단했다. 보석류 가운데 오팔이 그랬다. 오팔은 노란색과 파란색 등을 띠는데, 이 보석을 갈면 흰색의 가루만이 남았다. 이 역시 구조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색조 현상이다. 로레알은 이런 분자 구조를 본떠 두 가지 조직을 만들어냈다. 이를 실제 립스틱에 적용했다. 립스틱 자체는 하얀색이지만 이를 입술에 발랐을 경우 빨간색 또는 파란색을 띠었다. 이는 아이섀도에도 적용될 수 있었다. ◆탄력 있는 피부를 위해=로레알 R&D 센터는 특별한 피부 모델을 갖고 있다. 이른바 생체실험 대용 인공피부다. 1980년대 초 인공피부 모델을 만드는 데 성공, 89년부터는 모든 동물실험을 중단했다. 인공피부는 모든 인종의 피부로 만들어질 수 있다. 2002년에는 피부가 노화될 때 일어나는 현상이 가미된 인공피부 모델 개발에도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13년의 연구개발 끝에 노화방지 물질인 '프록실린'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피부가 늘어지는 현상을 막아주는 물질이다. 피부가 늘어지는 처짐 현상은 진피조직의 가장 윗부분이 붕괴하면서 일어난다. 피부의 탄력은 글라이코아미노글라이칸(GAG)이라는 진피 조직 내 물질이 수분을 함유하면서 유지되는데, GAG가 점차 사라지면서 피부가 처진다는 것이다. 새로 찾아낸 천연물질 프록실린은 GAG와 구조가 거의 똑같아 수분함유 역할을 대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노화방지 물질로 꼽힌다. ◆스트레이트 파마는 가라=파리 R&D 센터의 브루노 베르나르 박사는 모발 생리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학자로 꼽힌다. 모발의 형성과 손실, 탈색 과정 등에 관해 수많은 연구업적을 쏟아냈다. 그는 "로레알 연구소는 동물실험을 없애고 인체의 조직만 사용하기 때문에 2~3년 앞서가는 결과를 많이 내놨다"고 말했다. 동물의 모낭 줄기세포는 한 곳에만 퍼져있는데 반해 사람의 모낭 줄기세포는 저장고가 두피의 위 아래 두 군데에 존재한다는 사실도 처음 밝혀냈다. 그는 최근 아프리카 사람들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곱슬머리의 생성 원인을 세포 수준에서 밝혀냈다. 모낭 자체가 처음부터 기우뚱한 상태에서 머리카락이 자랄 뿐 아니라 모낭 내 모발을 만드는 세포들의 분포가 불균형하게 퍼져있어, 모발 좌우의 밀도가 달라져 곱슬머리로 꼬여간다는 것이다. 그는 "곱슬머리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약물 투여 등 각종 처치법으로 스트레이트 파마를 하지 않고도 직모를 유지할 수 있는 날이 5~7년 내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파리=심재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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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9 05:23 입력 / 2007.03.09 09:20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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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바이오센터 21일 문연다 |
연구개발의 집적화를 통한 바이오산업의 육성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고부가가치의 창출을 지향하는 경기바이오센터가 오는 3월 21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 할동에 돌입한다. 경기도는“경기바이오센터의 연구지원 인프라를 이용한 신약개발 등의 연구를 위해 18개 바이오 제약기업과 기초기술 연구지원을 위한 3개 연구센터 등 총 21개 기업과 센터를 유치해 93%의 입주가 확정됐으며 입주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기업 또한 많아 개원전까지는 입주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광교테크노밸리의 각 연구센터 건립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월에 경기R&DB센터가 준공되고 2008년 2월에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준공되는 등 핵심 인프라시설이 연이어 개원돼 첨단R&D클러스터로서 우리나라의 첨단과학기술을 선도해 나가는 메카로서 위상을 갖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바이오센터 입주하는 주요 입주기업은 △약물전달시스템을 개발하는 (주)드림파마, 약효안전성평가 등 △전임상시험기관인 (주)켐온 △뇌질환 및 치매관련기술을 연구하는 (주)뉴로테크 △생물의약품안전성분석을 하는 (주)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천연물과 개량신약개발하는 (주)영진약품 △당뇨 및 줄기세포관련 연구하는 (주)알앤엘생명과학 △천연물연구를 위한 (주)안국약품 △골다공증 치료제를 개발하는 (주)유유 △유기합성을 연구하는 (주)동국제약 △약물전달시스템을 연구하는 (주)삼천당제약 등이 입주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센터로는 △신약후보물질 발굴 및 약효평가를 연구하는 경기의약연구센터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아주대학교 세포치료센터 △바이오신소재 개발을 위주로 하는 경희대학교가 입주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바이오센터는 첨단바이오기술의 산업화 지원을 위해 설립된 센터로서 신약개발, 세포치료제개발, 바이오신소재분야 등 3개분야를 특화해 연구개발 할 수 있는 지원인프라 시설을 갖추고 있다. |
임세호 기자 (woods3037@yakup.com) |
입력 2007.03.07 10:05 PM , 수정 2007.03.09 10:15 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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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