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
..수애. 조승우 주연
니의 친오빠..기드온형제님은
10대부터 예수님께 귀의하여
부모님 돌아가신 27세되는 나이에
서울 숭실대 화학과를 중퇴하고
... 곧장 강원도 태백 수도공동체로 들어갔다.
의장을 맡기도하고 조각을하고
..행복하다고 한다.
오빠와 나는...영성도반이란 생각이 든다.
3년만에 만나면
철학.예술.종교.영성....에 관한 토론을
하다가 들어간다. 남들은 남매가 독특하다고 .ㅎ
기드온형제의 전생을
한달전 나는 뚜렷이 보았다.
...영화 ㅡ 오리진 ㅡ 이란 전생.영화추천.
눈동자가 생생마다 이어진다.
64년생 현생에 나의오빠는 19세기 말
서양에서 한국으로 예수님의 가르침을
전했던 학자며 선비집안 이었다.
19세기말의 친오빠 전생꿈을
또렷이 지금도 기억한다 . 참 신비함을
느꼈던 날.
영화 도입무분에 ..19세기말
한국에서 종교박해 ..참수장면이
인상깊네요.
시대적 배경도 같고.
예수님 믿으면 ..참수를 당했던 참혹한 시기였군요. 아마도 저 시대 나의 친오빠가 살았던?
지금도 그 꿈속에 삿갓을 쓰고 안경을 낀
남자의 눈동자...현생에 예수원 수도공동체에
있는 내 오라바니와 똑같아서 충격...놀람.
...
여배우..공리를 좋아하고
언젠가 그 해 여름...영화보고
수애..라는 배우를 좋아하게 됏네요.
....
장면마다
어여쁘다.
슬프도록 아름다운...
이란 표현은 이때 쓰는 말 같습니다.
냥이녀석들 징징대니
보며 ..흐름이 끈겨서
중간에
영화소개.
운동을 잘했던 오빠는 9살때 어른들축구경기에서
볼보이를 하다가...누군지 모를 한 선수가 찬 공에 골반을 맞아...그만 평생.
대수술 3번 10때 인공관절 현재 장애4급이고
20대까지 양쪽목발을 짚고 걷다가..
현재는 한쪽 지팡이로 걷습니다
조각예술혼이 뛰어나고 늘 밝고
잠많고 ..ㅎ 과하게 . ㅋ 무구하죠.
언제 예수원 방문하시는 정원님들
제 얘기하면 기드온형제가 친절히
좀..ㅎ 안내.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 기억력이 너무 좋으십니다.
^^
...
똑똑한 사람들이 거대세력에 당하여 ,,미치거나 도태되거나 정신병이 걸린 사람드링 많죠.
과학자들도 이용당하고 죽임당하거나 그런 일들이 있다고 합니다.
,,,
요즘 잘 지내시나요?
서울 코로나로 다들 위축되었을텐데요.
면역력 기르시고 새해도 자주 정원에 산책하세요.
소식도 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