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전달자 처음 기억 전달자라는 책의 제목을 보고 생각난 책이 하나가 있다. 그 책은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이라는 책이었다. 이 책이 왜 생각나냐면 이 책의 제목인 기억 전달자처럼 비슷한 것이 있기 때문이었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이라는 책에서 학자인 주인공이 어떤 행성에 떨어져서 외계 생물체를 만나게 된다. 그 외계 생물체에게 루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루이는 3년에서 5년 정도로 수명이 아주 짧았다. 루이는 거의 하루종일 그림을 그렸다. 그리고 루이는 죽고 또다른 루이가 찾아왔다. 어쩌고 저쩌고 해서 주인공은 루이들이 그림을 왜 그리는지를 알아냈다. 루이에게 그림은 일종의 언어였다. 그래서 루이가 죽고 다른 루이가 나타나서 주인공을 적대적으로 보이지 않았던 것이었다. 아무튼 그래서 루이가 그림을 일종의 언어로 기억을 전달하는 느낌이 있었다. 아무튼 처음 책을 읽었을 때 이 책의 환경은 다소 평범하지 않다는 걸 느꼈다. 먼저 임무 해제라는 것과 뭔가 엄격하게 지키는 규칙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사람들이 단어 같은 것을 잘 모른다는 것이었다. 하마를 모르는 것이 이상하고 다른 것들도 많았다. 계속 읽다 보니 뭔가 사이비 마을인 것 같았다. 규칙이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엄청 많이 있는 것 같고 매년 하는 기념식이라는 것이 있다. 12살이 되면은 직위를 받는다. 직위는 위원회에서 뭘 해야 할지 기념식 때 알려준다. 나는 이게 별로라고 생각한다. 그 사람이 뭘 원할 줄 알고 대신 선택한다는 건지 애초에 오랫동안 그 일을 해야 하는데 자기가 싫어하는 거면 너무 싫을 것 같다. 그냥 선택지를 뺏는 것 자체가 싫다. 그리고 주인공은 어떤 신기한 능력 같은 것이 있는 것 같다. 책에서 임무 해제라는 게 나오는데 초반에 설명을 안해서 뭔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추측해보자면 그냥 단순하게 퇴직일 것 같다. 여기서 약물이 많이 쓰이는 것 같은데 그건 편할 것 같다. 아플 때 뿌리면 잘 나으니까. 그리고 주인공은 12살이 되어 직위를 얻게 되었다. 역시 주인공이다 보니까 기억 보유자라는 직위를 얻었다. 기억 보유자는 현재 마을에 한 명이 있는데 그 사람에게 훈련을 받으면 된다. 기억 보유자가 되니까 더 편해진 것도 있고 규칙이 더 추가되니까 힘들어질 것 같기도 하다. 기억 보유자가 하는 일은 그냥 말 그대로 기억을 전달 받아서 가지고 있으면 되는 것 같다. 기억을 전달 받는 것은 세계 전체의 과거 기억을 다 받으면 훈련이 끝나는 것 같다. 처음 기억을 전달받을 때 좀 어이가 없었다. 기본적인 단어를 모르니까 어이가 없었다. 그리고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있는데 사이비 마을 같던 곳은 색깔이 없는 무채색이라는 것과 ‘늘 같음 상태’를 중시한다. 늘 같아져야만 했기에 많은 것을 포기해야 했다. 나는 늘 같은 것이 싫을 것 같다. 항상 똑같이 산다면 똑같은 것에 질려서 재미없어질 것 같다. 그리고 늘 같아야 하기에 선택을 자신이 못하고 자잘한 규칙이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임무 해제는 그냥 죽는 것이다. 약물이 담긴 주사기를 이용해서 죽는 것이다. 아무튼 별말은 주인공인 조너스네 아기인 가브리엘이 임무 해제를 된다고 해서 가브리엘을 데리고 조너스가 무채색 밖에 없는 마을을 탈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