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속았다?…"키크는 주사·약, 효과 확인된 바 없어"
국회 보건복지위 김영주 의원 지적일반인에 대한 임상 시행한 적 없어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연간 1000만원이 드는 키크는 주사에 대한 효능·효과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의료기관에서 처방되고 있는 일명 ‘키 크는 약’, ‘키 크는 주사’가 안전성 및 유효성이 확인되지 않았다.김 의원실은 “국내 의료기관에서 처방되고 있는 성장호르몬 바이오의약품은 총 24개인데, 그동안 터너증후군 등 성장호르몬이 부족한 환자를 대상으로만 임상시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의원실이 식약처의 공식 자료를 확인한 결과, 해당 24개 바이오의약품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은 없었다. 식약처도 24개 바이오의약품은 일반인(소아, 청소년등)에게 효과가 있는지 확인된 바 없다고 공식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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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과 연관된 치료 주사제 등은 몸에 정확히 어떤 반응을
일으킬 지 알 수 없다~
부모의 마음을 가지고 장사하는 것이 아닌가 의심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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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연간 1000만원이 드는 키크는 주사에 대한 효능·효과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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