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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뒷맛이 개운치 않다.
5.
국군 장병들이 꼽은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1위는?
‘휴가’다.
2위는 ‘무선 이어폰’
3위는 ‘스마트폰’이며
그외
▲전역
▲여자친구
▲현금
▲컴퓨터
▲태블릿PC
▲동계 운동복
▲운동화의 순이다.
여자친구가 선물?
뭔가 앞뒤가 안맞는것 같은데...
6.
우리나라에서 발표된 첫 번째 캐럴(성탄 축하곡)은 무엇일까?
음반 기준으로 지금까지 밝혀진 자료에 따르면 윤심덕이 1926년 노래한 ‘파우스트 노엘’이다.
당시 발표한 노래 중 캐럴로
보이는 것은 ‘파우스트 노엘’과 ‘산타클로스’ 2곡이 있는데
두 노래 모두 1926년에 발표되었다 그러나 음반 번호상으로 ‘파우스트 노엘’이 ‘산타클로스’보다 앞섬으로 최초의 캐럴은 ‘파우스트 노엘’이다.
하지만 이 노래들의 음원이 없어
그 온전한 내용을 알 수 없다가 ‘파우스트 노엘’ 음반을 유일하게 소장하고 있는 이경호 선생이
세상에 소개해 알려지게 됐다.
결국 ‘파우스트’가 ‘퍼스트(first)’란 뜻이라는 것과,노엘은 “노엘 노엘 노엘 노엘 이스라엘 왕이 나셨네”라는 노랫말로 익숙한 ‘노엘(The First Noel)’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산타클로스’는 아직까지 음원이 발견되지 않아서 정확하게 어떤 노래인지 알 수 없다.
같은해 1926년 윤심덕은 목포 부호 출신의 아들이자 극작가인 김우진과 대한해협에 몸을 던졌다.
불꽃처럼 짧고 굵게 사신분이다.
난 가늘고 길게에 한표다.
7.
[그림이 있는 오늘]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두 신사와 여인 1659년作
두 신사의 모습이 극명하다.
8.
[詩가 있는 오늘]
야구―사전(蛇傳) 9
김건영
청춘 불펜
꿈은 아직도 나를 연습하는 중
연습장을 열심히 달려봐도 아무도 나를 꺼내주지 않는다
불 꺼진 새벽 꿈에서 일어나 눈을 비비면 끝과 시작이 서로 옷을 바꿔 입고 있다
나는 눈에 불을 켜고 말한다
폐허 플레이
라면이 분다
살아봐야겠다
原文은 상당히 긴 詩다
기회 될때 全文을 올려보겠다.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이브입니다.
작금의 주식시장처럼 차분하게 가라앉는 오늘 되십시오
오늘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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