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본초의 대의(大意)
먼저, 아키모토님의 편지 내용을 보시고 대성인의 교화에 신순(信順)한 제자의 일부분으로 정하셨다는 것과 오명절(五名節)에 관한 아키모토님의 질문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다음으로, 오명절은 전교 대사의 상전(相傳)이 있다는 것, 오명절의 순서가 ‘묘법연화경’ 다섯 글자 순서대로의 제사임을 명시하십니다.
즉 정월은 「묘(妙)」 글자의 제사이고, 3월 3일은 「법(法)」 글자의 제사, 5월 5일은 「연(蓮)」 글자의 제사, 7월 7일은 「화(華)」 글자의 제사, 9월 9일은 「경(經)」 글자의 제사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이와 같이 알고서 제목을 부르면 「현세안온 후생선처」는 의심할 바 없다는 등, 제목을 부르는 것이 생활 전반에 걸친 모든 일의 근본임을 교시하셨습니다.
이어서, 법화경의 여러 문장을 인용하시어 말법에서 대성인의 제자·단나가 된 것은 삼세의 맹서(盟誓), 즉 과거세로부터의 깊은 인연에 의한 것이라 설시(說示)하십니다.
마지막으로, 이 삼세의 맹서로 대성인의 제자가 된 것임을 깊이 자각하고 더욱더 신심에 힘쓰라 권계(勸誡)하시며, 본초를 맺으십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