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박물관 & 천안 삼거리 갤러리로
2017년 6월 29일 부여에 가서 궁남지를 돌아보고 ,점심식사후에는 일부는 박물관으로 직행을 하였고,일부는 부소산으로 향했다.
부여에서 부소산을 오른 사람들은 박물관 관람시간을 각자 알아서 해야만했다.
그래서 혼자서 부지런히 박물관을 돌아보고, 천안으로 귀가 도중 마침 삼거리 공원내에 있는 갤러리에서 민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는 소식을 알았기에 덤으로 그곳까지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민화 전시장에 들어서니 운정민화 연구소 회원전 작품들이 벽면 가득 전시되어 있고, 도계민화 박물관장 운정 김경희화백과 그의 문하생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어 그들과 대화를 나누어 가며 작품전시를 구경해보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운정 민화연구소 회원들은 뜨거운 열정으로 민화를 연구하고 있으며,어려운 여건하에서도 누구보다 치열한 에술혼을 발휘하하며 수준 높은 작품을 만들어 내고자 노력하고 있단다.
다양하고 실험적인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에서 여러 작품을 만나볼수 있는 기회와 우리 선조들의 해학이 들어있는 민화 작품세계라서 재미가 쏠쏠하기도 했다.
비석 받침대가 여러모양으로 특이하다.
이 작품이 유명한 백제 금동 대향로이다.
본래 사진 금지였는데,그걸 모른체 한컷 찍게되었다.
일부러 만든 조형물인줄 알았는데, 이것도 백제 유물이었다.
작품전시회는 천안시 삼거리 공원내에 있는 동남구청 별관 4층에서 열리고 있었다.
까치 호랑이
잉어도
화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