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일,허장성세虛張聲勢 끝장수순?

[호음박선협]

* 아래 칼럼은 지난 1/12일 박선협大기자칼럼에 게재된 것을 일부자구수정 소환합니다.

호음好音추천 0조회 74  2023.01.12 18:21

김호일 "연합회장이나 지회장들은 벼락맞아 죽을 사람들"이라 망언妄言
청탁금지법위반 의혹으로 검찰수사 걸린 金
임기내내 가짜공약 남발에 속수무책인 金
MOU 올가미로 비단깔고 갑질 즐기는 金
고문,정책,자문,특보병풍 쳐 유아독존인 金
중고도난청자 회장자격박탈에도 끄덕없는 金


재선再選은 따논당상이라 웃고넘는 박달재 金
내 돈은 금지옥엽이고 남 돈은 주머니 쌈짓돈 쯤으로 여기는 金
재단이사장,노인체육회장,慧人時代사장,대한노인회회장이란 황홀경에 취한 金
국회의원匊獪狋猿 아바타를 부끄럼없이 *전가보도傳家寶刀로 일삼는 金
재단 곳간애서 돈 땡겨 경북에다 살포, 선심성 재선 생색내기란 의혹에 내 몰린 金

허장성세 虛張聲勢 에 오른 얘기가 있다.

ㆍ 虛 : 빌 허
ㆍ 張 : 베풀 장
ㆍ 聲 : 소리 성
ㆍ 勢 : 기세 세
"비어 있고 과장된 형세로 소리를 지른다"는 말이다. 실력이 없으면서 허세를 부리는 것. 약하면서 강한 것처럼 가장假裝함, 실속은 없으면서 큰소리를 치거나 헛소문과 허세로 떠벌린다, 실제로는 텅빈 채로 장바닥에 나가 큰 떡을 흥정하려고 든다는 식이다.
'호왈백만號曰百萬 또는 자기과장自己誇張'과 비슷"하다.


유래由來에 오른 것이 있다. 중국의 진晉나라 장수인 위주와 선진이 위魏나라에 있는 오록성五鹿城으로 쳐들어갔다. 이때 선진은 군사들에게 군대 안에서 쓰는 깃발인 기치旗幟를 많이 들고 산이나 언덕을 지나갈 때마다 그에 꽂으라고 했다. 숲에는 수없이 많은 기치가 나부꼈다.


위주가 "군사는 적진을 향해 소리없이 쳐들어가야 하는데 이렇게 많은 기치를 꽂아 두어 적이 미리 방어하게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라고 하자, 선진은 "곳곳에 기치를 많이 꽂아서 늘 강대국의 침략으로 근심중인 약소국가인 위나라 백성들에게 우리 군대에 위압감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나라 군사가 쳐들어온다는 소식을 들은 위나라 백성들이 성 위에 올라가보니, 진나라의 기치가 온 산과 언덕에 셀 수 없이 펄럭이고 있었다. 위나라 백성들은 두려움에 떨면서 달아났고 오록성의 관리들도 이 백성들을 막을 수 없었다. 진나라 군사가 오록성에 이르자 성을 지키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선진은 무사히 오록성을 함락했다고 한다.


바야흐로,김호일의 숙명이 이에 비견된다 아니할 수 없다.  실로 엄중한 그 시간이 각,일각 득달처럼 달려 오고 있음이 선연하다. 그 때를 미리 예측이라도 했다는 양, 그는 호언장담 3월 필승설을 선포했으렸다. 구랍12월28일 '수안보 더 조선호텔' 온천장에 초치한 지회장급 인물들에게 겁도없이 내밀內密하게 PR 유포했다. 그 현장자료로,


금방, 특별공수 받은 뜨끈뜨끈한 공증녹취록14쪽 중간대목에 오른 것이 있다.
다음은 그 주요 가락이다.

녹취록 표지 2쪽 원본 복사판
"대한노인회법이 2023년 3월이면 통과되기로 됐다. '이재명민주당대표'와,'정진석국민의 힘 비대위원장'이 "노인들 5대특전을 담은 법안통과협약서"를 내 앞에 냈으니 불문가지 물어보나 마나다. 여러분은 안심하고 회장인 나 김호일을 전폭지지해 달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그동안 쌈박질을 해왔으나 그네들을 제끼고 나 김호일회장이 국회의원 경륜을 발휘, 얻어 낸 셈이다.


그들 '한노복협회'의 물적자산은 그 법에 따라 우리 대한노인회 "노인문화건강증진센터" 로 흡수,이양된다. 오복중 하나인 임플란트도 네개씩 만들어 주며, 일자리 회복책등 다섯가지다. 복지부와도 협의 끝냈다. 그렇게 되면 이백만원,일백만원을 내후년 2024년 부턴 척척 여러분 통장에 꽃히게 된다. 


빠르면 2023년1월이다. 아니면 3월이면 따논 당상이다. "백세시대"는 김호일해코지 하면서, 취재랍시고 열심히 따라다니며 기사를 잘도 써댄다. 이심李沁 때는 회장에게 판공비 준 일 없다. 이중근은 한국20대 부자富者라서 100만원씩 주긴했단다. 나 김호일은 후보시절 왜 100만원씩 주겠다고 약속을 했냐면, '노0식'이란 인물이 나를 찾아와 부회장을 시켜주면  100만원씩 매달 기부한다고 약속하는 바람에 내가 그걸 믿고 공약을 걸은 것뿐이다.


그가 부도를 내가지고 (내가)부도공약을 하나 냈다. 이중근의 돈을 고참들은 다 받았다 해서 그게 횡령,배임으로 주변에서 고발한다했으나 내가 누르고 있다. 나는 백만원씩 낼 능력이 없으니 慧人時代 만들어 10억 20억 수익이 생기면 나눠주려 하는 데, 여러분이 신문을 봐주지 않고 남의 신문만 보려고 하니 그런 연합회장이나 지회장들은 (모두)벼락맞아 죽을 사람들이지 대응책이 있는 사람들인가?


법이 통과 되면 200만원도 받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이 넘어오도록 내가 열심히 하겠다. 지난번(선거때)에 두 연합회장 빼고 다 나를 밀은 사람없다. 내가 뽑혔으면 밀어줘야지 뒷 다리만 잡으니 해 볼 재간이 없다.  나는 한 푼도 안 받고 있다. 지원재단 이사장을 아무도 하는 사람이 없어서 내가 맡게 되, 3백만원을 받는다. (그것은)사무처장 5백을 쪼갠 것이다. 나는 돈에 욕심이 없다. 비밀 말이지만, "이0식"이란 지회장이 터무니 없이 나를 해코지하느라 '백세시대"에 기고해서 이 사람 안되겠다며 고발할 사람이 나섰으나 내가 누르고 있다.  


나 때문에 오세훈이고 윤석열대통령에다 이재명에 정진석 등,내노라는 정치인물들이 찾아오는 노인회가 됐쟎느냐?  '법'도 제정이 되는 것이고 그 판도나 위상이 훨씬 달라진 것이 나 김호일 덕분 아닌가? 그런 것은 생각안하고, 꿈을 못 깨고 있으니 (도대체 여러분들, 이게 말이나) 되겠는가?"


일천만 慧人어른신여러분은 이 허장상세를 눈 잘뜨시고 냉철하게 살펴 헤아리시라!


     大기자가 1/12일 오후 정통한 노인단체 중책을 가진 소식통에게 확인한 바에 따르면, "대한노인회법 3월 통과설은 한갖 낭설이다. 어처구니 없다. 웃기는 얘기다. 김호일만의 가짜뉴스 퍼뜨르기 일 뿐. 단 0,001 %도 그런 법이 통과될 공산은 전무全無하다. " 였다.


이제, 바람이 있을진 데, 어르신 제위께서 大기자 속내를 미루어 대의명분이 무엇인가를 판별함으로써, 그를 사수하는 이재명의 민주당패가 될 것인가? 새 술을 새 부대에 담아 미래를 예비해야 한다는, 천도책天道策의 주인공 그무렵 중국선각자들도 감탄한 조선제일의 명문장 나라융성책을 편 이율곡을 소환하여 비까번쩍한 새 인물 윤석열류를 받들어 상上머슴, 삼을 것인가를 정하시라 !


선 머슴 김호일의 허장성세虛張聲勢도 끝장이 박두했음에서다.
3년여 저간의 거짓 구두선(口頭禪 : 행동이 따르지 않는 실속 없는 말)에 책임을 져야할 터라서다.
대저, 물러 설 자리가 사)대한노인회 일천만회원당 신성한 성전聖殿 어디에도 있다할 수있을까 보냐?  새해 흑토끼의 백천간두를 김호일스스로 제 발등찍기에 따른 시대적버전에서 과연, 싱그러운 청출어람 진가眞價가 생기발랄 솟구칠 것인가?

* 전가보도傳家寶刀의 유래


가보로 내려오는 명검. 집안의 자랑거리 같은 의미로 傳家之寶(전가지보,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보물)
일본은 칼을 숭상하는 나라답게 전국시대부터 내려온 전가의 보도를 가진 가문이 꽤 있었는데 2차 대전때 장교들이 자기 가문의 전가의 보도를 들고 참전했다가 미군에게 노획된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


만병통치약 같이 아주 잘 듣는 해결책, 아무 때나 쓸 수 있는 매우 강력한 권한 등을 의미한다. 주로 이 말을 쓸 때는 '아무 때나 쓸 수 있는'에 방점이 찍혀있다. 어떤 현시창 상황에서건 내밀고 휘두르기만 하면 상대가 따를 수밖에 없는 강력한 수단을 뜻한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 비슷한 용례.

ex) 2차 방정식이 안 풀릴 때는 고민하지 말고 전가의 보도인 근의 공식을 쓰면 된다.
ex) 회식 장소를 놓고 팀원들이 고민하자, 팀장은 전가의 보도인 법인카드를 꺼내 들었다.
ex) 행정보급관에게는 휴가제한과 영창이라는 전가의 보도가 있다.

의미의 변천사를 살펴보면 1→2순으로 의미 변환을 거쳤다고 볼 수 있다. 처음에는 문자 그대로 가보와 같은 아주 대단한 자랑거리라는 의미로 쓰였다. 이후 그에 비유하여 '전가의 보도와 같이 뛰어나고, 칼날이 잘 드는 해결책'으로까지 의미가 확장되었다. 요즘에는 이 표현이 오래되었기 때문에 잘 쓰지 않고, 젊은 세대에서는 치트키라는 표현을 더 자주 쓴다.

간혹, '옛날 양반가에서 대대로 전해내려오는 보검을 뜻하는 말로, 집안에 누가 되는 행동을 범했을 때 이를 처단하는 도구로 사용하였다. 이와 같이 매우 강경한 처벌 수단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된다.' 라는 말도 안 되는 용례를 일부 블로그나 카페 글, 심지어는 뉴스에서도 볼 수 있는데 전부 2004년에 작성된 잘못된 지식인 답변이 여기저기 복붙되면서 퍼져나간 것이다.  


전가의 보도라는 말은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전가보도, 전가지보라는 한자어가 그 유래로, 중국, 일본에서도 쓰이는 말이다. 한자사전, 중국어사전, 일본어사전 어디를 찾아 보더라도 집안의 수치를 제거하던 보검이라는 뜻은 전혀 찾을 수 없다. 애초에 명예 살인은 동아시아 문화권에서 일어나던 일도 아니며 진짜로 그랬을 경우 교수형감이었다.

현재는 추가된 의미가 하나 더 있는데, '잘 듣지도 않는데, 잘 듣는 것처럼 휘두르는 뻔하고 상투적인 논리, 방책' 또는 '전가의 보도와 같은 것이지만 지나치게 반복 사용하는 것'을 비아냥거리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요즘 말로 하면 뇌절 정도의 의미가 되겠다. '전가의 보도는 쉬이 뽑지 않는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

[33282jk]

다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