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한 형식과 운율을 갖춘 우리 가락 고유의 정형시인 ‘시조’ 형식으로 쓴 어린이를 위한 시조, ‘동시조’를 모은 책이다. 2022년 어린이문화대상 신인상을 받은 유이지 시인의 두 번째 동시조집이다. 3장 6구 45자에 맞춰 간결한 시어로, 가슴에 품어 왔던 애틋한 가족애와 어린 시절의 추억과 그리움, 자연, 어떤 것의 ‘처음’과 지금 우리의 모습을 동화 같은 이야기와 우리 가락으로 담아냈다.
목차
시인의 말 _ 그 속에서 살던 때가 그립습니다
1부 나무는 엄마야
할망 바당 12 / 1막2장 _ 나무는 엄마야 14 / 영원한 집 16 / 미안 할머니는 17 / 우리 할아버지는 18 / 우리 외할머니는 19 / 우리 큰이모는 20 / 우리 아빠는 21 / 좋아하는 것, 더 좋아하는 것 22 / 울타리 23 / 구름 자리 24 / 끊기로 했다 26 / 할아버지 없더라도 27 / 비 오는 날 28 / 키웠어 29
위례 산자락 작은 마을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전공하였습니다. 대학원 재학 중이던 2017년 《월간문학》에 동시 <학교 앞 소라문구점>이, 《아동문학평론》과 《한국동시조》에 동시조 <반지하 집>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습니다. 2022년에 어린이문화대상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동시조집 《나, 깍두기야!》와 동시집 《나를 키우는 씨씨》, 그림책 《깍두기》가 있습니다.
미술 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하였습니다. 광고와 홍보에 관련된 다양한 일을 하다 어린이 책에 재치와 개성이 가득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하늘 세숫대야 타고 조선에 온 외계인 나토두》, 《이우 왕자》, 《솔새와 소나무》, 《마음의 온도는 몇 도일까요?》, 《처음 받은 상장》, 《미미의 일기》, 《만길이의 봄》, 《용구 삼촌》, 《금두껍의 첫 수업》, 《얼굴이 빨개졌다》, 《여우가 될래요》, 《도와줘요, 닥터 꽁치!》, 《멍청한 두덕 씨와 왕도둑》, 《말하는 까만 돌》, 《겨자씨의 꿈》 들이 있습니다.
첫댓글 유이지 선생님, 동시집 출간을 축하합니다.
유이지 선생님
축하드려요~~^^
유이지 선생님!
동시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유이지 선생님, <<날씨는 그날그날 대지의 마음씨야>> 동시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유이지 선생님.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
유이지 선생님,
멋진 동시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