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의 20〜30대는 ‘분노청년’들이라고 한다. ‘지구촌’ 하에서 미국에 브레이크가 걸린, 그들 청년은 세계를 향해 집단적 행동을 한다. 그들의 분노는 하늘을 찌른다. ‘홍위병’ 문화가 대한민국도 삼킬 전망이다. 정치권에는 여든 야든 이젠 중공 문화에 익숙해 있다. 원래 문화는 강한 곳에서 약한 쪽으로 움직이게 마련이다. 그러나 국내 20〜30대는 그 문화에 반발하고 있다. 이들이 ‘지구촌’ 하에서 어떤 궤적을 그리는지 두고 볼 일이다.
조선일보 양지호 기자(2021.3.27.), 〈시진핑 뒤에는 21세기 홍위병 ‘분노청년’이 있다.〉.
『중국 애국주의 홍위병, 분노청년』(김인희 지음, 푸른역사)에서 현재 중국 청년의 ‘분노’를 서술했다.
“21세기 홍위병은 인터넷을 통해 세계를 상대로 문화대혁명에 나설까. ‘분노청년’이라 불리는 21세기 중국 민족주의자들은 극단적 중국 중심 사고에 빠져 중국에 불리한 주장을 한다고 판단하면 좌표를 찍고 우르르 몰려가 난장을 친다. 이미 우리는 김치·한복·방탄소년단(BTS)·이효리·쯔위 사태 등에서 이들의 화력을 목격했다. ‘애국’이라는 광신에 빠진 이들에게 논리는 통하지 않는다. 이들 뒤에는 중국 공산당이 있다....이들 분노청년 뒤에는 ‘시황제’라 불리면 장기 집권의 길을 닦아둔 시진핑 국가주석이 있다고 저자는 주장했다...2016년부터 2020년까지 중국 분노청년들은 외국에 대한 공격을 14회 감행했다. 이 중 한국에 대한 공격이 5회로 가장 많았다.(일본에 대한 공격은 단 한 번뿐이었다. 성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 BTS의 밴플리트 상 수상 당시 ‘중국에 감사함을 표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했을 때가 대표적이다. 왜 이들은 한국을 표적으로 삼을까. 저자는 ‘이들은 「한국이 문화 도둑」이라고 여기고, 약소국이니 마음껏 분노를 표출해도 어찌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4·15 총선 이후 중공 문화는 대한민국에 직수입하고 있다. 많은 법과 제도를 중공식으로 개조하고 있다. 공산당식 규제의 천국이 될 모양이다. 완전한 원형감옥을 만들어 갈 모양이다. 청와대는 개인정보 유출에는 관심 자체가 없다.
시장선거에도 중국인의 표를 구걸하기 시작했다. 지역선거는 조선족뿐만 아니라 3년 이상 거주한 그들에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했다. 조선일보 정형태 기자(03.27), ‘중국식 규제법안’ 쏟아내는 당정 새벽배송·중고거래까지 막히나〉.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달 초 입법 예고한 전자상거래법 개정안 때문에 국내 온라인 중고 거래 업계가 비상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개인 간 거래에서 분쟁이 생기면 중개업체(플랫폼)가 이용자의 이름·주소·전화번호를 제공해야 한다. 업계는 ‘개인 정보 유출을 넘어 스토킹·사적 보복을 조장하는 법’이라고 반발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두고도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이 법안은 ‘B마트 규제법’이라 불린다. 음식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2019년 선보인 B마크는 생필품·식품을 30분 안에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젊은 청년 층 사이에 인기를 끌면서 서비스 지역도 지난해 서울·인천 일부 지역에서 올해 서울·인천·수원·성남·일산·부천 등으로 확대됐다. 경쟁앱 요기요도 ‘요마트’를 지난해 내놓고 서비스 지역을 넓혀가고 있다...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지난달 22일 실시한 온라인 플랫폼 배송 서비스 규제에 관한 소비자 인식 조사에 따르면 ‘규제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61.4%였다. 찬성은 26.2%에 불과했다 규제를 반대한 소비자 47.6%는 ‘소비자 선택권 박탈로 편익이 저해된다.’는 이유를 들었다.“
‘지구촌’ 하에서 소득주도성장으로 청년들은 불이익을 감수할 수 없다고 한다. 대한민국은 지금 자유주의, 시장경제의 헌법정신을 뭉개고 있다. 촘촘한 규제로 사적 영역을 확보할 수 없게 한다. 공공을 중심으로 국가 중심세력을 형성하고자 한다. 이념과 코드 정치가 정치문화의 주류를 형성케 한다. 청와대는 정치 광풍 사회를 만들어 간다. ‘홍위병’ 문화가 깊게 파고 들어간 것이다.
기업인은 그 문화 말고 사적 개인의 영역을 확보하자고 한다. 청와대는 부르주아 개인주의 법은 허용할 수 없다고 한다. 기본권 말살 정책이 계속 논의된다. 국가 폭력이 계속 강화된다. 사회주의 파시즘 문화가 강도를 높여간다. 중공, 북한과 같은 동원 사회가 눈앞에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도병욱·이수빈 기자(03.26), 〈박용만 ‘정치권, 지지세력 아닌 미래 위해 무슨 일 했나’〉. “최근 청년들에게 미안하다고 자주 말씀하십니다.- ‘젊은 창업자들이 무력감을 많이 느낍니다. 뭔가를 해보려는 데 규제 때문에 시작조차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거든요. 잘못된 일을 하겠다는 것도 아닌데, 왜 기존 법과 제도에 막혀 포기해야 하는지 납득을 못합니다.’ ‘너무 답답합니다. 신산업을 위한 법은 온갖 이유로 통과되지 않고, 심지어 여야 이견이 없다면서도 2년 넘게 묵히는 일이 허다합니다. ‘데이터 3법(개인정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도 얼마나 오래 끌었습니까.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처리해야할 법이 수두룩합니다.’”
어느새 정치꾼이 일을 삼킨다. 일자리가 늘어날 이유가 없다. ‘소득주도성장’은 일자리 죽이는 성장이다. 75% 국부가 외국에서 오는데, 배급제 사회를 만들 생각만 하니 청년이 답답할 수밖에 없다. 매일경제신문 윤상환 사회부장(03.26), 〈정치꾼 대신 일꾼 바란다.〉. “건설강국 코리아에서 한강다리 하나 놓는 데 12년이 걸렸다. 교량공사로 국내 최장 공사기간을 기록한 월드컵대교다. 2015년 완공이었지만 이듬해 취임한 박원순 시장의 토목사업은 안 하겠다는 공약 때문에 제동이 걸렸다....반면 광화문광장은 지금 공사판이다. 지난해 11월부터 791억 원을 들여 토목공사를 벌이고 있다. 불과 10년 전 750억 원을 쏟아 부어 만든 광장을 다시 파헤치고 있다...서울 시장의 철학에 따라 시민의 삶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사회주의 파시즘 문화가 삶의 깊이 파고 들어간다. 20대는 공산주의, 사회주의, 사회주의 파시즘 문화를 싫다고 한다. 발랄한 세대가 칙칙한 친중 꼰데 세력을 배척하면서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동아일보 김재희 기자(03.27), 〈역사왜곡 논란 ‘조선구마사’ SBS, 방송 2회 만에 폐지〉. “조선구마사를 공동 제작한 3개사(YG스튜디오플렉스 크레이브웍스 롯데컬처웍스)도 이날 제작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태종과 충녕대군이 악령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 조선구마사는 시작부터 역사 왜곡 논란을 일으켰다. 1회에서 충녕대군이 서역에서 온 구마 사제 일행에서 음식을 대접하는 장면에서 식탁에 월병, 피단, 중국식 만두 등이 올랐고, 의상과 군사들이 사용하는 검이 중국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한편 조선일보 이기문·김윤주 기자(03.27), 〈쌓인 반중 감정이 ‘조선구마사’(SBS 드라마) 끌어내렸다.〉. “공정함에 민감한 MZ세대(1981〜2000년대 초반 출생)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방송심의위원회, 청와대 국민청원 등 여러 창구를 통해 조선구마사 문제를 제기했다.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2030세대의 적극적인 행동력과 의사 개진에 4050세대가 동조하면서 파급력이 커졌다.’고 말했다. 한한령과 코로나 사태 등에서 보인 중국의 행보에 염증을 느낀 기성세대가 젊은 세대가 주도하는 반중 캠페인을 지지하면서 소비자 운동이 힘을 냈다는 분석도 나온다.”
중공 문화에 반감을 하고, 386 운동권 문화에 반감을 표현한다. 청년이 더 이상 홍위병 문화가 싫다고 한다. 조선일보 김은중 기자(03.26), 〈일자리·집값·LH에 절망한 20대, 反文 됐다.〉. “한때 정부·여당의 ‘콘크리트 지지층’으로 평가받던 20대의 이탈세가 예사롭지 않다. 4·7서울시장 보궐선거 관련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20대에서 야당 후보의 우세가 두드러진다. 20대는 박근혜전 대통령 탄핵 이후 줄곧 여권을 지지해오다 재작년 이른바 ‘조국 사태’를 기점으로 지지를 거둬들이기 시작했다.” 20〜30대가 반란을 일으킨 것이다.
첫댓글 조선 "구마사"는 차라리 드라마 이니까 역사왜곡이나 조작을 애교로 봐줄수도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문재앙 정부에서 공산주의 북한 정권을 묵인하고 도와주는 꼴이나...
여론조작을 하는것이나 언론. 행정.입법.사법. 모조리 좌로 치우친 꼴은 망국에 가깝다 할 수준입니다
이제는 2~30대 젊은 사람들도 문정부의 사악한 이면을 알게된 계기가 되었으리라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검제비님. 맞습니다.
떨쳐 일어나야지!
태극기애국부대할배할매어무이아부지세대가
왜?
엄동설한푹푹찌는한여름폭우가쏱아져도광화문서울역종로거리를활보하며자유대한을지키고
사기무고야합협잡헌법파괴를규탄하는데모를했겠는가.
또람쁘승님 빠이팅 쵝오 남바왕 👍🔥
415조좍보팅 확 까서 불어터진쿠케것들 골고다로 보내뿌자 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