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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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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知性 구원에 대한 사도바울의 견해
불과 구름 추천 0 조회 188 06.11.15 23:42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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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1.16 00:07

    첫댓글 좋은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예수 그리스도께서 율법을 완성하시고 폐하셨다고 할 때에 그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 있어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폐하셨다고 하는 것은 율법 자체입니다. 옛 언약의 법으로서 기록되어 옛 언약의 백성들에게 지켜야한다고 하신 율법 자체입니다. 새 언약의 백성들에게는 이전 언약의 모두를 완성하시고 그분 안에서 녹여서 온전케 하신 새 법이 주어집니다.

  • 06.11.16 00:14

    그 새 법은 옛 법과 절대 무관한 것은 아니지만 옛 법은 절대로 아닙니다. 새 법이 옛 법과 상관 관계를 가지고 있지만 옛 법의 반복-일정 부분이라도-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옛 법은 옛 법이고 새 법은 새 법입니다. 우리에게는 새 법이 주어졌습니다.

  • 06.11.16 00:14

    새 법은 의식법을 완전케 하신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을 통한 죄사함, 시민법을 완전케 하신 것으로 세상과 달리 교회의 정체성을 드러냄, 도덕법을 완전케 하신 것으로 심화된 도덕법입니다. 이 모두는 율법과 상관 관계는 있지만 율법과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 06.11.16 00:17

    오늘날 교회의 가르침, 개혁주의의 문제는 심화된 도덕법을 율법의 연장으로 본다는 것입니다. 심화된 도덕법과 율법의 도덕법은 다릅니다. 외형적으로는 비슷하지만 실상은 전혀 다릅니다. 그리고 법은 법으로서 삶과 죽음을 가르는 잣대입니다. 새 법을 준수하지 않으면, 율법 준수를 통한 의-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의-의 수준이라고 하더라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합니다(마 5:20). 예수님은 농담을 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성경의 모든 말씀은 언제나 사실입니다. 진리는 사실에 기초하여 있습니다. 사실에 기초하지 않고는 진리일 수 없습니다.

  • 작성자 06.11.16 23:40

    예수님께서 구약의 율법을 완전하게 하셨다는 내용은 마태복음 5장에 비교적 자세하게 나옵니다. 예컨대 살인하지 말라고 했을 때 살인만 하지 않으면 율법에 걸리지 않던 사람들이 예수님께서는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마 5:22)고 하여 형제에게 노하는 것도 살인죄에 준하는 율법으로 강화시켰다는 것입니다. 살인은 노하는 데서 비롯되며, 노하게 되면 폭력을 행사하게 되고, 폭력을 행사하게 되다보면 사람을 죽이게 되지요. 예수님은 그 싹을 잘라버렸다는 것입니다. 간음하지 말라 등도 과거에 형식적으로 지키

  • 작성자 06.11.16 23:46

    려 했던 것을 음욕을 품는 자마다 간음한 것이라고 하여 성희롱이나 성추행을 정당화하려는 것을 아예 싹을 잘라버렸던 것입니다. 이 모든 율법을 사랑하라는 율법으로 완전하게 했다는 것이지요. 예수님께서 이 율법을 완성한 것은 십자가에서 완성한 것이 아니라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이전에 이미 다 완성하셨지요. 십자가에서 완성했다는 것은 자기식의 해석일뿐 그 어디에도 십자가에서 완성했다는 발은 없습니다. 다만 십지가로 율법을 폐했다는 의미는 다 아시는 바 대로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구원에 관한한 율법적 행위는 폐하셨다는 것이며, 거기다가 의문의 율법도 역시

  • 작성자 06.11.17 14:46

    폐했다는 것이지요. 의문(儀文)의 율법은 할례나 제사 절기 음식에 관한 규례 등과 같이 형식적인 "의식(儀式), 의식의 표(標). 의장(儀章)"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러한 율법은 폐했지요. 제사장을 통하여 속죄를 받던가 하는 등도 성소와 지성소를 가로막던 휘장을 갈라버려 성도들은 누구든지 예수님을 통할여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지요. 이 같은 의미에서의 율법이 폐해졌다는 것입니다. 십계명은 지금도 유효하지요. 도덕적인 삶과 규범으로써 말입니다.

  • 06.11.16 09:29

    불과 구름님의 문제제기에 동의합니다. 세례와 성찬 이 둘에서 우리는 기본적인 구원과 건설되어갈 구원의 이중성을 발견합니다. 일단 세례로 옛 사람이 끝나고 진리 안에서 거룩하고 하나님과 하나된 구원을 얻었지만 우리 안에 있는 아담의 타락한 형상이 고스란히 남아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때부터 이미 다 해결하고 이기신 그리스도, 그 분으로 말미암아 정복해 가는 우리의 내부공사의 싸움이 계속됩니다. 다만 이 싸움의 방법에서 이견이 분분하며 잘못하면 율법의 행위로 되돌아 갈 우려가 있어 구원의 강한 확신을 주기 위해 다 끝났다고 일부가 강하게 주장을 하겠지요. 그리고 사실 강한 구원의 확신이 앞으로 나아가는

  • 06.11.16 09:32

    원동력이 됩니다. 율법인지 새 언약인지 어정쩡한 사람들에 비해서는 훨씬 생동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도의 열매도 있고요. 그러나 그런 사람들에게 한국교회의 판도를 맡기기에는... 벌거벗고 칼 찬 수준밖에 안 됩니다. 그러나 그것도 하나의 도전이고 풍조이니 받아들이고 그 이상의 하나님의 구원의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겁니다. 이제 세례의 의미만 붙잡고 왈가왈부 할 것이 아니라 성찬 곧 예수그리스도를 어떻게 수용해서 먹고 자라느냐 하는 싸움을 해야 할 겁니다. 그리스도안의 새 생명은 행위의 수고로 구원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먹는 양식에 의해 체질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서로의 진보를 바랍니다.

  • 작성자 06.11.17 00:00

    예수님께서 영생의 문제를 논할 때 믿음(이신칭의)와 중생, 그리고 사랑의 실천을 말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이신칭의에 매달려 있는 형편이지요. 또 하나 성찬(성례전)이 있지요. 어느 것 하나 빼먹으면 영생에 지장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볼때는 이신칭의만 제대로 연구가 되었지 중생과 성찬, 사랑의 실천에 대한 부분은 제대로 연구가 되어 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성찬의 기원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직전 최후의 만찬에서 떡을 떼서 주며, 내 살이니 먹으라, 또 포도주를 부우면서 마시라 내 언약의 피라고 한 데서 비롯된다고 하는데 잘못아는 것이지요. 원래 기원은 요한 복음 6장 29절 이하의 살과 피에 관한 말

  • 작성자 06.11.17 00:10

    씀이지요. 예수님께서는 '내 살과 내 피를 먹고 마시지 않고는 영생을 얻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즉 예수님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요 6:47)하시면서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요 6:53)고 하신 데서 내 살과 피를 먹고 마시라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어떻게 이룰 것인가를 고민도 하기 전에 최후의 만찬에서 성찬식을 상징적으로 실행하였지요. 그 누구도 실제의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신 사람은 없습니다. 이 내용을 오늘의 신학은 성도가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것을 십자가

  • 작성자 06.11.17 00:15

    에 못 박힌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사역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믿음으로 예수님의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하는 것이 살과 피를 먹고 마신 것과 같다면 성찬식을 할 이유가 없지요. 또 그렇게 해석할 아무런 근거도 없습니다. 흔히 내 피와 살을 먹으라는 것은 피살을 받고 다시 태어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혈육으로 거듭나라는 의미와 같은 것이지 떡이나 포도주를 먹고 마신다고 영생을 얻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말하여 믿음으로 칭의되어 사랑으로 생명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사랑으로 영적으로 중생되어 영적 양자로 중생한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영적으로만 구원을 받

  • 작성자 06.11.17 00:18

    아서 영적 양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몸의 구속이 아직도 안되어 성령의 도움이 없이는 죄의 법에 끌려가는 자신의 유약함을 어쩌지 못하는 존재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성령의 인도를 받아 영을 쫓는 삶을 살면서 죄와 죄의 법과 싸워서 이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사랑의 계명을 지켜서 성화의 길을 가서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자는 것이지요.

  • 06.11.16 11:05

    좋은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구름님의 뜻은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져 앞으로도 하나님 앞에 내가 더이상 죄인이 아니라는것은 잘못된방식이라는 것이지요.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믿음과 이웃을 사랑하는것)해야하고 육체로 심어서 타락하지않고 성령을 위하여 심도록 스스로 순종하며 살아야 한다는 뜻으로 알고 공감합니다.

  • 작성자 06.11.17 08:28

    예수님의 십자가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불신죄를 청산하기 위해 예수님이 대신 지불한 것이고, 구원은 예수님의 부활의 역사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그 구원은 영적인 구원이기 때문에 육신이 아직도 죄의 법아래 놓여있는 신세라는 것이지요.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은 죽는 날까지 육신의 죄악의 욕망과 싸우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인간이 얼마나 게으릅니까? 인간이 목석이 아닌 이상 얼마나 정욕에 약합니까? 그러니 성령을 받아 죄를 이길 힘을 받아야 되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여 구원에 이르라는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 작성자 06.11.17 08:44

    그린님께서 잘 이해하셨다고 봅니다.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여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육신을 지배하는 죄와 죄의 법은 소멸이 안된다는 것이지요. 우리의 심령이 성장할수록 그에 비례하여 죄의 법의 영향력은 약화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 작성자 06.11.17 20:48

    예수님께서 서로 사랑하라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고 하셨지요. 그러나 십자가로 완전히 다 이루었다고 하는 분들은 사랑할 일도 없나 봅니다. 또 회개할 일도 없구요. 사도들이 구원에 이루라, 구원에 더 가까웠느니라 하는 것은 다 거짓말이라는 것입니다. 완전히 구원을 받았는데 또 무엇을 하라는 것이냐는 군요. 예수님이 믿는 자는 구원을 받았으니 그냥 놀라고 했나보지요.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키라고 했는데 그것이 안보이나 봅니다. 그래서 그런 류의 신앙을 가진 분들을 일컬어 구원파라고 하는 것이지요. 박옥수게열이 아니라고 해도 말이지요.

  • 작성자 06.11.18 01:54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의 살으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으심이니,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지어다"(롬 6:10-11)에서 처럼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죽은 자는 죄에 대해 죽은 자요,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산자는 하나님을 대하여 산자라 했지요. 죽음과 연합한 자는 죄의 사함받은 자요, 예수님의 부활과 연합한 산자는 구원받은 자이지요. 죄사함 받았다고 하여 곧 산자는 아닙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 노릇 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 작성자 06.11.18 02:03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롬 6:12-13)고 하여 완전한 구원을 받았다고 하는데도 여전히 죄가 너희 죽을 몸에 왕노릇하지 말고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죽은 자 가운데 산자같이 하나님께 드리라는 것입니다. 완전 구원을 받은 사람들이 죽을 몸에 왕노릇하고, 몸의 사욕에 순종할 수 있으니까 그러지 마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완전구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 06.11.17 19:26

    그린님 님이 믿는 분은 예수그리스도시며 불과 구름님이 아닙니다.예수 그리스도께서 님의 모든 죄들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물과 피를 다 쏟으시고 고통 받으시다가 다 이루었다 하시고 죽으시고 장사되었다가 삼일 후에 님을 의를 위하여 아버지의 능력으로 죽은 자들로부터 일어나 다시 사신 분입니다. 불과구름님은 님을 위해서 살 한점 피 한방울도 찢기거나 흘리신분이 아닙니다.님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로 구원 받으셨습니다 속지마십시요 님을 구원 하신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다 이루었다 라는 주님 말씀만 믿으시고 내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불과 구름님은 님의 생각 속에 의심을 조성시켜 불신 하도록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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