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관광으로 옴막 뜨는 동내가 전라남도 강진읍이다. 바다에서 그물질 하고 있은디 한통에 전화가 요란스럽게 울려됬다.갱물 묻는 손으로 핸드폰 만지작 거리며 전화받을려고 하는데, 짜디짠 바다 물이 핸드폰 세다구로 들어가 찌직거리며 가련하게 들려오는 목소리, 오래간만에 강진 푸소체험 답사가 있다고 한통에 전화가 왔다.갱물이 들어간 이때 부터 내 핸드폰은 인공위성과 멀어지기 시작했다.컴퓨터애 들어가 강의 5개듣고 이것하고 저것하고 코치를 해주었지만 .아는 사람은 쉽고 모르는 사람은 무지하게 복잡하는, 산수 계산법 공부가 시작되었다.그래도 오랫만에, 그립고, 그리운 모놀 가족님들과 ,다산 정약용 선생님 사의재,하늘아래에서 강진 밤바다에 퐁당 빠지는 밤별들을 혜야려 보면서 함께 하롯밤을 보내자고 한디 어짜든간에 설레임이 앞섰다. 10월25일 대만으로 지나가는 태풍에 영향으로 완도 바다가 허벌라게 출렁거리고 사람이 자빠질 정도로 바람이 무지하게 불어됬다.제주도 나올 양반들과 같이 내일 가야된디 큰일이다 .그것도 내복인디 어짜것쏘 마음를 다스리고 내일 까지 지다려봐야제 , 26일 아침밝아오고 오메메 날씨가 어지께 하고는 영 딴판으로 언제그랬냐 식으로 바람도 잠잠하고 어째불라고 날씨가 이라고 조용하다냐 하느님이 용케 모놀 가족들 상봉을 앞두고 그란다냐 영 개안치가 안네 그래도 배는 2시간 늦게 12시 30분에 항구에 들어왔다.시간이 정해진 기다림도 몸부림치게 한다. 강진 1박2일 떠나갑니다.
첫댓글 갑시다~~~가 보장께요~~~~^^
날씨는 한여름같이 낮에는 뜨거웠지요.
행사전일 비가.내렸다고하였으나. .모놀과.함께한 기간은 가을날..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강진명예홍보사원
글 수정 들어가서 저 위에 있는 해시태그..글 끝에 붙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