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고북스'에서 출간한『야옹, 바이러스 연구소』는 스푼북에서 유통 대행을 맡고 있는 도서입니다.
야옹, 바이러스 연구소
레아 뒤프렌 글 | 줄리아 사그라몰라 그림 | 김자연 옮김
판형 210X273mm | 52쪽 | 양장 | 값 14,500원 | 발행 2024년 7월 30일
ISBN 979-11-987892-0-4 (77470)
국내도서 > 어린이 > 그림책 > 캐나다 그림책
국내도서 > 어린이 > 3~4학년 > 3~4학년 과학
우리 집 고양이🐱가
전 세계를 뒤집어 놓을 수 있다고요?
전염병이 전파되는 과정에서
우리 몸이 방어하는 원리와 백신의 역할까지,
최신 과학 정보와 함께
바이러스의 모든 것을 샅샅이 살펴보세요!
아, 물론 고양이는 죄가 없어요.
그저 귀여울 뿐이지요.
❚ 책 소개
오늘은 반려묘 줄리의 새 친구가 입양을 오기로 한 날이에요. 엄마는 새로운 고양이를 위해 집을 따로 마련하고 있어요. 왜일까요? 그냥 풀어놓으면 알아서 둘이 친구가 될 텐데요. 엄마는 고양이한테 감염병이 없는지 확인될 때까지 격리 시켜야 한다고 말해요. 그리고 그건 고양이뿐 아니라, 사람도 마찬가지래요. 그럼 어쩌죠? 새로 온 고양이 때문에 전 세계 모든 고양이와 사람에게 전염병이 옮으면요?
이 책은 어린이 독자들이 실제로 경험할 법한 생활 속 이야기를 통해 미생물과 감염병, 그리고 최신 과학을 통한 해결책까지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과학 교양서입니다.
❚ 출판사 리뷰
일상을 파고드는 전염병, 그 정체를 밝히다!
‘코로나19’가 무서운 속도로 전파되었어요. 상점들은 문을 닫았고 공항은 폐쇄되었어요. 심지어 학교도 갈 수 없었지요.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집을 나섰어요. 이 모든 게 불과 삼사 년 전 이야기랍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정보들이 우리 생활 속으로 들어왔어요. 팬데믹, 백신, 바이러스, 면역 등 전문 용어라고 여기던 단어들을 일상에서 사용하기 시작했지요. 놀라운 건, 코로나19가 새로운 게 아니라는 사실이에요! 인류가 살아온 기간만큼 전염병도 함께했지요. 그러니까 코로나19 팬데믹이 처음도 아니고, 또 마지막도 아닐 거예요.
《야옹, 바이러스 연구소》에서는 우리와 함께 살아가야 할 ‘미생물’에 대해 꼭 필요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전달하고 있어요. 만화 느낌의 친근한 그림으로 감염이 어떻게 시작되는지 질문을 던지면서, 미생물-팬데믹-백신으로 이어지는 연결 고리를 세세하게 알려준답니다. 특히 우리 몸의 면역 체계와 이를 돕는 백신의 원리, 팬데믹과 그 대처법 등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최신 과학, 의학 정보를 빠짐없이 전하고 있지요.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가장 오래된 생물인 미생물의 정체를 알아차리는 건 물론이고, 의학 정보로 충전해 팬데믹에 대비할 수 있게 될 거랍니다!
고양이 입양 이야기로 과학 정보 전달은 물론, 공감과 이해까지!
반려동물은 이제 우리 주변 곳곳에서 살펴볼 수 있어요. 강아지, 고양이, 금붕어 등 그 종류가 다양한 만큼 SNS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지요. 그런데 이런 반려동물들도 처음 입양할 때는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하고, 필요하면 격리도 해야만 해요.
이 책을 펼치면 새로운 고양이를 입양하는 상황과 맞닥뜨리게 된답니다. 과학 정보를 나열하는 게 아니라, 반려동물의 입양을 통해 격리와 감염이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 쉽게 공감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거예요. 그뿐인가요? 고양이를 따라가다 보면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가 어떻게 다른지, 또 우리에게 유익한 미생물은 어떤 것인지, 예방 주사가 왜 필요한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지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용어들을 비유와 상징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고 있거든요. 바이러스는 ‘소나기’, 백신은 이를 막아 주는 ‘우산’으로 대치하는 식이에요.
어린이 독자들은 자칫 어렵고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과학·의학 정보들을 친숙한 이야기로 접하면서, 우리 몸을 호시탐탐 노리는 바이러스와 오늘도 열심히 싸우고 있는 우리 면역 체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거예요!
A에서 Z까지, 코로나19와 팬데믹의 모든 것
《야옹, 바이러스 연구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표되는, 인류를 위협하는 바이러스에 대한 다양한 부가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요. 본문에서 미생물이 무엇이고 백신이 무엇인지 그 원리에 대해 알아보았다면, 책 뒷부분의 정보면에서는 팬데믹이 일어나는 원인과 결과, 그리고 팬데믹이 발생했을 시 대처하는 방법과 팬데믹 예방법 등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어요. 또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 제공하는 최신 정보와 통계를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 의학부 교수의 감수로 정보의 신뢰도를 높였답니다.
정보면을 통해 기후 변화, 인구 증가, 환경 오염 등 생각지 못했던 원인이 팬데믹이 일어날 확률을 높이고 있다는 점을 확인한 순간, 어린이 독자뿐 아니라 이 책을 같이 읽는 성인 독자도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고민해 보게 될 거예요. 이제 다시는 겪지 않을 지난 일이 아니라, 내일 또 겪게 될지도 모르는 ‘우리 모두’의 일이니까요.
❚ 작가 소개
글 레아 뒤프렌 Rhéa Dufresne
캐나다 퀘벡주에서 태어났어요. 편집장, 교사, 작가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어린이를 위해 오십여 권이 넘는 책을 썼어요. 그중 《야옹, 바이러스 연구소》는 어린이 심사위원들이 선정하는 ‘핵매택(Hackmatack) 도서상’ 최종 후부에 올랐답니다. 우리나라에 《내 기분은 말이야》 《내 시간은 말이야》 등이 소개되었어요.
그림 줄리아 사그라몰라 Giulia Sagramola
이탈리아 파브리아노에서 태어났어요.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어요. 이탈리아와 에스파냐를 오가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지요. 우리나라에 《불량한 우유 회사의 수상한 49층》 《만만해 보이지만 만만하지 않은》 등이 소개되었어요.
옮김 김자연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났어요.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통역가 겸 번역가로 활동 중이에요. 옮긴 책으로 《두근두근 쿵쿵, 내 마음이 들리니?》 《산타클로스 이야기》 《티보와 니체》 《유투버 전쟁》 외 여러 권이 있어요.
감수 마르텡 기몽 Martin Guimond
캐나다 퀘벡 주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미국 국립 보건원에서 근무했어요. 지금은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교 의학부에서 미생물학, 감염학 및 면역학과 조교수로 일하고 있어요.
❚ 본문 속으로
백신은 흐린 날 쓰고 나가는 우산과 다름없어요.
비가 와도 걱정할 필요가 없듯이, 전염병이 돌아도 아프지 않거든요. 특정 바이러스를 튕겨 내 버리지요.
-본문 중에서
미생물의 크기는 종류에 따라 다양해요. 박테리아는 사람의 적혈구 세포보다 훨씬 작답니다.
바이러스는 그보다도 더 작지요! 사진 자료를 통해 크기를 비교해 보세요.
-정보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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