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10.31.(월) 산재근로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직업복귀 지원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복지서비스 연계·제공 사업” 활성화를 위해 천안시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공단은 산업재해 이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산재근로자들에게 “국가·지방자치단체 복지서비스 연계·제공”을 위해 ’15.11월부터 사회보장정보원과 협업을 통해 연계시스템을 구축하였고, ’16.4.6.부터 본격적으로 복지서비스 연계?제공 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공단에서 초기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산재근로자를 발굴하여 천안시청으로 의뢰하면 천안시청에서는 심사를 통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산재근로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산재근로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상시 의뢰·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
근로복지공단 이재갑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공공기관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산재근로자를 위한 복지서비스를 확대.제공하여 산재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사회와 직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