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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야 일루와 뽀뽀한번해
하잇!!!!
으하 너무 늦었지???ㅜㅜ미안하다
이번에는 프랑크푸르트와 독일의 작은 마을들!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체코 이야기야!!
정말 모자르고 재미없는 글이지만 고맙다고 댓글 달아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여시들 ㅜㅜㅜㅜ
더 알고싶은 내용 있으면 댓글달아줘!
아는 선에서 다다 알려줄게!!
프랑크푸르트
① 여긴 천국이에여?
유럽의 온 나라를 통틀어 치안이 제일 안전했어!!
돈을 손에 쥐고 걸어다녀도 밥먹다 핸드폰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아도 안전한 나라.
안심하고 은행에서 돈을 뽑았지.
그 기쁨 파리, 브뤼셀 등 소매치기를 걱정하다 보란 듯이 돈을 뽑았을 때의 쾌감이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유럽에서 남자는 제일 잘생긴 것 같습니다만?
수트빨의 정석입니다만?
② 학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명한 음식이라길래 먹어봤는데 나니?
족발같은데 바삭하고 부드럽고 쫄깃한ㅜㅜㅜㅜ 또 먹구싶다 ㅜㅜ
특히 같이 나오는 감자였나? 암튼 이게 맛이 오묘하면서 중독됨ㅋㅋ
어쩌다 알게 된 현지 유학생 오빠가 맛집이라고 같이 가자고 해서 간건데
가보니 차붐의 단골집? 이래서 사진도 있고 하더라!
가게 이름은 “학센바우어”
프랑크푸르트 광장에서 다리 건너서 좀 가면 나와!
둘이서 먹었는데도 양두 많고 그 가게에서 유명한 맥주가 있는데 맛있대!
나는 술 못먹어서 포기 ㅜㅜ
아 여기서 제발 무알콜 비어는 먹지마
이유는 묻지마 그냥 먹지마 그거 맛 생각하니까 또 화가난드아
③ 눈물나게 반가운 유학생분들!
유럽 어느 나라보다 유학생분들을 많이 만났어!
앞에 말한 학센 그 오빠도 그렇고
하이델베르크에서도 유학생 동생을 만나서 같이 다녔는데 너무 좋더라!
나는 그 분들이 있으니까 좀 덜 불안하고, 여러 정보도 듣고
그 분들은 오랜만에 한국사람 만나서 이야기하니까 좋다고 하시더라구~
특히 학센오빠는 집에 초대까지 해주셔서 삼겹살도 구워주시고~(물론 나의 육개장 2개를 뺏겼지만)
정말 리얼 독일인들이 사는 마을까지 구경시켜주고 너무 좋았어!
언니들도 만약 혼자 다니는 한국 사람보면 먼저 말도 걸고 같이 다니기도 하구 했음 좋겠당!
하이델베르크& 로텐부르크
① 기차타고 또 기차타고 또 기차타고..
나는 프랑크푸르트에 숙소를 잡고 하루는 하이델베르크, 하루는 로텐부르크 이렇게 갔어!
마을 자체두 작고, 기차도 많이 갈아타고 가야해서
정작 둘러본 시간은 얼마 안되지만 두 곳 다 다른 분위기로 좋았어!
하이델베르크보다는 로텐부르크가 조금 더 시골같은 느낌? 더 멀기두 했구
② 하이델베르크 - 대학의 도시, 나에겐 등산의 도시
하이델베르크는 가보고 싶었던게 하이델베르크성도 있지만
마을 자체가 대학교라 그 분위기를 느끼고 싶었어!
그러나 실제로 가본 하이델베르크에서
성이랑 철학자의 길 올라가느라 모든 체력을 다 소모해버리고..
밥먹고 좀 쉬다가 그냥 왔어ㅜㅜ
하이델베르크성은 언덕 위에 있어서 땀 뻘뻘흘리면서 올라갔는데 겁내 힘들어 ㅜㅜㅜㅜ
올라가서 입장료있길래 드갈까말까 고민하는데 한국 단체관광 아주머니들이 나오시는거야!
그래서 또 친한척 말걸면서 들어갈만 하냐니까
돈내고 들어갈꺼면 안가도 될거라고 해서 쿨하게 패스함 ㅋㅋ
하이델베르크 성에서! 높아보이지 하.. 옆에 저건 내 점심 누들! 맛없어^^
그러고 간 곳이 철학자의 길!
하이델베르크대학에서 괴테, 헤겔, 칸트 등 엄청난 사람들이 공부를 했나봐!
그 때 그 철학자들이 다니면서 사색에 잠겼다는 곳이 철학자의 길인데
너무.. 너무.. 경사가 심해.. 근데 돌길.. 힘들어.. 사색할 겨를이 없다 하..
나 이날 샌들신고 갔다가 샌들에 구멍나고
여행하다 만난 친구는 탐스신고 갔다가 걸레짝됨 ㅋㅋㅋ
하이델베르크가는 언니들 제발 부탁할게 운동화신어 하..
철학자의 길 올라가서 찍은 하이델베르크! 이쁘긴 해 진짜!!
③ 로텐부르크 - 365일 크리스마스!
작은 마을! 귀여워! 다 아기자기해 ㅜㅜ
집도 귀엽고 아기자기 여자들이 확실히 좋아할만한 도시야!
엄청 작아서 금방 돌아보지만 가게들이 다 이쁘고 소품같은 것도 많아서 구경하다보면 시간이 금방 가!
그리고 매일 하는건지는 모르겠는데 나 갔을 때는 광장에 장이 열려서
거기서 체리랑 과일 사가지고 돌아다니면서 그거 먹고 그랬어ㅋㅋㅋㅋ 엄청 맛있었음 ㅜㅜ
돌아다니면 큰 가게 두 군데 앞에 막 선물 가득있는 버스있고 그런데
거기 안에 들어가면 눈이 뒤집힌다.. 여름인데 크리스마스야!
트리도 있고, 장식물들도 많고 반짝반짝..
내부 사진 찍으면 안되서 찍은게 없당
사려다가 울 집은 트리 안 꾸미는거 생각나서 겨우 참았어 ㅜㅜ
아 여기서도 아저씨 두 분이랑 가이드랑 관광오신거 발견해서
또 껴서 이것저것 주워들었음 ㅋㅋㅋ근데 다 까먹었다.. 역시 공짜라 하...ㅋㅋ
그리고 내가 로텐부르크에 온 이유! 슈니발렌! 근데 솔직히 맛없다...
아니 맛이 아예 없진 않은데 머라해야할까..
눅눅한 슈니발렌? 바삭하지 않았어
그래도 기념으로 하나 사먹긴 했는데 실망ㅜㅜ
한국 슈니발렌이 진짜 맛난거였어
아 그리고 마을에서 역까지 가는 길이 약간 복잡하니깐 조심해!
나 길 헤매서 기차 놓치고 1시간 기다림..
마을이 작아서 기차도 많이 안다니니까 시간 잘 보구!
체코
+) 프랑크푸르트에서 체코로 바로 넘어오려면 버스를 타거나 야간기차를 많이 타!
나는 일정 중에 무조건 야간기차는 안 넣는걸로 해서 버스타구 갔음!
뉘른베르크까지 기차타고 가서 거기에서 DB버스 타는건데 유레일은 무료
(예약비 4유로 있어요! 갑자기 밑에 댓글로 어떤 언니가 알려줘서 기억남 ㅜㅜ
기차 예약하듯 기차역에서 하면 됩니다!
나는 프라하 가기 전 날에 프푸역 DB센터? 같은데가 있어서 예약함!
거기 사람 많으니 널널하게 가서 기다리쟈!)
생각보다 시간도 오래 안걸렸어~
프푸에서 9시?10시?쯤 출발해서 중간중간 정차역 구경하고 천천히 뉘른베르크 도착해서
버스타고 프라하 도착하니까 3시 40분쯤?( 버스타고 2시간 40분 정도!)
① 착한 물가 코룬 - 술이 물보다 싸다면서요?
체코는 유로 안쓰는거 알지?
환전하는 방법이 거기서 ATM기에서 돈을 빼던가,
환전소 이용하는 건데
환전소 수수료 안받는다고 하면서 받는데가 엄청 많다그러더라구
어짜피 유로는 또 써야하니까 나는 그냥 ATM기에서 뽑아서 썼어
여긴 정말.. 싸.. 다 싸.. 너무 좋아 사랑해
원래 프라하 3박 일정인데 7박 했어
프라하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곳이야
어떤 사람은 별로라 그러는데 어떤 사람들은 너무 좋아서
유럽 여행 중에 다 취소하고 프라하에만 한 달 이상 있는 사람도 있더라.
나는 너무너무 좋았어! 물가가 싸서 고기도 마음껏 먹었고
치안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아서 새벽까지 돌아다니다 오기도 했고
그리고 체코는 맥주가 물보다 싸..
나처럼 술 못먹는 사람은 크게 매력을 못 느낄수도 있는데
술 좋아하는 언니오빠들은 천국이라고 하더라ㅋㅋ
( 덕분에 우리 숙소에서는 아침술로 시작해서 새벽 5시까지 술판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나는 술을 못먹는데도 벨벳맥주랑 코젤이라는 흑맥주는 맛있게 먹었음! 근데 벨벳맥주는 호불호가 있음!
코젤은 강추강추
② 화려한 밤문화
그 독일 유학생오빠 말이 프라하는 유럽애들이 밤에 놀러가는데래
첨엔 뭔 소리야 했는데 와보니 재즈바, 스트립바, 클럽 등 밤문화가 엄청 발달되어 있어!
내가 있었던 민박집 오빠는 장난으로 주간투어 야간투어에 이어 새벽투어가 있다고 할 만큼
핫한 클럽 재즈바, 스트립바 등 넘쳐난당
나는 스트립바 빼고 다 가봤는데 클럽 이런데보다는
재즈바!! 진짜 꼭꼭 가봐! 가서 술 한잔 시키고 음악 감상하는건데
정말 작은 가게인데도 열기가 대단하고 너무 멋있어
우리나라에서는 재즈바 가기 힘들잖아여ㅜㅜ
그치만 여기는 편안한 분위기의 재즈바가 많아서 추천해~!
(리퍼블리크? 맞나... 암튼 여기 재즈바 가격 적당하고.. 추천할게!)
아 그리고 스트립바는 가고싶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못 간 곳..
그치만 갔다온 사람들은 마냥 퇴폐적인 곳은 아니고
부부끼리도 가서 같이 쇼 보고 그러는 분위기라네? 아흑 아쉬워
③ 스카이다이빙은 프라하에서
내 계획은 사실 스위스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할 생각이라
스카이다이빙은 죽어도 안한다고 했는데
같이 다녔던 일행이 엄청 꼬시는데다가 숙소 사람들도 너무 재밌다고 그래서
한 번 죽어보자 하고 도전했음 나는 바이킹도 울면서 타는 여자임.
근데 진짜 할 만한 거같아! 물론 무섭지! 안 무섭다고는 못하겠음
(뛰어 내렸는데 무서워서 표정 구린데 동영상보고 인사하라 그럴 때 진심 강사 명치치고 싶었는데)
그런데 쾌감이 있어! 너무 재밌음!!
특히 낙하산 피고 나서는 세상이 다 내 것 같고
아 그 기분은 말로 설명 못하겠어!
아무튼 스카이다이빙 생각 있는 여시는 프라하에서 해!
아 그리고 동영상촬영 보통 다 해서 했는데.. 어.. 음..
추억은 돼 정말로 진짜 추억은.. 하하 추억.. 나만의 추억..
긴장으로 인한 헛소리와 미친년 산발머리.. 하
나만의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어 가족도 못 보여주는....
가격은 기억이 잘 안 나긴 하는데 유로로 계산했을 때 50유로 좀 안들었어~
언니들 미안 ㅜㅜ 내가 진짜 늙은이라 기억력이..하
제정신이 아니야.. 50유로라니..ㅜㅜ
50유로가 아니라 5000코룬! 200유로가 좀 안들은거였어.. 미친거같아 미안
흑흑 제발 다시와서 고친거 봐줬음 좋겠다 흐아
④ 시계탑 위에서 바라본 세상
사실 눈치챘는지는 모르지만 나는 먹는데 돈쓰는 것 >>>>>> 입장료라서
입장료 있는 곳은 왠만하면 절약하려고 하는데
프라하에서 입장료 낸 곳이 딱 두 군데야!
구시가 시계탑이랑 프라하성 아래 정원!
그 중에서 시계탑은 정말정말 올라가라고 하고 싶어! 추천추천 왕추천
갈까말까 고민했는데 왜 고민했는지 기억이 안 날만큼 너무 예뻤어.
전 날에 숙소 사장님이 시계탑에서 보면 미니어쳐같이 보인다고한 말을 흘려들었는데
정말 말 그대로! 시계탑에서 광장을 내려다보니 정말 미니어쳐같은거야!
특히 정각에 가니 시계탑에서 나오는 인형들 구경하려는 관광객들이 모여서
위를 쳐다보는데 막 나를 쳐다보는 것 같고 ㅋㅋㅋㅋ 기분 정말 짱짱 좋았어!
미니어쳐같지 않아??ㅜㅜㅜㅜㅜㅜ(나만그런가)
특히 좋았던 것은 이곳은 엘리베이터가 있었다는 점이랄까..?
파리에서 노틀담과 개선문을 겪었던 나로서는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햄볶았어요
⑤ 로맨틱 까를교 그리고 프라하성
내가 갔을 때가 체코 홍수났다고 그래서
까를교가 통제되고 있어서 너무 안타까웠어ㅜㅜ
사실 그래서 더 오래 있었던 거ㅋㅋㅋㅋ 일주일이나 있는데 설마 안열리겠어? 했는데
마침! 나 떠나기 이틀 전에 통제 풀려서 겨우 건넜다!
민박에 있던 사람들이 까를교가 엄청 로맨틱하다고,
남자랑 여자랑 둘이서 친구로 건너갔다가 친구로 오는 법이 없다고
장난으로 막 그랬는데 진짜 로맨틱했어ㅋㅋ(하 잘지내니)
다리 자체로도 이쁜데 조명도 은은하게 다리 양옆에 동상들을 비추고 있고.. 이뿌다이뿌다!
혹시 일행이 좀 있다면 밤에! 12시 쫌 넘어서 가면 사람도 많이 없어서 더 이뻐!
완전 새벽 2시?3시?쯤 갔는데 그때는 조명꺼져서 약간 무서움..새벽에는 혼자가지는 마!
프라하성은 내부는 들어가지는 않았는데
성에서 보는 프라하 경치가 멋있어서 꼭 가보라고 하고 싶어!
그리고 프라하성 가다가 있는 평화의 상징 존레논벽화!
약간 외진곳에 있어서 가기 힘들 수 있는데 한번 들러두 좋을 것같아.
지금은 관광객의 소원의 벽 역할을 하고있다는..
존레논 벽화에서 찍은 사진!
⑥ 프라하는 야경이잖아요
사실 야경은 어느나라나 멋있고 예쁘지만 나는 프라하랑 피렌체야경이 제일 이뻤어
프라하는 낮과 밤 두 도시가 공존하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너무 아름다워
그래서 다른 나라보다 밤에 훨씬 많이 돌아다녔구..
특히 프라하성과 까를교의 야경이 멋진데 까를교에서 프라하성을 보면
까를교랑 프라하성이랑 같이 있는 모습을 못 보니깐!
까를교에서 프라하성 바라보고 왼쪽으로 쭉~ 가면 다리가 하나 더 나와~!
거기가 바로 포토존이돠
까를교와 프라하성을 같이 볼 수 있는!!!!
나는 프라하 넘 익숙해져서 밤에 걍 돈이랑 핸드폰만 주머니에 넣고 다녀서
야경사진 이뿐게 많이 없당 ㅜㅜ
여기는 바츨라프 광장에서 바라본 박물관!(내부공사 중이라 15년까지 출입통제래)
프라하성 까를교뿐만 아니라 프라하 전체가 밤에는 이렇게 이뻐!
⑦ 맛있는 먹거리
프라하 구시가지 시계탑 오른쪽으로 조금 돌아서 가다보면
좌판에서 빵을 파는데 꼭 먹어. 제발 부탁할게 너무 맛있어ㅜㅜㅜㅜ
가격도 싸고 양도 적어보이는데 먹다보면 배부르고 엄청 맛있어! 나 하루에 두 개씩 먹었다ㅋㅋㅋㅋ
이렇게 생긴 빵!
이름을 제보받습니다 뜨레들로래! 뜨레들로!! 고마워 여시들!!
그리고 카페루브르!
여기 카페는 유명한데 100년 넘게 이어져오고 있는데다
아인슈타인이랑 카프카가 좋아했던 카페래!
나도 그들과 같은 기분을 내보자 가봤는데
솔직히 다른건 별로 그닥..인데 치즈케이크!
카페에서 직접 만드는 치즈케이크가 맛있어~!
테이블마다 종이랑 연필이 있는데
왠지 카페가 그냥 밥만 먹고 나오는 곳이 아니라
생각도 하고 글도 쓸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인 것 같아서 기억에 남네
아 그리고 꼴레뇨라고 학센, 족발같은게 있는데 솔직히 좀 느끼ㅜㅜ
학센이 더 맛있었어 나는! 근데 양은 엄청나다
⑧ 코투나호라
체코 너무 길지.. 미안 ㅜㅜ 그치만 너무너무 좋은 곳이라 꼭 알려주고싶어서..
코투나호라는 해골성당으로 유명한데 성당 내부 장식이 다 해골로 되어 있어~
주말에 가서 본게 해골성당뿐이라 막 추천하는 여행지는 아니지만 궁금한 여시들은 한 번가봐 신기한 경험이야
저기 장식들이 다 해골...진짜 해골이래!
⑨ 체스키크롬로프
체코는 보통 프라하랑 체스키크롬로프 두 군데를 둘러보는데
프라하에서 체스키가는 방법은 기차랑 버스가 있어~
유레일이 있으면 기차가 무료지만 시간이 오래걸리고,
버스는 돈이 나가지만 빨라!
그래서 나는 갈 때는 기차, 올 때는 버스탔어~ 버스가 편하긴 훨씬 편하더라
다른 유럽마을과 마찬가지로 작고 아기자기해! 골목골목도 이쁘고 프라하의 축소판? 같아서 귀엽당
여기에서는 체스키크롬로프성에 올라갔는데
국제학생증있으면 할인되니까 꼭 챙겨! 체코는 대부분 관광지가 학생할인 가능해!
나란백수 하..
여기는 엘리베이터없구 걸어서 올라가는데 그렇게 힘들진 않았어!
근데 성 자체가 지대가 높은 곳에 있어서 마을이 한 눈에 내려다 보여~
프라하랑 비슷하지만 다른느낌?
아 그리고 성 안에 정원도 이쁘게 잘 꾸며져 있으니까 체스키갔으면 구경 꼭 가봐!!
나는 버스시간땜에 거의 경보로 돌아봤는데 아쉬웠음
체스키성에서 본 마을!
사실 체코는 더더 말해주고 싶을만큼 매력적인 곳이야!!!!
더 좋은 곳도 많다는데 나는 프라하 있으면서도 많은 곳을 가기 보다는
좋았던 곳을 많이 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인형극 돈지오반니가 유명하고
알퐁스 무하의 나라라 박물관도 있어!
나는 둘 다 겪어보지 못해서 쓰지 못했지만ㅜㅜ
오늘은 여기까지 하구! 담주는 오스트리아랑 스위스편 들구 올게!
궁금한 점 있거나 고쳐야 할거 있으면 알려주고 여시들!
비루한 글 봐줘서 고마워용
+) 숙소는 마지막에 찌려고 하는데 괜찮겠지..?
내일 프라하가는데 넘나 좋은글.. 대형연어 입니당ㅎㅎ 좋은글 고마워!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ㅜㅜ미안나두 그 유학생오빠 따라간거라 정확히기억이안나..차범근감독이 좋아했던 것밖에..맛있었던거밖에기억이안난다ㅜㅜ
연어하다가 왔어ㅎㅎㅎㅎㅎㅎ지금 프푸인데 갈곳없어서 방황중인데 이제 슬슬 나가봐야겠다 고마오 여시♡
체코로 검색해서 왔는데 자세하다ㅎㅎ!! 좋은 글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