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뭐 워낙에 유명한 곳들이니 많은 분들이 아실테지만,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1. 세골목집 - 이태원
워낙 외국인들이 많아서 좀 거부감이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안주도 맛있고,
분위기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생맥주 종류가 가장 많고 저렴합니다.
(저렴하다는게 다른 가게에 비해서 저렴하다는 거지, 외국 수입 생맥주들은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제가 아는 유일한 호가든 생맥주 판매 가게입니다.
2. 로제 - 대학로
벡스 다크 생맥주를 팝니다.
그 외에 각종 병으로 된 흑맥주를 팝니다.
굉장히 오래 된 가게인데, 솔직히 인테리어는 이상하지만 분위기는
이야기하기에 안성맞춤인 것 같네요.
아사히 생맥주는 보통 일식집 같은 곳에 가면 많이 팔더라구요.
이 밖에 아시는 곳 있으면 같이 정보 좀 공유하세요~
특히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랑 에비수 맥주 파시는 곳 아시는 분 계시면 꼭 좀 알려주세요.
너무 마시고 싶어요..ㅠ.ㅠ
첫댓글 세골목집이 아마 쓰리앨리(삼거리집?) 말씀하시는 걸텐데요. 호가든 생맥주 취급하는 곳이 이태원에만 몇 군데 더 있습니다. 좀 비싼 편이죠. 근데 다른 곳은 레스토랑이나 10% 택스가 붙는 곳에서 원가격만 6~7천원을 넘는 편인데, 이 곳은 4500원입니다. 유일하진 않지만 압도적으로 저렴하죠^^
날여기로 데리고가지그랬어요-_- 다음에같이가요.ㅋㅋ
호가든 수입 판매사가 스텔라랑 레페 브라운도 수입하는 회사인데 스텔라 생맥주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전에 건대 쪽에서 분위기 괜찮은 곳이 있었는데 기억이 ㅠㅠ
이거 다 서울 얘기니 어허~~대전에 없나요?싸고 유명한 맥주집~~~~~~
대전에 싸고 유명한 맥주집이란 하나 있죠..ㅎㅎ 한남대 '갠지스의 바람'인가?? 암튼 그곳이랑 옛 중구청 뒤에 있는 '열 개의 테이블', 그리고 갤러리아 백화점 근처에 지하로 들어가는 곳도 좋은데..대전 사시나봐요?? 저도 대전에 있는데..ㅎㅎ 싼거는 앞에서 말한 한남대에 있는 갠지스의 바람(??) 이 좋습니다..ㅎㅎ 그리고 여러 싼 생맥주 집도 있고..안주 없는 집이라든가..머 이런데..ㅎㅎ
아하 저도 대전입니다. 집이 대전이라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저도 추천?!은 아니지만 예전에 정말 매주매주 자주 갔던 신촌안쪽에 있는 버블키스 예전에 그정도 병맥주 종류에 비해 가격이 너무 착해서 거의 출근찍다싶이 갔었죠. 몇년후 일반 호프집처럼 바궜더군요 맥주종류도 줄어들고 가격고..뛰고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