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좋아하는 게임과 스포츠에서 뽑아낸 생활 밀착형 수학 이야기!
수학적 사고력이 자라는 폭소 유발 수학책!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 6 : 이 세상은 어쩌면 네모?
[책 소개]
궁금한 건 못 참는 주인공 ‘나’는 체육 시간에 바닥에 그려진 피구 선을 보고는 ‘네모는 반으로 잘라도 네모네.’ 하고 생각하다가 세상 대부분이 네모나게 생겼음을 깨닫게 된다. 자신의 생각이 맞는지 궁금해진 주인공은 파이쌤을 찾아가고, 파이쌤은 둘레 대비 넓이가 큰 사각형의 특징을 설명하며, 주인공의 생각에 대한 근거를 명쾌하게 알려 준다.
이 책에는 사다리 타기를 하면 왜 맨날 나만 걸릴까? 다트 게임에서 명중이 어려운 이유는 뭘까? 월드컵은 모두 몇 경기나 할까? 야구나 삼세판이 정말 수학과 관계가 있나?와 같은 우리가 한 번쯤 궁금해하거나 호기심을 가져 볼 만한 엉뚱한 질문과 유쾌한 수학으로 가득하다. 이런 아주 사소하고도 친근한 그야말로 생활밀착형 궁금증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게임, 스포츠와 함께 알아보다 보면 수학과 친해지고 세상을 수학적으로 이해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이 세상은 어쩌면 네모 모양일까?
궁금한 건 못 참는 주인공 ‘나’는 체육 시간에 바닥에 그려진 피구 선을 보고는 ‘네모는 반으로 잘라도 네모네.’ 하고 생각하다가 세상 대부분이 네모나게 생겼음을 깨닫게 된다. 자신의 생각이 맞는지 궁금해진 주인공은 파이쌤을 찾아가고, 파이쌤은 둘레 대비 넓이가 큰 사각형의 특징을 설명하며, 주인공의 생각에 대한 근거를 명쾌하게 알려 준다.
생활 속 숨은 수학을 쏙쏙 파헤치다!
이 책에는 사다리 타기를 하면 왜 맨날 나만 걸릴까? 다트 게임에서 명중이 어려운 이유는 뭘까? 월드컵은 모두 몇 경기나 할까? 야구나 삼세판이 정말 수학과 관계가 있나?와 같은 우리가 한 번쯤 궁금해하거나 호기심을 가져 볼 만한 엉뚱한 질문과 유쾌한 수학으로 가득하다. 이런 아주 사소하고도 친근한 그야말로 생활밀착형 궁금증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게임, 스포츠와 함께 알아보다 보면 수학과 친해지고 세상을 수학적으로 이해하게 될 것이다.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는 두 주인공이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우리 동네 최고의 참견쟁이이자 호기심과 솔직함, 실행력으로 무장한 초등학교 4학년 ‘나’와 수학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언제라도 찾아가는 무한한 호기심을 가진 수학 덕후 ‘파이쌤’이 그 주인공이다. 열 마디 말보다 내 마음을 더 잘 표현하는 이모티콘과도 같은 두 주인공의 표정, 인포그래픽처럼 핵심과 원리만 쏙쏙 뽑아 쉽고 간결하게 원리를 전달하는 그림과 디자인은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를 읽는 책이 아닌 보는 책으로 만들어 주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수학,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고
경험하고 이해하면 내 것이 된다!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에서 다루는 내용은 기발하고 엉뚱해서 때로는 “이게 수학이야?”라는 의문과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래서 아이 스스로 혼자서 끝까지 읽어낼 수 있다. 읽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이해하고 소화해서 수학과 친해지게 해 준다.
다음의 세 가지 전제에서 출발한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시리즈는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은 물론 수학 문해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1. 수학은 어디에나 있다!
수학은 교과서나 어려운 책이나 연구실, 컴퓨터 속에만 있는 게 아니다. 우리 가까이, 어디에나 있다. 아침에 일어나 잠들 때가지 우리가 접하는 모든 것에 수학 공식과 원리가 숨어 있다.
2. 수학 역시 엉뚱한 상상에서 출발했다!
지금까지 수학의 원리라고 밝혀진 것이나 공식은 모두 나, 주변, 세상을 이해해 보려는 호기심과 보다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하고 복잡한 것을 간단하게 정리하려는 노력에서 출발했다. 작은 호기심, 엉뚱한 상상, 이해해 보려는 노력에서 출발한 작은 시도들이 모이고 쌓여 수학 공식과 원리로 입증된 것이다.
3. 수학은 이해하면 쉬워지고 쉬워지면 좋아진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재미있고 친근한 주제로 접근하면 수학을 이해할 수 있어 수학을 좋아하게 되고 수학 문해력을 갖추게 된다.
진땀부터 나는 수학,
신나는 게임과 스포츠로 만나면
재밌어지고 쉬워진다!
‘수학’ 하면 벌써 머릿속이 하얗게 되고 진땀부터 난다는 어린이가 많다. 하지만 좋아하는 게임이나 스포츠를 할 때는 정반대가 된다. 게임이나 스포츠는 무턱대고 한다고 좋은 점수를 얻기 힘들고 나름의 전략과 전술이 필요한데, 그건 우리를 진땀 나게 하는 수학과 관련이 깊다. 우리는 수학에 둘러싸여 살아가지만 정작 이것들이 수학인지 알지 못할 뿐이다. 우리가 수학에 조금만 더 다가가고 이해한다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다.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 1~5권은 이그노벨상 수상자들의 연구를 수와 연산, 패턴, 규칙성과 함수, 통계, 도형과 측정 다섯 분야로 나누어 알아봤다. 6권부터는 우리 주변의 흥미로운 주제를 중심으로 황당하지만 재미있고 쉬운 수학 이야기를 풀어 보려고 한다. 그 첫 번째는 바로 ‘게임과 스포츠’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에서 이기거나 좋은 점수를 얻으려면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 축구나 야구 등 여러 가지 경기 결과는 어떻게 정리된 것일까? 또 경기장은 어떻게 설계된 것일까? 어쩌면 어린이를 꼭 닮은 친구 ‘나’와 언제 어디서든 수학하는 ‘파이쌤’과 함께, 황당하지만 재미있고 쉬운 수학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 시리즈 6권 게임과 스포츠 편 《이 세상은 어쩌면 네모?》를 시작으로, 무기와 전쟁 편 《어마어마한 배를 바다로 옮기려면》, 추리와 탐정 편 《누가 유리창을 깼을까?》, 발명, 발견과 첨단 기술 편, 예술과 건축 편을 순차적으로 출간할 계획이다.
[작가 소개]
글 이광연
성균관대학교에서는 박사를, 미국 와이오밍 주립대학교에서는 박사후과정을 마친 뒤 아이오와대학교에서 방문교수를 지냈다. 지금은 한서대학교 수학과 교수로 있으며, 중·고등학교 수학 교과서 집필에 참여했지요. 역사, 신화,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학 원리를 끌어내는 글과 강연을 통해 수학이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음을 알려 왔다. 지은 책으로는 《미술관에 간 수학자》, 《웃기는 수학이지 뭐야!》, 《밥상에 오른 수학》, 《신화 속 수학 이야기》, 《수학자들의 전쟁》, 《멋진 세상을 만든 수학》, 《이광연의 수학 블로그》, 《비하인드 수학파일》, 《이광연의 오늘의 수학》, 《시네마 수학》,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 《수학, 세계사를 만나다》 등이 있다.
글 최향숙
고등학교 때까지는 수학을 엄청나게 싫어했다. 하지만 대학에 와서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사고를 하고 싶은데 수학 공부가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해 수학책을 펴 들었다. 그때부터 심심할 때 수학 문제를 풀었고, 그러면서 수학이 좋아졌다. 이 경험을 어린이들과 나누고 싶어서 수학을 접목한 동화를 기획하고 《눈높이 수학 학습 동화》와 같은 책을 썼다. 그리고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수학 분야 외에 기획하고 쓴 책으로는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넥스트 레벨》 등의 시리즈와 《우글 와글 미생물을 찾아봐》, 《탄소제로 특공대 지구 똥구멍을 막아라》와 같은 단행본이 있다.
그림 김성연
상상하기 좋아하던 아이는 어른이 되어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다. 주변에 있는 사소하고 마음 가는 것들을 오래오래 그리고 싶다.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 속 황당하면서도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를 들여다보며, 그리는 내내 어린이들은 어떤 생각을 할지 상상하며 즐거웠다. 그린 책으로는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1. 개가 똥을 누는 방향은?》, 《왜? 하고 물으면 과학이 답해요: 생명과학》, 《땡땡땡 꼬마 공룡 학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