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한 겨울 제주 해안
에서 야생으로
볼수있는 마늘쫑 같이 올라오다가 꽃을 피워서
바람의 꺽힌 수선화 를 마니 볼수있어요
눈속의 핀 제주 수선화(금잔옥대)
저희 정원에서
지금은 눈이 다 녹았어요
제주 수선화
노란 꽃솔은 금잔 같아서
"금잔옥대"라고 한다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정호승 수선화에게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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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눈폭탄 맞은 제주 수선화(금잔옥대)
환희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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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41
23.01.30 11:27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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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마늘쫑대같이 생겼네에.
꽃안피면 긴가민가하겠어요~
버려지는 꽃이 아까워 저리 꽂아두니,,좋은데에,,집에 향기도 나고!!
잎도 뿌리도 마늘같아서 처음 제주도와서 속았어요! ㅎㅎ
뿌리는 독초? 라고도 해요 ㅎ
육지에서는 꽃을잘 안보여 주네요
세종시가 춥긴 추운가봐요
여기도온실앤 있는지 모르지만
야생 눈속의수선화
신비롭지요... 감사합니다
눈이 버거운지 수선화 잎이 휘청거리는 것 같아요.
정말 이쁩니다.
잎도 꽃도 가날퍼워요! 꺽힌꽃송이
몇개 꼿아두면 방향제역할 합니다
감사합니다
눈속에 수선화가 웬말입니까?
얼어버리지 않나요?
네 영하로내려가지않는 서귀포입니다
이상기온으로 잠시얼었다가 풀렸어요
눈속에서도 용감하게 올라오는
수선화~
새삼 멋진 꽃임을 알았습니다
실제 너무나 초라합니다..
겨울꽃 눈속에서 더빛납니다
눈이 녹으니 고개 꺽인꽃 들이
애처롭 습니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