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마지막을 대망의 국골에서 장식합니다.빛과 바람과 구름이 부딪혀 부서지는 엄위한 광경에 산행의 피로를 잊고 표현할 수 없는 환희를 느끼게 합니다.
첫댓글 멋있어요 산오이풀꽃사진 두장 퍼가요.ㅋ
감사합니다. 제 사진에는 저작권 뭐 이런거 없습니다.ㅋ마음것 퍼가셔도 됩니다~
사진만 봐도 무서워요...
ㅎㅎ 지금까지도 허벅지까 뻐근한게 기분 좋습니다~ㅋ
물바위라 힘이 배로 드셨을것 같네요
바위도 바위지만 사태구간이 아슬아슬 위험했습니다.
어느해 한여름에 화대 종주를 하다가 하봉 부근에서 자고뒷날 국골로 떨어 졌던 추억을 회상해 봅니다~계곡에 수량이 많아 계곡을 헤메고 내려온 기억이 나네요.잘보고 갑니다~
종주길이 만만치 않았을 터인데 마무리를 국골로 하셨다니 대단하십니다. 저도 몇해전 겨울 영랑대에서 국골로 내려왔는데 아주 깊은 추억이 있습니다^^
지난달 갔을때보다 수량이 많은걸 보니 살짝 부럽네요 ㅎ
왔다 가셨음 흔적이라도 남기셔야지~~요반야님이랑 해서 한번 잡아보세요~
@위스키[정유석] 지난주는 도장골로 다녀왔는데 다니다보면 산에서 스치듯 만나야 겁나 반갑죠 ㅎ 반야님한테 텔레파시 쏴야겠어요
@프리스카 안테나 딱 세우고 계시라 해야겠네요 ㅋㅋ
계곡이 너덜지대 같으네...산오이풀이 피면 가을이 오는거지? ㅎㅎ
계곡이 계곡이 아녀 ㅋㅋ 산정 바람은 이미 가을이더라~
오이풀꽃 시즌인가보군요비박 안간지 너무 오래돼서부럽기도합니다ㅎ
산오이풀 끝물입니다 ㅎ 8월 중순에 지리산 오르면 가장 이쁘게 보실수 있으실겁니다^^
지리산은 몇차례 대피소에서 1박 산행을 해 보았지만, 비박 산행은 곰이 덥칠까 무서워 엄두를 못내고 있는데 안전산행을 위한 노하우가 있는거지요? 너무 멋집니다.
ㅎㅎ 🐻 보다 다른곰한테 걸릴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코시님
@위스키[정유석] 그 곰도 이 곰도 저에겐 넘사벽이군요. ㅎㅎ 하지만, 도전 의지는 꺽지 않고 있습니다...
매주 지리로 가시면 설악이 삐질수도 있어요~~ 얼굴도 까먹고 ㅎㅎ
그니까요 혹시 미시령이나 한계령 넘어갈일 있으시면 얘기좀 잘해주세요저 그런놈 아니라고요 ㅋ
위스키님 허벅지가 뻐근할정도면.......아.오~!! ^^;;빛이..황홀한 풍광이네요멋집니다
ㅎㅎ 오랜만에 기분좋은 통증입니다^^제 사진 실력으로 백분의 일도 보여드리지 못하는것 같아 아쉽기만합니다
같은날 저흰 칠선과 대륙폭에서. 멱감고 놀멍했는데.!. 좋은날멋진시간ㅇ보내셨네요~~~
앗. 바로 옆에 계셨군요ㅎ 저희도 그쪽과 국골 고마하다 선택한거였는데 만날수 있었겠습니다ㅎ
언제봐도 그리운 지리에품안 멋진곳 멋진사람들과 함께ㅣ 부럽습니다~항상 건강하시고 안전산행!!! 화이팅
프로필 사진이 멋진 베트맨이군요^^ 주유천하님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곳에서 올 여름 마무리 잘하셨네요~^^기회가 되면 다음에 함 따라 가 보고 싶습니다~~ㅎ
ㅎㅎ 저도 기회가 되면 야풍님 가족 산행에 따라가 보고 싶습니다~~ㅎ좋은날 기대해 보겠습니다^^
늘 사진으로만 보는 국골언제나 갈수있을런지 ㅠㅠ멋진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최고입니다
몇해전 겨울 하산길 경험해보고 이번 여름 다시 올라보고 했지만계절 가릴것 없이 역시 빡십니다 ㅎ감사합니다. 오세암님^^
작년 8월 초의 국골 모습입니다.초록 양탄자를 보면서 발을 떼기가 힘들었었는데..정말 좋은곳 다녀오셨네요.그저 부럽기만 합니다.게다가 영랑대 박이라니요 ㅎㅎ박 배낭 메고 정말 오르기 힘드셧을 길을...
멋진 이끼폭포입니다^^ 저희도 이끼들 상할까봐 발 딛는 것조차 조심 스러웠습니다.역시나 국골 다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름에 초입에세 비를 만나 후퇴해서 아쉬움이 아직도 가득한데 사진보니 위안이 됩니다~~
그런 아쉬움이 있으셨군요.. 저희도 중간에 엄청나게 쏟아지는 비를 만나 타프를 치고 점심도 먹을겸 2시간 넘게 머물다 다시 이동했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직진님~~^^
위스키님 수고많으셨어요.특히, 위험한 사태 지역에서 맹활약을~~~ 역시 믿음직^^우리가 산행 약속을 하면꼭 비가 왔었죠.이런 절경을 보여주려 했던 게 아닐까요? 그것도 모르고 ~~ㅋ이젠 비가 와도 고~~ 해야겠어요.
ㅎㅎ 하늘이 우리에 멋진 풍경을 보여주기 위해 매번 그렇게 비를 내려준건데 우린 그걸 몰랐던거죠 ㅋㅋ그렇게 생각하겠습니다 ㅎ쉽지 않은길인데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몇해전 저도 이 코스를 따라 다녀왔는데, 다시 보니 반갑네요
저도 겨울에 하산코스로 잡고 내려오며 고생고생 쌩고생을 해서 다시는 안온다 했는데 또 이렇게 가게되네요^^
사진보니 배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네요 ㅎ멋진 풍경에 눈이 호강합니다
ㅎㅎ 아프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들길따라서님 타임랩스로 담았으면 정말 멋진 그림이 나왔을 것인데 아쉽네요^^
같은날 지리산에 입산 하였군요 ㅎ저는 칠선으로 해서 천왕봉 하룻밤 유의하고영랑대 0950분도착하여 한참을 지리풍경에 취해서국골로 하산했습니다이번에는 간발의 차이로 비껴갔지만 다음에 기대해 봅니다그날 참 운치 있었네요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멋있어요
산오이풀꽃사진 두장 퍼가요.ㅋ
감사합니다. 제 사진에는 저작권
뭐 이런거 없습니다.ㅋ
마음것 퍼가셔도 됩니다~
사진만 봐도 무서워요...
ㅎㅎ 지금까지도 허벅지까 뻐근한게 기분 좋습니다~ㅋ
물바위라 힘이 배로 드셨을것 같네요
바위도 바위지만 사태구간이 아슬아슬 위험했습니다.
어느해 한여름에 화대 종주를 하다가 하봉 부근에서 자고
뒷날 국골로 떨어 졌던 추억을 회상해 봅니다~
계곡에 수량이 많아 계곡을 헤메고 내려온 기억이 나네요.
잘보고 갑니다~
종주길이 만만치 않았을 터인데 마무리를 국골로 하셨다니 대단하십니다.
저도 몇해전 겨울 영랑대에서 국골로 내려왔는데 아주 깊은 추억이 있습니다^^
지난달 갔을때보다 수량이 많은걸 보니 살짝 부럽네요 ㅎ
왔다 가셨음 흔적이라도 남기셔야지~~요
반야님이랑 해서 한번 잡아보세요~
@위스키[정유석] 지난주는 도장골로 다녀왔는데 다니다보면 산에서 스치듯 만나야 겁나 반갑죠 ㅎ 반야님한테 텔레파시 쏴야겠어요
@프리스카 안테나 딱 세우고 계시라 해야겠네요 ㅋㅋ
계곡이 너덜지대 같으네...산오이풀이 피면 가을이 오는거지? ㅎㅎ
계곡이 계곡이 아녀 ㅋㅋ
산정 바람은 이미 가을이더라~
오이풀꽃 시즌인가보군요
비박 안간지 너무 오래돼서
부럽기도합니다ㅎ
산오이풀 끝물입니다 ㅎ 8월 중순에 지리산 오르면 가장 이쁘게 보실수 있으실겁니다^^
지리산은 몇차례 대피소에서 1박 산행을 해 보았지만, 비박 산행은 곰이 덥칠까 무서워 엄두를 못내고 있는데 안전산행을 위한 노하우가 있는거지요? 너무 멋집니다.
ㅎㅎ 🐻 보다 다른곰한테 걸릴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코시님
@위스키[정유석] 그 곰도 이 곰도 저에겐 넘사벽이군요. ㅎㅎ 하지만, 도전 의지는 꺽지 않고 있습니다...
매주 지리로 가시면
설악이 삐질수도 있어요~~
얼굴도 까먹고 ㅎㅎ
그니까요
혹시 미시령이나 한계령 넘어갈일 있으시면 얘기좀 잘해주세요
저 그런놈 아니라고요 ㅋ
위스키님 허벅지가 뻐근할정도면.......
아.오~!! ^^;;
빛이..
황홀한 풍광이네요
멋집니다
ㅎㅎ 오랜만에 기분좋은 통증입니다^^
제 사진 실력으로 백분의 일도 보여드리지 못하는것 같아 아쉽기만합니다
같은날 저흰 칠선과 대륙폭에서. 멱감고 놀멍했는데.!. 좋은날멋진시간ㅇ보내셨네요~~~
앗. 바로 옆에 계셨군요ㅎ
저희도 그쪽과 국골 고마하다 선택한거였는데 만날수 있었겠습니다ㅎ
언제봐도 그리운 지리에품안 멋진곳 멋진사람들과 함께ㅣ 부럽습니다~항상 건강하시고 안전산행!!! 화이팅
프로필 사진이 멋진 베트맨이군요^^ 주유천하님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곳에서 올 여름 마무리 잘하셨네요~^^
기회가 되면 다음에 함 따라 가 보고 싶습니다~~ㅎ
ㅎㅎ 저도 기회가 되면 야풍님 가족 산행에 따라가 보고 싶습니다~~ㅎ
좋은날 기대해 보겠습니다^^
늘 사진으로만 보는 국골
언제나 갈수있을런지 ㅠㅠ
멋진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최고입니다
몇해전 겨울 하산길 경험해보고 이번 여름 다시 올라보고 했지만
계절 가릴것 없이 역시 빡십니다 ㅎ
감사합니다. 오세암님^^
작년 8월 초의 국골 모습입니다.
초록 양탄자를 보면서 발을 떼기가 힘들었었는데..
정말 좋은곳 다녀오셨네요.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게다가 영랑대 박이라니요 ㅎㅎ
박 배낭 메고 정말 오르기 힘드셧을 길을...
멋진 이끼폭포입니다^^ 저희도 이끼들 상할까봐 발 딛는 것조차 조심 스러웠습니다.
역시나 국골 다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름에 초입에세 비를 만나 후퇴해서 아쉬움이 아직도 가득한데 사진보니 위안이 됩니다~~
그런 아쉬움이 있으셨군요.. 저희도 중간에 엄청나게 쏟아지는 비를 만나 타프를 치고 점심도 먹을겸 2시간 넘게 머물다 다시 이동했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직진님~~^^
위스키님 수고많으셨어요.
특히, 위험한 사태 지역에서
맹활약을~~~ 역시 믿음직^^
우리가 산행 약속을 하면
꼭 비가 왔었죠.
이런 절경을 보여주려 했던 게 아닐까요? 그것도 모르고 ~~ㅋ
이젠 비가 와도 고~~ 해야겠어요.
ㅎㅎ 하늘이 우리에 멋진 풍경을 보여주기 위해 매번 그렇게 비를 내려준건데 우린 그걸 몰랐던거죠 ㅋㅋ
그렇게 생각하겠습니다 ㅎ
쉽지 않은길인데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몇해전 저도 이 코스를 따라 다녀왔는데, 다시 보니 반갑네요
저도 겨울에 하산코스로 잡고 내려오며 고생고생 쌩고생을 해서 다시는 안온다 했는데 또 이렇게 가게되네요^^
사진보니 배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네요 ㅎ
멋진 풍경에 눈이 호강합니다
ㅎㅎ 아프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들길따라서님 타임랩스로 담았으면 정말 멋진 그림이 나왔을 것인데 아쉽네요^^
같은날 지리산에 입산 하였군요 ㅎ
저는 칠선으로 해서 천왕봉 하룻밤 유의하고
영랑대 0950분도착하여 한참을 지리풍경에 취해서
국골로 하산했습니다
이번에는 간발의 차이로 비껴갔지만 다음에 기대해 봅니다
그날 참 운치 있었네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