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에 패타지니 선수 재계약 포기.. 그 자리에 김재현을 FA로 잡는다.. (팀에 있어서 상징적인 스타가 있어야 한다.. 그것도 LG선수중 슈퍼스타 출신인 그의 존재력은 LG의 무기력한 경기에 대한 질책을 가차없이 할수 있는 선수다.. 단, 김재현 선수를 매몰차게 쫒아낸 LG에 대한 앙금이 남아있다면 LG는 무릎을 꿇더라도 용서를 빌어야 한다) 그리고 외국인 선수 자리에 투수용병 하나 데려온다...
- 김재박 감독과의 인연을 끊고 김재박 사단과의 이별을 고하다.. 그리고 같은 액수로 호시노 일본 대표팀 감독을 모셔온다.. 김성근 감독보다 더 지독한 야구를 펼칠 그는 단연 LG의 썩어빠진 선수들의 정신상태 및 투지를 불지를수 있는 전세계에 유일한 지도자이다.. 또한 그의 별명이 무엇인가? 열혈남아다! 지금과 같은 LG플레이를 본다면 로이스터 감독의 1회초 사건때보다 더한 독설을 퍼부을지도 모른다.. 단, 그가 일본이 아닌 한국에 올수 있는 동기부여가 있을런지.... 내가 LG프런트라면 정말 십고초려해서라도 모셔온다.. (개인적으로 이만수 코치를 생각해봤지만 김성근 감독을 능가하는 감독을 찾다보니 호시노가 정답인듯..)
- 이승호 선수의 부활.. 심수창, 경헌호, 정재복, 이재영으로 이어지는 막강 불펜... 안치용 한국의 블라디미르 게레로 되다.. 이대형.. 홈런 10개.. 중장거리 선수로의 부활... 김재현.. LG가 있어 행복하다.. 등등의 기사..
제가 쓰고도 참 말도 안되네여.. 하지만 잠시나마 꿨던 꿈치고 즐거웠네여.. 그리고 당분간 야구보는것을 접을라 합니다.. 글올리는것도 자제해야져.. LG를 보고 있다간 더이상 눈물흘리고 싶지 않습니다...
아~ 이건 로또도 아니고 맨날 LG이길수 있다는 생각만 하고 사니.. 참.. 안올래야 안올수가 없져.. 근데.. 전.. 감독 바꿨으면 하는 생각이 너무나 강해서 그리고.. LG선수들한테 하는말 맨날 똑같은 말 하도 많이해서 손가락이 아프네여.. 에효~ 진짜 말도 안된 글 썼지만 정말 지금 LG한테 필요한 감독 스타일은 김재박감독의 작전스타일 보다는 김성근 감독 이상의 더 독한 야구, 독한 훈련 시킬수 있는 호시노 같은 감독이 필요할 때네여.. 근데 요거 하나는 가능성 있을수 있는 얘기인듯... 동기부여가 안되나? 에효~
김성근 감독은 어윤태 단장의 횡포로 쫒겨난거져.. 엄밀히 말하면.. 자신의 파벌을 만들기 위해서 그랬던거져.. LG한테 필요한 감독은 님말씀처럼 정말 재미있는 야구를 구사하면서 선수들의 기를 살릴수 있는 감독이나 호시노처럼 정말 독기도 끈기도 없는 LG에게 불지를수 있는 감독이어야 합니다..
김성근 감독을 단기간 성적을 올리는 감독으로만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가 올해 하는 야구를 보세여.. 작년 우승했던 그 멤버로 올해는 무적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가 어떻게 선수를 키우고 있는지 눈에 안보이나여? 국민 우익수 이진영선수도 백업인 멤버에 팀타율은 3할을 바라보고 있어여.. 단기간의 성적을 위한 감독이 아니라 둘다 추구할수 있는감독이져.. 근데 LG는 그것도 부족해여.. 독한 사람이 와야져.. 더 독한 사람..
첫댓글 저를 포함해 우리 엘지 팬들 정신 상태가 이제 이지경이 되어가는군요. 밤새도록 상상의 나래를 펴느라 잠을 설쳤는데.
그러게여~ 다들 미쳐가고 있네여.. 정말~~ 몽상가가 되는 LG팬들을 보고 구단은 대체 머하고 있을런지~
과연 접을수 있을까요?? 저도 님처럼 다시는 엘지야구 안봐 카페에 글도 안쓸꺼야 라며 다짐했다가 바로 다음날 회사 출근하자마자 제일먼저 가보는곳이 쌍마 혹은 카페.......... 저도 모르게 티비 리모컨을 키며 엘지야구를 본다는 ㅋㅋ 엘지에 미쳐도 단단히 미쳤죠!!ㅋ
아~ 이건 로또도 아니고 맨날 LG이길수 있다는 생각만 하고 사니.. 참.. 안올래야 안올수가 없져.. 근데.. 전.. 감독 바꿨으면 하는 생각이 너무나 강해서 그리고.. LG선수들한테 하는말 맨날 똑같은 말 하도 많이해서 손가락이 아프네여.. 에효~ 진짜 말도 안된 글 썼지만 정말 지금 LG한테 필요한 감독 스타일은 김재박감독의 작전스타일 보다는 김성근 감독 이상의 더 독한 야구, 독한 훈련 시킬수 있는 호시노 같은 감독이 필요할 때네여.. 근데 요거 하나는 가능성 있을수 있는 얘기인듯... 동기부여가 안되나? 에효~
김성근은 별루 같은데요 이왕이면 선수단과 팬들이 서로 재미있고 즐길수 있는 야구가 되어야죠. 야구가 전쟁도 아니고 신바람 야구가 엘지 이미지에 딱 맞을꺼 같은데요 김성근 감독도 그 이유로 쫓겨나간거고 김성근 감독이나 호시노나 별루 일거 같은데요.
김성근 감독은 어윤태 단장의 횡포로 쫒겨난거져.. 엄밀히 말하면.. 자신의 파벌을 만들기 위해서 그랬던거져.. LG한테 필요한 감독은 님말씀처럼 정말 재미있는 야구를 구사하면서 선수들의 기를 살릴수 있는 감독이나 호시노처럼 정말 독기도 끈기도 없는 LG에게 불지를수 있는 감독이어야 합니다..
지금 상황에 김성근 감독이 온다면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단기간에 성적은 끌어올릴수 있겠죠.. 하지만 정재복, 봉중근의 앞날은 장담 못합니다..
김성근 감독을 단기간 성적을 올리는 감독으로만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가 올해 하는 야구를 보세여.. 작년 우승했던 그 멤버로 올해는 무적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가 어떻게 선수를 키우고 있는지 눈에 안보이나여? 국민 우익수 이진영선수도 백업인 멤버에 팀타율은 3할을 바라보고 있어여.. 단기간의 성적을 위한 감독이 아니라 둘다 추구할수 있는감독이져.. 근데 LG는 그것도 부족해여.. 독한 사람이 와야져.. 더 독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