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 토요일 아침 일어나며 거울을 보다가 너무 놀란 토끼눈...
오늘로 아흐레째이다
지난 월요일 동네 안과에서 물약 받아 하루에 세 번 눈에 넣었지만
별 차도가 없다
그때부터 오늘까지 별별 생각을 다한다
아는 게 병이라고, 여기저기 찾아 보면 좀 무시무시한 병명도 나온다
급기야 지난 금요일 밤엔 임영웅 노래를 틀어 놓고
혼자 울었다..(이건 내가 생각해도 웃기는 시츄에이션,,ㅎ)
그러면서도 날라리 선글래스를 쓰고 다니는 재미도...ㅎ
오늘은
나의 친절한 주치의(?) 보건소 의사 선생님을 찾아 갔다
그녀가 왜 이제 왔느냐며
2개월전 혈액 검사 결과가 모두 좋았으니 혈액 문제는 아니라며
지금 먹는 혈압약을 다른 걸로 바꾸어 주었다
내일 모레 해외 여행을 갈 예정이라고 하니까
새 혈압약을 먹다가 이상이 있으면 예전 혈압약으로 바꾸어 먹고
가정 혈압기는 꼭 갖고 가라고 당부한다
지금은...
마음의 평정을 찾아 다시 긍정적인 나로 70% 돌아 온 상태이다
오랫만에 눈물 흘리며 들었던 노래..
https://youtu.be/cKp4W5Iu95Q?si=RYS7OjAYj-e107ji
첫댓글 아흐레면 너무 오래 가는군요.
꼭 한번 경험했습니다.
여러번 겪은 적이 있는 친구 얘기대로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는데 닷새 쯤 지나니까 원래대로 회복되더군요.....
그러게요...
대부분 일주일이면 다 흡수된다는데...
그 와중에 지난번 혈액 검사 결과가 좀 위로가 되긴 해요...
여행에서 돌아와 다시 검사하자고 하네요~
그때까지는 낫겠지..
이렇게 생각해 본답니다...
선배님
아직도 토끼눈?
주치의가 괜찮다고 하니
맘은 편하게
일본 가시겠네요
혹
모르겠지만 제가 말씀드린
PC안약 함 구매해서 넣어보세요
안약 검색 해 보시고
알려준 안약 찾아 볼께요
산 속에서만 있다가 오니까
일부러 마트를 가야 하더라구요
보건소 의사 선생님
저한테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친절해서
소문이 났어요~^^
지금부터라도 활동을 줄이시고
시간되는대로 반듯이 누워서 안정을 취해보심도
좋을듯 싶습니다~
안정이 중요한데
너무 돌아 다니니
쉽게 낫질 않네요..ㅠ
오늘 아침엔 토끼눈 색깔이
조금 옅어진 듯 해요..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언젠가 같이 여행하는 사람이
감기에 걸려서 왔는데
하루 지나니 그사람 두눈이
빨갛게 토끼눈이 되더군요 기침은 안하는데
(기침은 어쩌다 한번씩)
그래서 같이 사진찍고 식사도 같이하고
그러다가 며칠 지나고 나도 감기에 옮아서
한 이틀 지나니 내 두눈이 빨갛게 토끼눈이
되어버렸네요 얼마나 화가 나던지
다음에는 절데로 감기에 걸린 사람은 조심해야 겠다고 마음 속으로 다짐했네요 ㅋ
감기는 전염 가능성이 많지요
그런데 토끼눈도 전염이 되나봐요..
우리 신체는 참 오묘한 거 같아요
분명히 별것 아니니 걱정 놓으시길. 좀 오래 가는 특수한 경우가 있으니 편하게 생각하세요. 토끼눈은 몸의 질환과 관계 없습니다.
아무래도 잠시지만 해외가야해서
방금 안과에 또 갔었네요~
의사 선생님은 지난번 보다 많이 흡수되어 있다면서
크게 적정하지는 말라고 하네요~
알베 님 말씀처럼 좀 오래가는 케이스인가봐요~^^
우리 두용님
울었나요
눈이 아프면 울면 안되는뎅
작은 병원에 갔다가 큰 병원에 가면 될걸요.
외국에 가도 잠을 잘 자는 케이스라니
즐겁게 놀다오시면
또 싸악 나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